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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인 : 저희도 당연히 설탕 넣죠 병1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자기맘대로 먹으면 되는거아님?
평양냉면도 그렇고 잘못된 식문화를 부심으로 여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소비하는 설탕이 세계최대야
설탕 소비되는 양으로보면 넣는 비율이 더 높다고함 그리고 우유도 넣어먹는데 이거 이미..
우린 설탕대신 물넣으니까 그렇게 알라고
라떼잖아
자기맘대로 먹으면 되는거아님?
물타면 안됨
물 타면 에스프레소가 아니게 되긴 하니까 ㅋ
루리웹-6678553478
먹을줄 모르네 마실줄 모르네 내 입에 들어가는거 내맘대로 하겠다는데 먹고 마시는데 자격도 있어야 하나 싶음. 심지어 어떻게 먹고 마시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물 타거나 얼음 타면 욕함
루리웹-6678553478
사실그거 스울냉면임 평양냉면아님
그가 완전 아메.... (읍읍)
술은 타던데?
설탕까지는 에스프레소로 치고 그 외에는 다 이름이 다름 레몬 넣으면 로마노, 물 넣으면 아메리카노, 핫초코 넣으면 모르끼노, 우유 넣으면 라떼, 아몬드 우유 넣으면 살렌띠노 이럼
자격이 아니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쌈사먹는걸 가르쳐 주듯이 우리도 해외에가서 이거 어떻게 먹냐 물어보곤 함 어떻게 먹는지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해보고 싫음 안하면 되는지 뭐 그렇게 날카로움?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억지로 입에 쑤셔 넣는것도 아닌데
맞아 이탈리아 사람들 기조가 딱 이거임 물만 안넣고 이거저거 다함. 설탕안넣고 먹는 사람도 당연 많고
터키커피도 설탕 많이 들어감
그 동넨 홍차도 설탕 넣어 마시지. 따라해봤는데 이유를 알겠더라
물반 설탕반일 정도로 넣음
물넣을거임
얼음은 안넣을꼬야??
https://youtu.be/xVYmcVgfDNA
설탕 타 마시나 물 타 마시나 거기서 거기아님?
물타꺼면 아메리카노라는게 있어
소주에 다른 첨가 음료나 맥주를 타먹으면 취향일수있으나 물타먹는건 이해할수없을듯
소주를 비교하긴 그렇고 이미 위스키에 탄산수 넣고 먹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넣는사람 반 안넣는사람 반이라던데..
초고속즉시강등머신
설탕 소비되는 양으로보면 넣는 비율이 더 높다고함 그리고 우유도 넣어먹는데 이거 이미..
버선장수정코코
라떼잖아
나때는 말이야
말하지 않는게 약속이야 아무튼 내렸을땐 에스프레소였어
그럼 우유대신 얼음이 담긴 컵에 쏟아보는건 어떨까요?
대신 얼음 담긴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 먹는 샤케라또는 있음
암튼 그렇다고 함미다
라떼 자체가 이탈리아어임. 이탈리아인도 물말고 우유 섞는걸로는 뭐라고 안함. 걍 취식 방법중 하나라.
일종의 카페인 과자 역할인데 한국에서는 "단 거 = 애들 먹는 거" 이미지 때문에 설탕 안 넣어 먹기 시작했던 게 아닌 가 싶더라구.
그런것도 있고 한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쓴맛을 느끼는 기준치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에스프레소가 의외로 먹을만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고요. 저도 아메리카노에는 설탕 넣어먹고 에스프레소는 설탕 없이 먹는데 의외로 그렇게 까지 쓰지 않더라고요.
그건 아님 그냥 우리가 쓴맛도 익숙한 편이라 그런거 동아시아쪽 사람들은 원래 쓴맛에 익숙해서 에스프레소에서도 단맛을 느낄수 있음 나도 걍 동네 카페 말고 고급전문점 가서 처음 마셔봤을때 너무 맛있어서 커피에 빠지게 됨...
채소 영향일려나? 채소는 쓴거가 꽤 많으니..
맞아. 그래서 단 거는 애들 전용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게 아닌가 싶네. 기본적으로 쌉싸름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쌍팔년도에 커피엔 당연히 설탕 프림을 넣어먹는게 국룰이었고 원두커피는 별종들이나 먹는거 취급이었지 그러다 2000년대 초반부터 스타벅스를 필두로 미국식 커피문화가 유입되면서 '순수한 커피의 쓴맛을 즐겨야지 설탕 타먹는건 사도'식으로 바뀐게 아닐까 싶음
이게 맞는거 같은데 특히 한국 한때 우리만 너무 조미료 과잉으로 자극적으로 먹는다니하면서 그런거 안넣는걸 선진국 미덕처럼 강조하기도 했고
한약 아닐까?
한약 기타 나물류 등등 쓴맛을 접할 기회가 워낙 많으니까 기준치가 높나보네
보리차랑 한약 영향인 듯 ㅎㅎㅎㅎ 솔직히 아아는 그냥 냉보리차랑 90% 맛 유사함
나는 안넣고 마시는데 잘 내리면 생각보다 안씀
일단 물은 따로 마시는게 좋다. 처음에 영화처럼 에스프레소만 먹었더니 위가 쓰리더라... 다음부터는 무조건 물 한잔 따로 마시게됐음. 도피오인가 2번 내린것도 마시긴하는데 설탕 안넣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위에서 에스프레소맛이 느껴지더라...😥
나는 하도 먹어서 그런가 빈속에 먹어도 괜찮더라고ㅋㅋ
속 아프면 에스프레소 콤파냐같은걸로 먹어봐
너 그러다 위장에 구멍난다? 위궤양이 그냥 생기는게 아니여
원래 에스프레소 먹고 입가심하라고 물 놔둠 의외로 다들 그러듯이 먹고 있는 중인 거임 ㅋㅋㅋ 많은 카페에 퇴식대에 물 놔두는 곳이 많은 게 이런 사소한 일에 점원 부르지 말고 알아서 입가심 하십쇼 라는 의미에서 놔두기 시작한 건데 카페가 하도 많아지니 의미도 모르고 따라하는 게 된 거 ㅋㅋㅋ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에 소비하는 설탕이 세계최대야
설탕을 이빠이 넣으면 사실상 커피사탕 아님?
뭐 녹지도 못할정도로 설탕넣어서 다 안녹고 커피묻어있는 설탕 긁어먹는데 그거 용어도 있던데.. 그건 정말 커피사탕일듯 ㅋㅋ
안넣어도 잘 뽑은 에스프레소에선 단맛이 남
향이 너무 좋아서 쓴 맛이 풍취가 되더라.
평양냉면도 그렇고 잘못된 식문화를 부심으로 여김
개인 취향이니 잘못된 식문화라고 단정하면 자기들이 맛잘알이라 부심부리는 애들이랑 큰 차이가 없어짐. 그냥 어떻게 먹던지 본인 자유인데 맛이 아니라 힙스터 감성때문에 허세부리고 강요하는데 문제인 듯
한고조 유방
저기 양키놈들이 밥도 없이 김치만 주워먹으면서 '역시 한국의 맛!' 이러고 옆에 양놈이 쌀밥에 김치 얹어먹으면 '아 김치 먹을 줄 모르네' 이러면서 꼽준다고 생각해봐 꼬라지가 우습지 않음?
진짜 맞는말임. 그러니까 이태리 놈들아 에스프레소에 취향에 따라 물이랑 얼음 탄다고 뭐라고 하지 말자.
평양냉면부심은 잘못된게 맞지만, 에스프레소랑 조금 다른건 분단되기전 평양냉면맛은 지금 서울에서 먹는 평양냉면 맛이 더 가깝다고 함.(분단이전에 드셔보신 분들의 얘기가 그렇다함) 분단 이후에 남한은 평양냉면 맛이 유지된거고 북한은 시대에 따라 좀 변화를 준거고~
당시에 하도 못먹고 살았으니 일반 가정집에선 그런 육수로 냉면을 즐길수밖에 없었음 조부모님이 625때 남한으로 피난 오셨는데 냉면 비슷하게 드셨었고 우리 가족 외식가면 식초 겨자는 꼭 뿌려 드셨음 물론 시대에 따라 좀 변화가 있었겠다만 제대로된 평양냉면은 그런 육수가 아님
얘네 입장에서 물타먹는거는 기무치인건데.
이탈리아인 : 저희도 당연히 설탕 넣죠 병1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자매품.... 평양사람 : 저희도 당연히 겨자랑 식초 넣죠 병1신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중국사람:저희도 당연히 탕수육 부어먹죠 병1신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하네,,, 원래는 볶아 먹는 거임. 부먹 찍먹은 애초에 배달 문화 때문에 소스 따로 준 거로부터 유래된 거고. 부먹이랑 볶먹이랑 같은 거야? 그 둘도 엄연히 다른데. 볶아 먹는 게 아닌 시점에서 부먹 찍먹은 개인 취향이 맞는 거임.
우린 설탕대신 물넣으니까 그렇게 알라고
유럽 커피샵가면 흑설탕 백설탕 크림이 같이 구비되어있어.
침착맨인줄 알았네 ㅋㅋ
난 커피 쓴맛 좋아해서 설탕 안넣어서 먹긴하는데 피곤할때 넣어서 먹음
당이 즉빵으로 효과 나오지
즉 꼴리는데로 먹으면 됨
온더락이군요.
정액라떼 나왔습니다
먼가 야한데
뭔가 더럽다가 우선이지 않을까?
사실 에소프레소에 시럽이나 얼음을 넣어도 된다. 단, 물은 안된다
그럼 그냥 얼음과 녹인 얼음을 넣어 마시는 건 됨?
얼음물은 라떼다. 커피가 아니다.
🤌🤌
?? 라떼는 그냥 우유라는 뜻인데
라떼...?
라떼는 우유다
반대임 물은 넣어도 되는데 얼음이 안되는거임 온도가 일정 이하로 낮아지면 향기랑 향에 기반한 맛들이 사라져서 갸들이 그렇게 발작하는거임
시럽이나 설탕 넣음 = 에스프레소의 영역 얼음을 추가함 = 사케라토의 영역 물을 추가함 = 님 진심임? ㅡㅡ
물을 넣어도 되는 건 뱃속에서 넣는 거임 에스프레소 먹고 물 마시는 건 아무도 뭐라 안함 이건 대부분 그렇게 하기 때문에 뭔 차이냐 하면 또 라면 먹고 물 먹을 거 물 한바가지 부으면 안됨? 하게 됨...
설탕 넣고 몇번 흔들고 한입 흡하고 긁어 먹으면 꿀맛인데 쓰게 마실까
아니 시발 그랬던거야?? 여태껏 속고 살았네
물빼고 다넣어도됨 ㅋㅋㅋ 물은 홍수라면같은거라
축구 잘하면 물 넣는거 허락받을수있어
홍수라면이 아니라 아메리카노라고 아십니까?
마라소스 넣어도 됨?
물은 옆에두고 따로 마시면됨. 섞어서 먹는것만 피하면 😉👍
근데 설탕이 조금도 아니고 엄청 많이 들가네 ㄷㄷㄷ
이탈리아 사람도 기본 1개에서 2개는 넣더라....
한국인: 헤엥. 쓴거 싫어.... 찬물과 얼음을 넣어서 중화하자.
사무실에 별것도 아닌걸로 맨날 잘난척 하는놈이 쓴맛으로 먹는거라고 맨날 그냥 처먹던데
이탈리아에서 직접 마셔본 경험으로는 에스프레소는 사실 한국처럼 맛이 없진 않음 엔간한 한국 커피 맛집들이랑 비슷하다고 생각 근데 설탕 상당히 많이 넣어서 달달씁쓸하게 먹는 건 맞음ㅋ
이건 알베가 면치기때 이정재나 평양냉면의 북한사람 역할했음. 본토사람이 "우리도 설탕넣어서 마셔요" 하니까 아무도 태클 안검.
당연히 넣어먹지. 안넣어먹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뭔가 평양냉면 때의 그 느낌이네
잘만든 에스프레소에 설탕 두개 넣고 먹다가 바닥에 안녹고 가라앉은 커피설탕이 또 꿀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