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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너희 다 신 자격이 없어 헤스티아 말고 다 나가
꼭 이렇게 진지하게 그리스 신화 이야기하는 곳에 크레토스 이야기 꺼내는 놈들 있더라 워햄충하고 뭐가 다른지. 할 말 없으면 그냥 갈 것이지
하는 연애마다 죄다 실패하는 것도 연애는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가
신격 박탈 된 게 두 번 밖에 안 되니까 충분히 이성을 맡을만한 자질이 있는 거 아닐까
진지하게 따지면 크레토스도 그리스 신들처럼 개막장이야 일회용 다리 생성기로 멀쩡한 생 사람 집어던지고 살려달라고 비는 애 산제물로 태워죽이던 앤데
"이성적으로... 아니 생각할수록 ㅈ같네 예언 아무도 안 믿는 저주 걸고 만다"
...아무리 봐도 너희 다 신 자격이 없어 헤스티아 말고 다 나가
ㄹㅇㅋㅋ
찌끄래기 이교도의 신전은 위대한 기독교 세계의 수호자 로마제국의 군자금으로 대체되었다 I also 임페리움 로마눔 좋아
아무것도안함 고양이짤
헤스티아는 늘 불을 때줬어
그런 당신을 위하여 이슬람 로마를 드리겠읍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조는 중)
하는 연애마다 죄다 실패하는 것도 연애는 이성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가
네코카오스
"이성적으로... 아니 생각할수록 ㅈ같네 예언 아무도 안 믿는 저주 걸고 만다"
와씨 그러네
ㄷㄷ이성적으로 만들어낸 월계수
??? : 오늘밤 아폴론 신께서 침대에서 여인을 만족시켜주실것이다!
아테나가 처녀성 유지하고 아르테미스랑 달리 남자랑 엮기는게 없는 이유가 사랑에 빠진 사람은 다 멍청한 선택을 하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하지
크레토스 : 저래서 다 때려죽였습니다 ㅎㅎㅎ
무명군
꼭 이렇게 진지하게 그리스 신화 이야기하는 곳에 크레토스 이야기 꺼내는 놈들 있더라 워햄충하고 뭐가 다른지. 할 말 없으면 그냥 갈 것이지
후 참기를 잘했다
무명군
진지하게 따지면 크레토스도 그리스 신들처럼 개막장이야 일회용 다리 생성기로 멀쩡한 생 사람 집어던지고 살려달라고 비는 애 산제물로 태워죽이던 앤데
그리고 그 복수극의 여파로 그리스 로마 지역 아포칼립스 일어나서 그지역 사람들 모두 끔살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님 내가 복수하면 내 복수랑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도 모두 뒤진다고요? ㅈ까 알게 뭔데했다
북유럽 시점에선 다 극복하고 성장하긴 했지만 그조차도 과거가지고 엄청나게 후회하고 고뇌하지
크레토스 빨면서 그리스 신 영웅 인성 까는건 걍 웃음벨이야 괜히 북유럽서 크레토스가 현타랑 자기혐오온 거 아닌데
사실 크레토스보고 개막장 새끼라는 말에 동의 안하는 사람은 갓옵 1-3을 안해본 사람 정도야!
ㅇㅇ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자기도 진짜 ㅁㅁ이었다고 크레토스 본인도 인정했지 자신은 무고하지 않은자와 무고한 자 둘다 죽였다고
lillllilllill
그냥 웃자고 한 소리에 왜 이리 극딜이야 애초에 저 글도 보면 웃자고 쓴것 같은데
요즘 아버지 노릇하면서 이미지 세탁하고 있어서 그렇지 크레토스도 만만치않은 개막장임..
(진짜 신화의) 크레토스: 힝힝 저는 그저 제우스님 명에 따라서 프로메테우스 고문한 것 밖에 없는데
lillllilllill
거 참 그래 내가 잘못했다 진지한 글에 헛소리 써서 정말 미안하다
그 드립 너무 뇌절이라 환멸한 사람 한 두명이 아니라 그래 와! 샌즈! 급임
lillllilllill
K-9 '전차'...
워햄충보다는 신화 얘기하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페이트나 던만추 여캐 가슴 얘기하는 씹덕이랑 비슷하지
보통 그런걸 눈치없다고함
ㅋㅋ 가아암히 신성한 유게에 감히 씹덕 드립을 쳐? 고오오얀놈 험험
드립글에 드립 썼다고 욕먹는거 불쌍하긴 하네
어제도 이런 애 있던데 진짜로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박살낸건 몇몇만 아는 게임의 크레토스가 아니라 당시 기독교다.
어제도 작작하라고 베스트 글까지 갔었지 ~~주제에 이야기 할때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는걸로 들이밀면 눈치 없다 소리 듣지
누가 유게에서 진지하래? 너 유게이 자격 박탈
ㄹㅇ 아니 저게 이렇게까지 욕처먹을일인가 뭐 글 전체의 흐름을 부정하길했나 원글 자체가 그리스 신화인데 겜커뮤에서 그거 관련 드립 좀 칠수도있지ㅋㅋㅋ 여기 '유머' 게시판 아녔음?
뭘 크게 잘못했다기 보다는 걍 분위기가 변한것일뿐 그동안 그리스 신화이야기 나올때마다 크레토스가 빠지는 적이 없었는데 슬슬 다들 질려가던 차에 누가 한번 짜증나던거 터뜨린거에 걸린거지 머 그냥 그런가보다 해
갓 오브 워 북유럽신화 파트만 놓고 보면 크레토스는 이성을 갖춘 신으로 보이지만, 아들 낳기 전 그리스신화 파트 시절은 정말 미친 폭주 살인마 그 자체 심기 거슬리는 신들 다 찢어발김
아테네가 열심히 설명했지만 쉽게 얘기하자면 "야 얘는 그럴 법 해. 근데 니는 그러면 안되지" 라는 의미이다.
논리적으로는 맞긴 하네. 본인이 이성의 신인데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신 자리를 박탈당할만하네 역시 지성의 여신답게 말빨이 아주 그냥ㅋㅋㅋ
신격 박탈 된 게 두 번 밖에 안 되니까 충분히 이성을 맡을만한 자질이 있는 거 아닐까
화로의 여신 말고 재대로 일하는놈이 없음
헤스티아나 아테네 같은 신성 불가침급 인기를 가진신아니면 가장 적게 망가지는 신이 아폴론인데 나름의 등가 교환일듯
하데스?
마누라 얻는 행동이 압도적 쓰래기.
뭐 하데스는 제우스한테 허락받긴 했고 다른 신들에 비하면 양반이지 아폴론도 연애관련으로 쓰레기짓 많이 했고
근데 납치 감금 사기 한큐에 몰려서 이팩트가 나무 쎄다고 생각함..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 생활이 마음에 들어서 일부러 석류를 먹었다는 전승이 있긴 함
그냥 제우스가 장녀 편애해서 그럼
이래서 첫사랑의 아이란..
머리로 낳은 아이…
대충 신이니까 우리말 거스르면 다죽는거야 하는 둘리짤제우스
※참고로 헤라는 발에다가 올무를 묶어두고 하늘에다가 반대로 묶어놓은 다음 구하려고 온 새끼들은 제우스가 다시 다 줘패버렸다. 이후 트로이에서 한번 더 깝치려하자 니 거꾸로 매달린거 생각 안남? ㅁㅁ 시팔련아?를 시전해서 대가리를 박게했다.
그럼 제우스가 허구헌날 강/간하고 다니는건 권위와 신격에 위배되지 않는 일이란 말이야?
그것은 지도자가 다가올 대 전쟁에 대비하는 작업일뿐입니다 ^^7 SSR 헤라클레스 떳냐?! 떳으니까 올리지!!
기간토마키아를 위한 예언의 실현이라는 명분이 있어서 가능했었음 그 이후로 헤라클레스가 나왔으니 예언은 실현됬고
일단 기간토마키아 라는 신들의 위기때 인간의 도움없이는 절대 이길수 없다는 조건이 걸려있어서요 이때문에 현대에는 모든 아버지를 알수없는 아이들의 아버지였다는 식의 재해석을 하기도 해요
고대에 지도자들이 처첩 거느리는 경우 많았던거 생각해봐 그게 오히려 권위로 여겨지기 까지 했어
해석이 갈리는데. 불륜을 숨기기 위해 제우스가 덥쳤다고 말해서랑 고아들을 제우스 신전에서 제우스의 이름으로 보호하고자 했다는 해석 등등 여러 해석이 있음
딴놈이 했음 겨우 2번이 아니라 수십번은 박탈당했을거란 거지
그리스신화에 포세이돈이 반역했던게 있었나? 가물가물하네
헤라랑 팀먹고 딱 한번 한적 있었음 물론 둘 다 ↗됨. 이 처벌로 아폴론 포세이돈이 지은게 트로이 성벽 그래도 이후에 헤라는 존나 쫄았는데 포세이돈은 계속 개겨서 체면은 유지함...
일리아스 초반부에 나옴 헤라, 포세이돈, 아테네, 아폴론이 팀먹고 반란 일으켜서 잠든 제우스를 가죽끈으로 포박해버리는데 테티스가 브리아레오스를 불러서 제우스를 풀어주고 반란을 진압시켜버렸음
만화판 그리스 신화같은거에선 잘 안나올걸
이러고 또 트로이 전쟁에서 한 번 더 하잖아
너네 둘다 대가리 딱대
lillllilllill
화내지마 ㅎㅎ
물론이지 살려달라고 빌며 애원하는 여자를 닫히는 문 사이에 끼워서 시간버는 용도로 죽여버린 크레토스
하여간 씹덕새끼들은 아는게 조금만 나와도 분위기 못읽고 막 싸지르는게 문제야
제우스 같은게 제일위에 있으면 끌어내리는게 이성적인거 맞는데?
하지만 거기에 올려둘만한 다른놈이 없어요! 하데스요? 그러면 개판된 저승은 누가 봐?!
거야 하늘이 제일 위에 있는게 맞지 신권이란 그런거야 하하
헤라랑 포세이돈이 했으니 둘중 하나 올려 왜 갑자기 하데스가 겨올라와?ㅋㅋ
포세이돈 거따 집어넣어도 그게 그건데
제우스 치세면 그래도 양반이야
마지막에 신격을 박탈당한 모순을 생각하는거 자체도 뭔가 이성적이야 ㅋㅋㅋ
아폴론같은 애가 올림포스 이성이라서 망했나봄
신화 글마다 크레토스 꺼내는 눈새썰이 진짜였구나;
한두번이면 웃는데 계속되니 다들질림
지성이 있는 신이+전쟁도 맡은 신이 제우스랑 포세이돈이랑 누가 더 센지 구분을 못했단 말야.
외적으로 보면 포세이돈이 주신인 국가가 제우스 주신으로 모시는 국가에 복속됨에 따라 서열 변화된게 신화에 반영된거라더라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막강하니 차석으로 인정된거고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어디 갔니 데메테르는 이성 맡으면 안됐던거야? 대지 돌봐야 되서 안됐나
이성 맡는 신이 딸찾는다고 신업 내팽겨치는게 모순임
데메테르는 계절변화 오게된 계기...가 아니라 계절변화의 존재로 인해 '이성'을 맡는건 자격이 안됨. 1년중 3개월가량 딸내미가 지상에 없다고 일을 손에서 떼버리는 행보인데,이성이 될수 없음ㅇㅇ 아마도 이쪽은 올림푸스의 '모성'이겠지
바람 피는 걸로 헤라한테 제우스가 못 까부는 것도 헤라가 가정의 여신이라 불륜이 헤라의 신성을 무시하는 행위라 그런거 다른 걸로 헤라가 까불면 제우스가 걍 힘으로 찍어누름
에잇 귀찮은놈들 기독교 맛이나 봐랏
결국 꼬우면 애비보다 세야겠네.
흠 근데 나도 갓 오브 워 시리즈를 좋아했던 이유가 어릴때에 그리스 신화를 많이 읽어봤는데 당시 국딩이던 내 모자란 지식으로는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다 인격파탄자 혹은 쫌생이로 밖에 보이질 않았음 툭하면 지 맘에 안든다고 저주내리고 벼락던지고 화살 쏴 죽이고... 저걸 누가 족쳐주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갓오브워가 그 가려움증을 해소해주는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