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나쟈
제작 당시에는 세계 일주를 컨셉으로 100화를 예정함
토에이가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야심작인데
상품판매 부진으로 뒷수습을 한다고 50화 만에 종영됨
그래서 후반부가 막장 스토리로 전개됨
두 사람은 프리큐어
훗날 초대 프리큐어라 불리는 이 작품
내일의 나쟈의 실패로 일단 수습을 해야했기에
나중에 나올 예정였으나 기획 중에 급하게 땜빵용으로 투입됨
그런데 땜빵용으로 내놓은 작품이 대박을 침
예상치도 못한 흥행에 놀란 토에이와 반다이는
속편인 맥스하트를 제작하고 이후 시리즈를 늘려나감
땜빵용으로 투입된 초대 프리큐어는 시리즈화가 되어
기어이 프리큐어 20주년 작품이 나오게 됨
나쟈는 희생당한 거시다
하지만 매출은 갈수록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