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그건 절대 아니야
저건 경력이 없고 미래가 없음
일용직이라도 경력은 쌓이고 성실하다는 지표는 될 수 있음
수입도 저런것보다 안정적이고
내가 파견나가서 공장일 잠깐 봤는데 품질이나 생산직도 저 따위 인생보다 보람차고 남는 시간동안 운동이니 공부니 한다는 젊은 사람들 보고 편하게 일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적도 있었다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사람한테 결정적임
나라꼴이 이따위라도 일단 살아남아야 내가 나중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걸 알아야함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일 어려운 건 어려워하는 걸 버리는 거지.
시작이 절반이라니까.
어차피 노가다 판에서 처음 오는 사람한테 엄청 어려운 일을 요구하지도 않고.
성실하게 꾸준히만 할 수 있어도 좋게 봐줄걸.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건축일도 충분히 흥미를 갖고 보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해 보기 전에는 알기 힘들지만.
그건 절대 아니야
저건 경력이 없고 미래가 없음
일용직이라도 경력은 쌓이고 성실하다는 지표는 될 수 있음
수입도 저런것보다 안정적이고
내가 파견나가서 공장일 잠깐 봤는데 품질이나 생산직도 저 따위 인생보다 보람차고 남는 시간동안 운동이니 공부니 한다는 젊은 사람들 보고 편하게 일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적도 있었다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사람한테 결정적임
나라꼴이 이따위라도 일단 살아남아야 내가 나중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걸 알아야함
현장에서 나이 많은데 단순 노동하는 분들은 의외로 많지 않음.
요즘 건설계 인력난이 심해서 단순 노동하는데 성실하다 싶은 사람은 어디서든 납치해감.
물론 나이 많은데 단순 노동 하는 분들도 종종 있지만 이 경우 보통 알코올이나 도박같은 개인적인 문제가 있다거나
아니면 사회에서 한 번 실패를 겪으시고 다시 일어나시려고 늦은 나이에 일용직 뛰시는 분들이 대부분임.
너구나? 저렇게 사는? 진짜 있네 글이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네 어휴 2030대 몸편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러냐 그것도 무슨 대단히 생산적인 일도 아니고 고작 남에 캐릭으로 레벨링 하고 쌀먹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현실 구분 못한다 어쩐다 그레는건지 여기 대부분 댁보다 훨씬 현실 감각 있는 사람들 투성일텐데
ㄹㅇ노가다판에선 나이 많은데도 일하는 숙련공들이 돈은 많이 받아...쫌 모르면 싸물어라.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어디 회사에 소속된 거 아니면 일이 항상 있는 게 아니라 일 없으면 쉬어야하고(이건 여타 프리랜서 직종이랑 똑같음. 자기가 능력없고 인맥 없으면 일 못 따오니까), 일 자체가 워낙 고되고 힘들다보니 숙련공될 때까지 버티기가 어려운 거지.
수입 자체는 어지간한 공사판이라도 일반적인 중소기업 월급쟁이들보단 많아.
노가다는 나중에 어디 면접볼때 공백기에 뭐했어요?
물러보면 생활비 벌려고 몇개월 혹은 몇년간 노가다 했다고 말함 납득 해줌.
근데 게임은? 아 저 게임 앵벌이했습니다.
밖에 없는데, 그거로 월 몇백 벌은게 아니고서야는 해당 경험내지 경력은
어디가서 써먹기엔 전혀 실용성이 업슴
우리 아버지가 저를 노가다로 키우셨습니다.
처음이야 기술도 없고 힘 만들지만, 기술 쌓이고, 잘하는 분야 생기면
일 있을때 전화도 오고 돈도 굶지 않게 벌수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기전에 며칠 일도와 드리린적 있는데,
그냥 힘으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기술이 있어야 하고, 머리도 좋아야 할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글 그리고 추천 보면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놀랍다 진짜 너무 충격이다 저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에 주변에 다들 일용직 노가다라도 해서 지금은 기술도 생겨서 나름 일당 쎄게 받으면서 나가던데 저건 그냥 진짜 자기 시간 꼬라박는거네 진짜 시간 제렇게 쓰는거 보니 한심을 넘어서 충격이네
인생을 커뮤니티로 배우셨나...일용직들 대부분 일이 힘들고 일용직한다고 해봐야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겜 앵벌이하면서 사는 것보단 기회가 열려있어.
밑바닥 인생도 세상 사람들이 하도 비교질을 쳐해대니 그렇게 느끼는 거지 적응되고 하다보면 그냥 다 똑같은 사람 사는 세상이고 평범한 일일 뿐이야. 그게 아니면 그 직종 자체가 없어졌겠지.
취업 문턱은 엄청 높고 인터넷이랑 SNS때문에 구직자들 눈도 엄청 높아진 마당에 집값도 비싸고
결혼도 취직도 포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언론에서도 MZ 하면서 경멸하고 기업에서도 꺼리고. 본인들도 궂은일은 하기 싫어하고.
그 결과로 주식 코인에 올인하고 하루벌어 먹고살고, 그와중에 소수 이성 만나는 애들은 일회성 만남으로 떡만 치고.
정치 참여율도 적어서 관심도 적게 받다보니 사회안전망 바깥쪽에 위치해 있고, 약간 버림받은 세대라고 해야하나.
존나 웃기네
지들은 뭐 얼마나 잘 나간다고 저런 삶을 "따위"라고 비난하는 건지 모르겠다
저들이 어떤 삶을 살든 저들의 마음인 거지 그걸 "따위" 라고 표현을 해버리네... 캬
지나가는 환경미화원 보고
자식들한테"너는 공부 잘해라 저딴 삶 살고 싶지 않으면"처럼 교육 하시는 분들인가
그건 저들 앞에서 서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지
이런 커뮤니티에서 지껄일 말은 아님 ㅇㅇ
네가 저 사람들이 미래가 없는 직업이니 어쩌니 하는데 그것도 네 생각일 뿐인 거고
저들 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돌아가는 지는 암?
그냥 하고 싶다고 시켜주는 것도 아닐 거고
저들 사이에선 저들만의 사회가 있을 거임
그냥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를 돈 주고 맡기는데
그런 시스템 하나 정비 안 되어 있을까
노가다 일터를 가든 회사의 부서를 가든 안맞다고 그만두고, 옮긴다면 그게 한 두번이지 그 이상은 용납 안되는 선이 있음
지 입맛대로 고르고 고른다면 결국 노가다 일터도 못가게 될 거고 회사를 다녀도 힘들어짐
무언가를 할 때 처음은 정말 중요하고 배울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진짜 행운이고 중요한 일이다...
뭐 어느게 더 생산적이네 뭐네 따지지만
중간에 다른 유게이들도 지적했듯이 나랑
생각하는 바가 다르네 정도로 넘기는게
제일 무난하긴 함. 그래서 뭐 저걸로 벌어먹고 산다는데
저게 뭐 범죄나 불법쪽이면 몰라 그것도 아닌데
거기다가 또 귀천 가려봤자 현장직 우습게 보는
사무직이나 전문직의 재탕이나 다를게 없음
뭐 지금도 수많은 직업들이 미래가 불투명하고 AI니 무인이니 외노자가 더 싸니 하면서 당장도 잘만 하던 일자리 숭숭 잘려나가는게 현실인데, 그 사람들이 미래를 못봤다고 욕먹을 이유가 없다시피 쟤네도 마찬가지지. 어디 뭐 커뮤나 공공장소서 징징대는 것도 아니고 상담이 본업인 사람한테 상담할 정도로 정신머리 있는 사람들에게 굳이 날부터 세울 필요가 있나 싶음.
노가다면 나아질 일은 많음. 물론 안전 건강 등 나빠질 일도 많지만, 일단 성실하게 일하다가 눈에 띄어 팀에 들어가서 기술도 배우고 하면 경제적인 여유는 충분히 생김. 뭐 애초에 팀에서 구하는데 들어가면 더 좋고.
노가다는 현장에서 기술 배우고 연차 쌓이면 점차 대우 받고 일급이 올라감. 둘다 힘든 일이지만 단순히 미래를 생각했을때같은 같은 급은 아님.
그건 절대 아니야 저건 경력이 없고 미래가 없음 일용직이라도 경력은 쌓이고 성실하다는 지표는 될 수 있음 수입도 저런것보다 안정적이고 내가 파견나가서 공장일 잠깐 봤는데 품질이나 생산직도 저 따위 인생보다 보람차고 남는 시간동안 운동이니 공부니 한다는 젊은 사람들 보고 편하게 일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적도 있었다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사람한테 결정적임 나라꼴이 이따위라도 일단 살아남아야 내가 나중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걸 알아야함
국가에서 소득세가 잡히지 않는건 직업이 아니에요. 알바도 근로계약서 쓰고 했으면 종합소득세 신고해서 소득세 내고 나중에 환급받아야 하고, 노가다 일용직 조차도 사업주가 원천징수 하고나서 일급 줍니다.
내가 아는 바닥도 낮다 낮다 생각했는데 저건 지하철이구만.....
여기에 추천이 23개나 박힌 게 참......
앵. 부주비가 시간당 7~8천원이나 해?
앵. 부주비가 시간당 7~8천원이나 해?
거기에 사냥할때 나오는 메소랑 아이템들 다가져가는 조건일걸? 그럼 얼추 최저임금나옴
저런류 겜 잡는 사람들에겐 레벨이 곧 스펙이라 저 정도 지출은 아무것도 아님
아무것도 아니진 않음; 요즘에야 메소값 오르고 6차 나오고 실제 지출이 적어지니까 많이들 쓰지
진짜를 안 만나봐서 그럼
저런사람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많다는건 좀 놀랍네.. 그럼 맡기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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씪씪
노가다면 나아질 일은 많음. 물론 안전 건강 등 나빠질 일도 많지만, 일단 성실하게 일하다가 눈에 띄어 팀에 들어가서 기술도 배우고 하면 경제적인 여유는 충분히 생김. 뭐 애초에 팀에서 구하는데 들어가면 더 좋고.
근데 계속 저렇게 살던사람이 갑자기 나간다고 그일을 잘할까모르겠네.. 오히려 병만생기고 힘들어 중도포기하지않을까싶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일 어려운 건 어려워하는 걸 버리는 거지. 시작이 절반이라니까. 어차피 노가다 판에서 처음 오는 사람한테 엄청 어려운 일을 요구하지도 않고. 성실하게 꾸준히만 할 수 있어도 좋게 봐줄걸.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건축일도 충분히 흥미를 갖고 보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함. 해 보기 전에는 알기 힘들지만.
그치 뭐든 꾸준히가 중요하긴함 저런 부류가 제일 어려운게 집에서 편하게 돈을 조금이라도 벌었던 경험이있어버려서 뭔가 조금이라도 힘든일하다보면 뭐하러이렇게 힘들게해야하나~ 싶은 그 마음때매 금방 포기해버리는게 큼 이게 사무직일하다 현장직으로왔을때 제일많이 보이는 케이스기도하고.. 무튼 결론은 꾸준히만잘하면 보문같은 저런일보단 미래가보장되긴해
미래가 걱정된다면 뭐라도 해봐야죠. 중도포기를 하더라도 우선은 해봐야 될지 안될지 아는거지 안되겠네하고 시도부터 안하면 그건 진짜 미래가 없어요. 이렇게 살아도 날 돌봐줄 사람이 언제까지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함.
맞음 그래서 저런부류가 참 어려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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씪씪
노가다는 현장에서 기술 배우고 연차 쌓이면 점차 대우 받고 일급이 올라감. 둘다 힘든 일이지만 단순히 미래를 생각했을때같은 같은 급은 아님.
씪씪
아는 분이 노가다 시작하고 목수로 전직했는데 돈잘범... 집도있고 결혼도하고 애도 둘키우고... 본문삶보다 훨씬나은듯
목수라고 하니 안좋은거같지만 진짜 고급인력이잖아요. 목수일이 진짜 배우기는 어렵지만 숙련공 일급은 엄청나더라구요.
현장 기공들 단가는 쌤. 근데 저것도 내리하청이라 많이 적은편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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씪씪
그건 절대 아니야 저건 경력이 없고 미래가 없음 일용직이라도 경력은 쌓이고 성실하다는 지표는 될 수 있음 수입도 저런것보다 안정적이고 내가 파견나가서 공장일 잠깐 봤는데 품질이나 생산직도 저 따위 인생보다 보람차고 남는 시간동안 운동이니 공부니 한다는 젊은 사람들 보고 편하게 일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적도 있었다 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사람한테 결정적임 나라꼴이 이따위라도 일단 살아남아야 내가 나중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걸 알아야함
그냥 똑같은 일용직인데 노가다는 성실하고 게임 앵벌이는 방구석 폐인임? ㅋㅋ 험한일 하면서 똑같이 돈 못벌바에 몸이라도 편한게 나은거 같은데? 다른 공부나 운동 하려고 해도 저렇게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유리해 보임
뭐 노가다 일용직 하면서 기술 배운다고? 그런 경우가 일반적이면 나이 많은데도 단순 노동하는분들이 그렇게 많을리가 없음 지들 머리속에 이상적인 노가다판하고 현실을 구분 못함 ㅋㅋ
난 기술이란 시간당 단가라고 생각함 그냥 단순하게 저렇게 게임해서 돈벌고 그렇게 단가를 올릴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봄 그런대 저거 노가다에 비해 단가를 올릴 방법이 없잔아
현장에서 나이 많은데 단순 노동하는 분들은 의외로 많지 않음. 요즘 건설계 인력난이 심해서 단순 노동하는데 성실하다 싶은 사람은 어디서든 납치해감. 물론 나이 많은데 단순 노동 하는 분들도 종종 있지만 이 경우 보통 알코올이나 도박같은 개인적인 문제가 있다거나 아니면 사회에서 한 번 실패를 겪으시고 다시 일어나시려고 늦은 나이에 일용직 뛰시는 분들이 대부분임.
... 안다치는 게 중요하긴 하지만 방구석에만 그러고 있으면 그 몸뚱이는 멀쩡할 것 같음? ... 생각 좀 ...
너구나? 저렇게 사는? 진짜 있네 글이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네 어휴 2030대 몸편한게 무슨 자랑이라고 그러냐 그것도 무슨 대단히 생산적인 일도 아니고 고작 남에 캐릭으로 레벨링 하고 쌀먹하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현실 구분 못한다 어쩐다 그레는건지 여기 대부분 댁보다 훨씬 현실 감각 있는 사람들 투성일텐데
ㄹㅇ노가다판에선 나이 많은데도 일하는 숙련공들이 돈은 많이 받아...쫌 모르면 싸물어라.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어디 회사에 소속된 거 아니면 일이 항상 있는 게 아니라 일 없으면 쉬어야하고(이건 여타 프리랜서 직종이랑 똑같음. 자기가 능력없고 인맥 없으면 일 못 따오니까), 일 자체가 워낙 고되고 힘들다보니 숙련공될 때까지 버티기가 어려운 거지. 수입 자체는 어지간한 공사판이라도 일반적인 중소기업 월급쟁이들보단 많아.
게임만 하는게 누가 편하다 그러냐? ㅋㅋㅋ 프로게이머들 고질병 달고 살고 하다못해 손목수술도 해대는판에 그리고 지방 떠돌아 다니기 싫어서 일용직 잡부 하는 양반들 많어
건설계 인력난이 심한건 외노자들 단가로 깍아서 써먹을라 그러니까 인력난이 심한거 그리고 진짜 근본적인 인력 수급 그 자체는 도제식으로 하는게 노가다판인데 그 배우는 기간동안 사람을 종놈으로 써먹으려는 인간들이 절대적으로 많으니까 근본적인 수급이 안되는거고
경력이 없고 미래가 없는데 저런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스템을 고치기 위해 모여줄 시민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죠. 자기 자신은 저 그룹에 속하지 않고 남일이니까요.
씪씪
일용직도 나름이지 기술이 필요한거부터는 돈이 꽤됨 어쨋든 나이먹어서 노가다 한번 안해본 사람이 그냥 노가다 나간다고 시작하기 쉽지 않을껄?
씪씪
절대 아님. 일단 나가서 뭐라도 한다는게 중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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씪씪
여기에 추천이 23개나 박힌 게 참......
씪씪
실용적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은데...
일을 안해봤나? 알바말고 직장에서 일해봤으면 노가다를 이렇게 개백수짓하고 동일선상에 못놓을텐데
씪씪
땀 흘려 일하고, 고생스럽게 공부하는 사람들 깔보고 비하하고 편한 일과 인생 한방만 쫒다가, 막다른 길에 다다라서도 인정 못하고 정신승리 중?
씪씪
옛날에 어쩌다 별 능력이 필요하지 않는 일자리 뽑는걸 옆에서 지켜본적 있는데 이녀석 알바 참 여러종류로 했네 성실하겠다 하면서 뽑는걸 본적이 있음 그녀석이 알바하면서 이거 경력이 되겠다 하면서 했을거란 생각은 안함 일단 밖에 나가서 뭐라도 해야 다음 단계를 볼 수 있음
씪씪
노가다는 나중에 어디 면접볼때 공백기에 뭐했어요? 물러보면 생활비 벌려고 몇개월 혹은 몇년간 노가다 했다고 말함 납득 해줌. 근데 게임은? 아 저 게임 앵벌이했습니다. 밖에 없는데, 그거로 월 몇백 벌은게 아니고서야는 해당 경험내지 경력은 어디가서 써먹기엔 전혀 실용성이 업슴
씪씪
일용직이 같은 시간 대비 돈 더 버는건 맞음 그렇다고 여기 댓글처럼 일용직 노가다 희망편은 소수인것도 맞음. 일용직으로 쉽게 성공할 수 있었으면 지금쯤 한국은 유토피아였겠지
씪씪
사람 안만나고 저런거 계속하면 개씹폐인됨
씪씪
음 벌리는 돈의 단위랑 미래 가치가 다를껄?
씪씪
일용직 보면 일당 32만원 40만원 월 800만원 신고 들어오는 일용직들도 흔함. 대기업에서 신고하는것도 아니고 이름 처음들어보고 인터넷에 눌러봐도 주식 안뜨는 비상장 회사들
씪씪
우리 아버지가 저를 노가다로 키우셨습니다. 처음이야 기술도 없고 힘 만들지만, 기술 쌓이고, 잘하는 분야 생기면 일 있을때 전화도 오고 돈도 굶지 않게 벌수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기전에 며칠 일도와 드리린적 있는데, 그냥 힘으로만 하는게 아닙니다. 기술이 있어야 하고, 머리도 좋아야 할수 있는 일입니다.
씪씪
이런글 그리고 추천 보면 저런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놀랍다 진짜 너무 충격이다 저런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거에 주변에 다들 일용직 노가다라도 해서 지금은 기술도 생겨서 나름 일당 쎄게 받으면서 나가던데 저건 그냥 진짜 자기 시간 꼬라박는거네 진짜 시간 제렇게 쓰는거 보니 한심을 넘어서 충격이네
씪씪
인생을 커뮤니티로 배우셨나...일용직들 대부분 일이 힘들고 일용직한다고 해봐야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겜 앵벌이하면서 사는 것보단 기회가 열려있어. 밑바닥 인생도 세상 사람들이 하도 비교질을 쳐해대니 그렇게 느끼는 거지 적응되고 하다보면 그냥 다 똑같은 사람 사는 세상이고 평범한 일일 뿐이야. 그게 아니면 그 직종 자체가 없어졌겠지.
씪씪
진짜 한심한 생각이다 싶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두들겨맞고 있네 ㅋㅋ
씪씪
실용적이라는 게 뭔지 모르는구나.
씪씪
노가다판 일용직이 기공 일당 받는 양반들 한번도 못봤나 보구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821678527
헉... 그 친구랑은 계속 알고 지냄?
노인부터 청년까지 다 너무 힘든거같다..
쌀먹이 그렇게 많은 이유
내가 아는 바닥도 낮다 낮다 생각했는데 저건 지하철이구만.....
지하철은 옆으로 가는 이동수단. 제시간에 지체없이 도착하지.
상상 이상이네;;
로아,메이플,던파,리니지,오딘 등등 쌀먹 유저들 많긴함...
쌀먹겜 아니라는 검은사막도 대신 노역해주는 애들 있음.
ㅇㅇ 계정대리 키우는 사람도 엄청 많더라 부주, 쉐파 뭐..
이런 거 보면 가상현실 게임 빨리 와야함
그 쩔? 이나 아이템 거래 말고도 별게 다 있네..
쩔 전에 저게 원조임 지금이야 만렙이면 게임 시작이랬지만 월정액제 당시에는 레벨업을 ㅈㄴ 느리게 만들었거든
취업 문턱은 엄청 높고 인터넷이랑 SNS때문에 구직자들 눈도 엄청 높아진 마당에 집값도 비싸고 결혼도 취직도 포기한 결과라고 해야하나. 언론에서도 MZ 하면서 경멸하고 기업에서도 꺼리고. 본인들도 궂은일은 하기 싫어하고. 그 결과로 주식 코인에 올인하고 하루벌어 먹고살고, 그와중에 소수 이성 만나는 애들은 일회성 만남으로 떡만 치고. 정치 참여율도 적어서 관심도 적게 받다보니 사회안전망 바깥쪽에 위치해 있고, 약간 버림받은 세대라고 해야하나.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대부분 저런거 아닌가 40~50대만 해도 이직할 자리 찾기 힘들고 이악물고 월급 깎으면서도 어떻게든 다니는거고 건강문제야 게임이 아니라 다른거해도 생길 수 있는거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129068103
국가에서 소득세가 잡히지 않는건 직업이 아니에요. 알바도 근로계약서 쓰고 했으면 종합소득세 신고해서 소득세 내고 나중에 환급받아야 하고, 노가다 일용직 조차도 사업주가 원천징수 하고나서 일급 줍니다.
걍 안타까워 하는것만으로 끝내셈 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꿀꺼야 어쩔꺼야
바꾸려고 조언하는건 틀꼰이지 뭐..
어른들에게 오지랖 듣는건 정색하고 싫어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유게와서 오지랖질 오질나게함ㅋㅋ
하 진짜 위에 꼰대 새기들 진짜 꿀밤마려움
딱 일본 프리터 느낌이네
어차피 취업 못하고 집에서 겜만 할거면 돈받고 겜하는게 낫지 않나 ㅋㅋ
이게 안타까워 할 일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리고 노가다 지속해서 나가는것도 아무나 못 하는건데 해보고나 하는 말인지 궁금하고
존나 웃기네 지들은 뭐 얼마나 잘 나간다고 저런 삶을 "따위"라고 비난하는 건지 모르겠다 저들이 어떤 삶을 살든 저들의 마음인 거지 그걸 "따위" 라고 표현을 해버리네... 캬 지나가는 환경미화원 보고 자식들한테"너는 공부 잘해라 저딴 삶 살고 싶지 않으면"처럼 교육 하시는 분들인가
그렇게 어릴 때부터 직업에 귀천은 없다, 사람은 귀하다 라고 말하고 배우면서 컸을 텐테도 커뮤니티에서 저렇게 말하는 것 보면 대한민국 공교육이 쓰레기인 건지
직업보단 사람에 귀천이 있지 하루벌어서 술도.박여자에 꼴든 착실하게 모으든 근데 선입견이 존재하기도하고 남 인생사를 걱정해서 오지랖을 부리기도 하는거지
말하는게 알만하네 ㅋㅋ 환경미화원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고 비유를 하냐? 준공무원에 경쟁율도 높아요~ ㅋㅋ 저런 겜해주면 전전하는 그딴 일은 밖에 나가서 노가다하는것보다 밑바닥이란거다
ㅋㅋㅋ 공무원은 내가 니보다 잘 암 밑바닥 ㅋㅋㅋ 뭘 기준으로 밑바닥이라는 건지 웃기네 뭘 기준으로 밑바닥이란 거임?
넌 왜케 날이 서있냐 불편함?? 그냥 너도 댓글 보고 안타깝네하고 넘어가
안타까울 게 없는데 뭘 안타깝다 하고 넘어가라는 거임? 이렇게 키배하는 내 인생이 안타깝긴 한데
학계의정설에따르면
ㅋㅋㅋㅋㅋ 돈을 버는 순간 그게 직업인 거임 직업이라는 게 뭐 존나 귀하고 거창한 건줄 아나 보네 할 일 없으셔서 고물 주워다 파시는 분은 그게 직업인 거임 존나 직업에 귀천 따지지 말라니까 직업 자체를 존나 신성시하고 있네
그 직업으로 번돈 만큼 소득세를 내나?? 안내잖아?귀천이 문제가 아니라 니가 번만큼 세금을 납부하는가에 따라 직업이라는게 정해지는거란다.
존나 웃기네 알아? 소득세 안 내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너 세무서에서 일하냐?
일당으로 받는 경우 일당 15만원 이하까지는 원칙적으로 세금 안 내게 되어 있는데 그럼 여기서 그렇게 대신하라고 말하는 일당직(노다가)들이랑 다른 게 없는데?
학계의정설에따르면
그건 저들 앞에서 서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지 이런 커뮤니티에서 지껄일 말은 아님 ㅇㅇ 네가 저 사람들이 미래가 없는 직업이니 어쩌니 하는데 그것도 네 생각일 뿐인 거고 저들 시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돌아가는 지는 암? 그냥 하고 싶다고 시켜주는 것도 아닐 거고 저들 사이에선 저들만의 사회가 있을 거임 그냥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아이디를 돈 주고 맡기는데 그런 시스템 하나 정비 안 되어 있을까
그렇게 저들만의 사회가 구성되어 있다는 건 저들만의 경력이라는 것도 존재하는 거임 "내가 리니지 1위 부주였음 , 다른 사람 부주 구함" 같은 커리어가 있을지도 모르지
학계의정설에따르면
걍 안타깝네로 끝내는게 서로에게 편함. 어처피 여기서 뭐가 어 이상적이네 뭐가 더 생산적이네 말해도 본인이 지금 저걸로 돈 벌어먹는 사람들 인생 책임져줄것도 아니고 저 사람들은 저게 편하다는데 뭐
무언가 을 하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싸운다
감자쨩
괜히 노가다 수저란 말이 있는게 아님 ㅋㅋㅋ
일용직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긴한데, 이쪽 일이라는게 노동강도도 강도인데 일단 좋은 사람 만나는게 제일 중요하더라. 이거 안되면 배우고 뭐고 없이 노예생활임.
일용직 사람 안맞으면 그 현장안가면 되는거지 뭔 사람을 잘만나야함??-_-?
위에서 그쪽 업계 기술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임. 그냥 노가다 잡부할거면 저거나 그거나 거기서 거기지.
뭐 배우려고 할 때 얘긴가보네
노가다 일터를 가든 회사의 부서를 가든 안맞다고 그만두고, 옮긴다면 그게 한 두번이지 그 이상은 용납 안되는 선이 있음 지 입맛대로 고르고 고른다면 결국 노가다 일터도 못가게 될 거고 회사를 다녀도 힘들어짐 무언가를 할 때 처음은 정말 중요하고 배울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진짜 행운이고 중요한 일이다...
이직 툭하면 하는 사람은 나중엔 근성없는놈이라고 아예 거르는 수가 있다. 속사정따윈 걔들이 알아주질 않는거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야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짐
뭐 어느게 더 생산적이네 뭐네 따지지만 중간에 다른 유게이들도 지적했듯이 나랑 생각하는 바가 다르네 정도로 넘기는게 제일 무난하긴 함. 그래서 뭐 저걸로 벌어먹고 산다는데 저게 뭐 범죄나 불법쪽이면 몰라 그것도 아닌데 거기다가 또 귀천 가려봤자 현장직 우습게 보는 사무직이나 전문직의 재탕이나 다를게 없음
저건 게임 흥망이랑 연결되어있다보니 오래할건 못됨 그리고 여유롭게 벌어먹으려면 노동강도는 낮지만 시간 대비 효율도 작살이고 제일 중요한건 미래가 없다는거지 뭐
뭐 지금도 수많은 직업들이 미래가 불투명하고 AI니 무인이니 외노자가 더 싸니 하면서 당장도 잘만 하던 일자리 숭숭 잘려나가는게 현실인데, 그 사람들이 미래를 못봤다고 욕먹을 이유가 없다시피 쟤네도 마찬가지지. 어디 뭐 커뮤나 공공장소서 징징대는 것도 아니고 상담이 본업인 사람한테 상담할 정도로 정신머리 있는 사람들에게 굳이 날부터 세울 필요가 있나 싶음.
댓글 달린 시간들이랑 주장을 보니 알것 같다 (야간 근로자 등 빼고)
ㄹㅇ
한국의 근로는 좋은 사람을 만나야지만 제대로 굴러갈 수 있는게 문제임 자신의 노동이 누군가의 선의가 있어야지만 성립된다는 점에서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고 배달일이 흥했던 것도, 일의 난이도 이전에 드라이하고 한만큼 딱딱 나오는 점 아니었나 싶음
우스게소리로 쌀먹 막히면 청년취업경쟁 더빡세질정도로 인구수가 생각보다 됨
뭐 저렇게 살다 가겠지 미래가 없고 남는 것도 없는 일용직이라 부르기도 애매한 일을 계속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