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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점점 생존 자체를 평범하지 않은거로 몰아가고 있어 난 그저 인터넷 잘되고 일주일에 한번 외식하고 아프면 병원가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뜨듯한 투룸에서 살다가 갈 수 있으면 됐는데
지금 당장 10년후를 준비해봤자 1년 후에 10년 뒤에 써야 할 돈을 안 쓰면 못 살 세상이 되버리니 ㅋㅋㅋ
근데 옛날에도 못샀음. 틀딱들이 임대주택보고 "이야 여기서 애 둘 낳고 넷이 살아도 되겠네" 이러는거 옛날에 가능했음 옛날에는 다같이 못사니까 그러려니 했던게 이제는 쌓인 부는 많은데 저성장 시대라 내가 그 부를 쌓을 수 가 없으니 자꾸 옆에는 양가에서 자가 사주고 시작하는 집이 보이고 나는 시궁창인거
월급은 안오르고물가만 치솟아서 잖아.
돈이 남아야 뭘 하지 시1발
2013년 일본 50대 노후자금 마련 못한 사람들 이야기 다큐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는 보는거같았음
뭐 지금도 힘들다는 말 조금만 해도 이젠 노력을 넘어서 누칼협 알빠노로 조롱부터 하는 인간들 넘치는거 보면 사회가 구성원들을 조져놓는데 앞장서는 중임 이런 인간군상들이 정치에는 또 날세워대는거 보면 진짜 코미디가 따로없어
돈이 남아야 뭘 하지 시1발
게다가 뭐 쫌 하면 모자람
월급은 안오르고물가만 치솟아서 잖아.
ㅇㅈ 또 ㅇㅈ
시대가 점점 생존 자체를 평범하지 않은거로 몰아가고 있어 난 그저 인터넷 잘되고 일주일에 한번 외식하고 아프면 병원가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뜨듯한 투룸에서 살다가 갈 수 있으면 됐는데
생존이 아니라 완전 유복한 환경인데
결국 상대적인 문제니까 그럴 수 있지. 당장 좀 못사는 나라만 가봐도 엄청나게 유복한 삶일테니까
일주일에 한번 외식은 완전....윤택한 삶 아니냐? 당장 좀 못사는 나라만 가봐도가 아니라 우리나라 안에서도
글쎄 외식의 범주는 다양하니까. 나는 지금기준으로 외식 한끼에 3만원 아래면 크게 만족하는 편이라
외식 한끼 3만원이면......엄청 큰 돈 아니냐....?
낸들 알겠냐, 지역마다 사람마다 소득에 따라 다른거겠지. 평균적인 인식으로 큰지 작은지는 모르겠다
지금 당장 10년후를 준비해봤자 1년 후에 10년 뒤에 써야 할 돈을 안 쓰면 못 살 세상이 되버리니 ㅋㅋㅋ
노후를 챙겨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지만 지금 당장이 너무 힘들어
2013년 일본 50대 노후자금 마련 못한 사람들 이야기 다큐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는 보는거같았음
나이먹으면 국가가 어케해줄거란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긴하지.. 그마저도 안해주면 난죽택... 노후에 대한 고민을 안함
근데 당장 연금 떼가는 거 안 떼가면 생활이 상당히 윤택해지는 게 사실임 그거 떼가면서 노후보장 어렵다 이런 소리를 지껄이니까 더 열받는 거고
차라리 개인별 연금계정을 만들고 그거 다 떨어지면 고통없이 죽여주는 서비스를 국가에서 시행하는 게 나을수도 있음
일자리 끊기면 죽으라는 사회가 되가는데 부채만 쌓이고 부채도 줄지를 않음
나라가 대출하라고 꼽줌
근데 옛날에도 못샀음. 틀딱들이 임대주택보고 "이야 여기서 애 둘 낳고 넷이 살아도 되겠네" 이러는거 옛날에 가능했음 옛날에는 다같이 못사니까 그러려니 했던게 이제는 쌓인 부는 많은데 저성장 시대라 내가 그 부를 쌓을 수 가 없으니 자꾸 옆에는 양가에서 자가 사주고 시작하는 집이 보이고 나는 시궁창인거
정확히는 그렇게 살아봤자 라는거임 고성장 시대에 태어나거나 그 근처에서 살아오고 자식으로도 살아보고 집안 꼬라지도 다 아는데 살아봤자라는게 제일큼 지한몸 건사하기도 힘들게 살꺼고 커서도 힘들껀데 뭐하러낳아 핑계고 자시고 ㅈㄹ하지말라그래 내 인생이랑 애들인생 살아줄거 아니면
짱구에서 그랬지 평범하게 사는게 엄천 힘들고 굉장한거라고
뭐 위에서는 게을러서 그런다고 하는데 뭐
뭐 지금도 힘들다는 말 조금만 해도 이젠 노력을 넘어서 누칼협 알빠노로 조롱부터 하는 인간들 넘치는거 보면 사회가 구성원들을 조져놓는데 앞장서는 중임 이런 인간군상들이 정치에는 또 날세워대는거 보면 진짜 코미디가 따로없어
모든게 힘들어.
우리 부모님 세대인 옛날에도 힘들었음 ㅋㅋㅋ 근데 그 세대에서조차 청약부금 붓고 자식키우면서 쪼개서 적금들고 하셨던 분들은 다들 집 한 채 씩은 어떻게든 장만하셨더라 저축에사 시간의 힘은 굉장하고 괜히 ‘복리의 마법’이라고 불리는게 아닌데 말이지 특히나 최근에 파이어족이니 코인대박이니 이런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케이스에 자기 인생을 저당잡은 사람이 너무 많아진듯
집 구매하는 것은 예전에도 큰일이기는 했음. 지방중소도시에 있는 우리부모님이 20대에 결혼하셔서 집사서 대출 다 갚고 완전히 자가로 만들었던게 거의 40대중반쯤되어야 했으니까... 게다가 두분은 맞벌이셨고 IMF를 무난히 넘기셨으니까 가능했던거지 뭐하나라도 흔들렸으면 다른 삶을 사셨을거 같음.
00년대초만해도 근로소득이 부동산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지...
집 장만이 힘들면 뭐 돈이라도 많이 모아져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돈 벌면 나갈돈이 많으니까 게다가 노동시간도 힘들거라니까 더 답없어짐 옛날도 힘들다 하는데 당시에는 노력만 해도 모아가고 할 수 있었던 시절인데 지금은 그게 안되니까 이걸 당장 부모세대한테 말하면 그러면서 사는거라고 퉁쳐버림
제태크 너무 화난다.....
뭐 노동의 가치가 점점 나락으로 가는데 그렇다고 다른걸로 돈을 벌수 있나? 라는 질문에는 가진자 외에는 당장의 풀칠도 힘든게 현실임. 물가가 오른만큼 급여도 올라야하는데 그여수준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데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