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후로 K리그에 대대적인 변화 시작. 어린 선수를 일정 수 이상 엔트리 + 선발출전 안 시키면 엄청나게 불이익을 줌
1명 출전으로 계도기간 거쳤다가 지금은 거의 경기당 2명 이상의 22세이하 선수가 의무 출전한다고 보면됨
덕분에 리그에서 어린 선수들의 가치 + 숫자가 엄청나게 늘었음 (아직도 제도는 계속 논의 보완중)
기존엔 아무리 프로 산하 유스라도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프로계약을 할 수 있었음
근데 이걸 학생일 때도 프로계약을 해서 리그를 뛸 수 있도록 바꿈
U20 센터백 주전인 성남 김지수가 이 케이스임. 역대 한국인 최초로 10대에 EPL 제안 받음
작년 준프로 계약으로 고3 때 K리그 주전 먹더니 현재 브렌트포드 공식 오퍼가 와있음
U20 주전 골리 김준홍, 원톱 주전 이영진, 지금 셀틱 가있는 성인 대표팀의 오현규도 준프로 계약으로 고딩때부터 프로밥 먹은 케이스임
요약 : 요즘 청대 잘하는건 유망주 키우기로 제도를 확 갈아엎은 덕.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고 봄
이강인이 그 혜택 제대로 받은 케이스인가?
아니.. 강인이는 너무 잘해서 중학교 때 이미 스페인 유스팀으로 넘어간 특이 케이스; 강인이 동료들이 u22 제도 수혜를 본 첫세대가 아닌가 싶음
오오.. 그 잘생긴 지승준인가 그꼬맹이는 머하지 키퍼엿엇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