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
솔직히 일상생활에 불편할 뿐이지 지장까지 있는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냅둘까 싶기도 하고.
트라우마는 야채 관련 트라우마 (유치원 때 발생) 이고
효과는 야채 먹으면 토함
이렇게 산지 20년 넘음
건강상 문제 미미하게 있는데 크게는 없음 (검진 받음)
솔직히 극복할려면 뭐 계속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먹고 안 토할때까지 반복 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은데
... 이렇게 까지 해서 고쳐야 하나 싶기도 하고... 걍 이대로살까. 20년 넘게 아무 일 없었는데.
어.. 야채 자체가 문제야 아님 야채 모양을 유지한 음식이 문제야? 야채 섭취 자체를 안하면 문제가 있을텐데.
내가 야채라고 인식하면 그게 문제야 그러면 못 먹어 그리고 모두들 문제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사 조차 님 왜 문제 없음? 이러고 끝남
정신적 문제네. 극복 못하면 자기 최면이라도 걸어야겠는데;;; 흔히 나오는 다져서 고기나 계란 같은거에 섞는다라는 것도 야채라고 인식하면 못 먹는거 아냐. 쩝. 전문가가 아니라 더 이상 말 못 하겠네. 힘내라./ㅁ/
이렇게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네. 대부분은 응 편식쟁이 이 지랄 하는 애들도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