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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긴 하겠지만 감정노동보다야 낫지
저거 당장은 좋아보이지? ㅋㅋㅋㅋㅋ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집보다 많은데 울고웃고 이야기 없이 지낸다? 이거 쥰내 피곤한 일임
화내고 싶은데 화내지 말아야하고 웃기 싫은데 웃어야하는 것보다야 백배는 낫지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아무리 직장이어도 사람 끼리 어울리는 그런 맛을 찾는 사람한테는 안맞겠지만 저는 좋습니다 그 회사 어디임
좋다는 사람 절반은 저기 가면 여기 간 징징이처럼 될듯
또 아예 저러면 정신병걸릴꺼같더라고
오 완벽해
최고의 회사는 아니더라도 중간은 가는 회사네
오 완벽해
쓸쓸하긴 하겠지만 감정노동보다야 낫지
가나안의아나키스트
화내고 싶은데 화내지 말아야하고 웃기 싫은데 웃어야하는 것보다야 백배는 낫지
동감...
몇 년 다녀보고. 진짜 x같은 곳은 1년도 버티기 힘듦 ㅋㅋㅋ
또 아예 저러면 정신병걸릴꺼같더라고
ㅇㅇ 저도 개인적으로 비추.
너무좋아
저런거 너무 좋음
물론 사람마다 달라서 아무리 직장이어도 사람 끼리 어울리는 그런 맛을 찾는 사람한테는 안맞겠지만 저는 좋습니다 그 회사 어디임
근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만 살겠어... 다 정도 지키면서 하는 거지...
일만 할수 있다라...최고의 직장인데...
저는 일을 하러 왔습니다 아는 척하지 말아주세요
저거 당장은 좋아보이지? ㅋㅋㅋㅋㅋ회사에서 있는 시간이 집보다 많은데 울고웃고 이야기 없이 지낸다? 이거 쥰내 피곤한 일임
저의 일상에 무언가 문제라도....?
ㅋㅋㅋㅋㅋ x같은 직장상사한테 어이털리는 갈굼이나 후임이 개 븅신짓 하면서 뒤치닥꺼리 해야하는 것보다 억만배 나음 감정은 내가 아끼는 사람들하고만 소모해도 됨
ㅋㅋ 맞음... 사람은 사회적 동물임.
ㄹㅇ 프로젝트 일정 맞춰야 해서 석 달 저렇게 살고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저런 곳에서 1년 반 일해봤는데 진짜 밥먹을때 일할때 이야기 절대안함(회사 파티션이 말하기 힘들도록 막아지긴함) 일 잘 안풀려서 위로 받고 싶어도 신경 안씀+인정없어서 뭐 회사간식도 없음. 티타임 없음. 월요일 주간회의만 함ㅋㅋㅋ 이거 진짜 사람 미쳐버린다... 나도 내향인인데 진짜 인간미 1도없고 삭막하면
지금 부서는 서로 얘기하고머리모아 해결하고해서 너무좋아. 저녁 회식도 딱1차까지만먹고 2차는 커피마시고 얘기하고 끝. 저런회사 못다닐거같아..
제목 낚여서 들어온건가 아님 내 뇌가 너무 천박해진건가....
엑 그래두 넘 삭막한거 아니냐 서로 웃으면서 인사나 안부정돈 물을수 있잖아..
물론 일할땐 일만하구 출퇴근할때나 밥먹거나 커피탐 담탐할땐 얘기좀 나눠도 되잖어
친하게 지낼필요는 없어도 내일 쉬는 날인지 아닌지 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는거 아닌가, 과장같기도 한데 글대로면 너무 심한데
그리고 걍 아무 말 없이 일만한다는거 생각보다 엄청 피로한일인데
사람이 자극이 많아도 미치지만 자극이 없어도 미친다... 저렇게 숨이 탁 막히는 공간이면 나같으면 얼마 못할듯...
저런 회사면 나는 오래 안다닐듯 극단적으로 친분 쌓기를 요구하는거랑 다를게 없어보임.
극과 극은 다 힘들어.. 너무 사람사는 맛 안나면 우울증 걸릴수도.. 본문 글쓴이가 그런 느낌인 듯
하하호호 하다 자기도 모르게 선밟아서 저게 낫긴함
이건 점심시간에 어떻게 움직이나 보고싶군..... 아마 다 따로 먹겠지?
그래도 재밌는 이야기는 하고 지내야되.. 일만하고 지내면 좋을거 같지만 진짜 정신적으로 힘듬
존나 좋군..
야근 안시키는듯?
...저정도면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좋다는 사람 절반은 저기 가면 여기 간 징징이처럼 될듯
좋은데
좀 극단적이네;; 밥먹을때나 쉴때 아무 얘기도 안하나...
난 그래도 좀 사람 사는 맛 나는 분위기가 좋더라.@
물론 쓰잘데기 없는 회식같은건 극혐인데 반대로 진짜 아~~~무 대화없는 직장도 힘듦
와 신기하게 댓글 호불호가 거의 반반이네 ㅋㅋㅋㅋㅋ
취향문제긴한데.. 내가 하하호호 친목하는 회사 다니면서 서로 뒤통수치고 뒷담하는거 짜증나서 지금 다니는 회사는 안주고안받고 일이나 하는 회사로 분위기 만들었음. 개편함
한달은 좋다 두달 부터 담배도 안피는대 흡연실 기웃거림 ㅋㅋ
특별히 얘기없으면 공휴일에 알아서 안나오면 좋은회사아님? 사바사겠지만 공휴일전에 모여서 인사하는게 순수하게 인사하려고 있는게아님 팀장이 다출근해야한다를 선포하든지 아님 누구출근할건지 눈치주는시간인데
오히려 좋음. 물론 웃을거리 있을때 웃고, 선 잘 지키면서 이야기하는 분위기에 뒷담 없는 그런게 최고임. 그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사람 몇 모이면 ㅄ같은 놈 있음. 직장생활에서 제일 힘들고, 짜증나는게 인간관계임. 무던하고 성격 좋은 사람도 일 때문에 그만두는 것보다 사람때매 그만두는 경우가 더 많음. 당연히 삭막한 분위기에 단점이 왜 없겠어. 그래도 친목하는 척 뒷담화하고 감정노동하고, 눈치주는 곳 가보면 생각이 바뀔꺼임.
저정도로 말이없다는건 진짜로 일만 오지게 해야된단 얘기 같은데 보통은 이래저래 쉬는시간도 있고 노가리까고 그런거 제외하면 하루 업무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찐으로 8시간 풀로 업무돌리면 야근이 없다 하더라도 개빡실건데...
35P
야...그거아니야..회사는 소속감 갖는게 맞는거야 어디 커뮤따위랑 직장을 비비냐;;; 커뮤따위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돈이 나오는게 아니지만 회사는 열심히 함으로써 평가가 달리지고 페이가 달라지는데 소속감없이 관계와 평가가 이뤄질거같어? 소속감이 없으면 출근을 왜 하겠어. 소속감이란게 막 어디어디 조직에서 막 사람들이랑 으쌰으쌰 하는게 좋다는 감정만 뜻하는건아니야. 내가 이 회사에서 돈을 벌기위해 출근하는 행위나 해야만한다는 감정 역시 소속감이야
적당한게 좋아요,,, 나 개털리고 오면 부서 사람들끼리 편의점가서 음료수 하나 마시고 오며 징징대는거 좀 받아주고 그래야 풀리지. 하지만 퇴근 후엔 완전 남이여야함
소속감 이런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서 얘기하는 사람 없으면 분위기 환기가 안돼서 힘들어짐. 8-9시간 동안 집중력이 발휘되는 것도 아니고
내가 꿈꿨던 회사구만
친목 편가르기, 정치질, 왕따, 은따, 꼰대질 하는데 있다보면 저기거 천국일걸
딱 우리회산데 규몬 작지만 한둘이선 사적대화 하는데 사무실에선 일적대화만 함 다 나도 7년 넘게 다니고 근속년수 다 엄청 김 최근에 온 친구도 말없는 친군데 1년 넘게 다니는걸 보면 딱 취향에 맞는가 봄 대체로 엄청 오래 다님
저게 안 맞는 사람도 있지
전직장이 저쪽에 가까웠는데 진짜 별로였음 남는게없어
케바케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