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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미안해 항상 고마워하며 먹을게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
살아가는 게 잔인한 이유이면서 음식 갖고 장난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
흑흑 서울우유 한박스 사러사야겟다
신도에루가 그린게 있지...
그 뭐 음....스테이크는 송아지 고기를 높게 쳐주기도 하고.....소는 이래저래.....흠흠
지상최강의 가르침.....ㅜㅜ
흑흑 미안해 항상 고마워하며 먹을게
잘먹고싶은데 우유값을 올리기만하네 해외의.자연방목으로 키우는 해외우유 마셔줄께..!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으로 먹어야지
흑흑 서울우유 한박스 사러사야겟다
겁나 부자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착취하겠읍니다
그 뭐 음....스테이크는 송아지 고기를 높게 쳐주기도 하고.....소는 이래저래.....흠흠
신도에루가 그린게 있지...
ㅠㅠ
살아가는 게 잔인한 이유이면서 음식 갖고 장난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지.
비싸서 못먹는거잖아
요즘은 그냥 임신 상태를 유지시키는 뭔가를 주입한다던데
아 너무 슬퍼서 매일 딸기우유 하나 마셔야겠다
잘먹을께 고마워
진짜 음식에 감사하게 된다. 안먹을지언정 먹는 음식은 최대한으로 먹고, 음식으로 장난 안치고 먹게 됌
알파베타감마델타
지상최강의 가르침.....ㅜㅜ
바키에서 이 장면은 진짜 공감됬음
지 꼴리는 대로 패고 다니고 아들 살리겠다고 덤비는 마누라까지 죽인 놈이...
ㅠㅠ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맛있게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집 근처에 축사 있으면 밤 내내 우는 어미 소 울음 소리 가끔 들을 수 있음
신도에루 만화가 더 유익하다
실제론 발목 안자른다고 함
뭐 반대로 생각하면 안저런 인간이 사육하는 동물에서 저런 꼴 안당하는 부류는 없으니 뭐... 식물도 인간이 먹기 좋게 개량하고 개조해서 먹는거잖아
마음 아프고 슬프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우유는 못먹어! 할 생각은 안듦..
닭이 한 달도 안되서 아마 생장시킨다음 걍 죽는다고 했던가 어떤 동물이건 사람 손에서 가축으로 되는 것들은 대부분 잔인하게 길러지고 먹이가 되긴 하지
똑같은 내용의 쩡인지 봤음. 인간도 오크에게 잡히면 저렇게 착유사육되나 육가공 됨.
ㅇㅇ 미안해하지말라는거고.. 저런 희생을 미안해한다면 의미없이 버리지만 않아도 성공이지뭐 ..
분명 소에 연민을 느껴야할 글인데 항상 댓글을 보면 침이고인단 말야..
공장식 축산의 문제 중 하난데 그렇다고 공장식 축산을 포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ㄹㅇ 공장식 축산 포기하는 순간 고기값이 진짜 금값되서 순식간에 고기는 명절에나 먹던것이라는 으른들세대체험 그대로 물려받는거지
저런다고 착유 안해주면 유방이 부어서 오히려 병이 생긴다고 하더라
이게 고기집에 쳐들어가서 고기먹고 유제품 먹는건 폭력이다 라고 할 사유가 되지못함. 대신 우리가 뭘 먹는지 왜 고맙게 먹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됨.
저런 시위하는 놈들인 고기로 만들어야 시위를 안하지
??? : 폭립입니다~!
닭은 한달남짓살고 죽어요
저 말대로라면 젖소고기가 넘쳐나야 할텐데 본 적이 없단 말이지....
육우 라고 팔음. 음식점가보면 많지안나 설렁탕이런거에 들어가거든
보통은 가공육공장으로 직행함
식당가면 국내산 써있는게 젖소임
국내산 소고기 되있는거에 젖소고기있음 거세된 수컷 젖소고기임 송아지 못낳는 수송아지 태어나면 좀 키우고 거세시킨뒤 도축한다함. 종우는 따로관리하고
육우는 법적으로 별개임. 젖소고기 육우로 팔다 걸리면 쇠고랑 참. 게다가 이왕 원재료 속일거면 한우로 속이기 때문에...
식당에 1등급 한우라고 따로 안적혀있으면 대부분 그게 소위 육우라고 불리는 젖소임
그냥 국산 소고기라고 되있고 2등급이면 대부분 저런 암소 도축한거라고 생각하면 됨. 한우는 국내산 소고기가 아니라 한우라고 써놓음
두유...먹을게....
흑흑 오늘도 제티를 경건하게 먹습니다
20년 기대수면 중 4새면 사람으로 치면 5살때 첫 임신해서 10살 15살 20살때 출산하고 죽는건가? ㄷㄷㄷ
우리가 싸게먹는 소불고기의 주 재료
육우는 맛없어
한우도 등급 낮으면 맛없어
그건 아님. (숫컷 홀스타인은 먹을만하다)
그래서 육우는 햄 소세지 함박 패티 같은 것으로... 아니면 양념육으로
너무 불쌍해 ㅠㅠ 따뜻한 밀크티나 마셔야지
흑흑 감사하면서 마실게ㅠㅠ... '폴란드' 젖소들아
식사에 대한 기도를 올리는게 바로 이런 이유같음
이거 작가 페미니스트잖아
아예 비건과 페미 어쩌구 하는 내용이었는데
딱봐도 감성팔이하는 만화 ㅋㅋ
썅?
대충 남자가 여자 착취하는거랑 인간이 동물 착취하는게 같아서 비건 시작했다는 내용
우리가 상상한 지옥이 동물들 입장에선 이미 펼쳐진거였네
소는 20살 정도 사닌깐 사람으로 치면 4~5살인가.....
과격한 비건놈들이 헛소리 하는게 문제라 그렇지 육식을 좀 줄이는게 좋다는 정도라면 설득력이 있단 말이지
그러니 경의를 표하며 정성스레 먹어줘야지
심심하신 분들은 만화 ‘은수저’ 추천함 지극히 개인적으로 같은 작가의 강철의 연금술사보다 은수저가 좋았음
야생에서 살면 3년은 살겠냐... 오히려 인류가 사육해서 저렇게나마 사는 게 더 나은 걸 수도 있지. 식사라는 행위 자체가 생명을 해치는 행위 그 자체임. 하다못해 농사조차도 농약이나 제초제로 잡초 제거하는데. 보다 인도적이면서 더욱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면야, 그쪽을 택하는 게 정답이다만, 사람도 아닌 가축에게까지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건 좀 그렇지. 다른 속내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수상함도 느껴지고. 베르길리우스가 파리 죽었다고 장례식 치르는 거라든가...
사과도 이렇게 해석하면 끔찍함. 동물로 치면 자궁만 몇배로 숫자도 늘어나고 크기도 늘어난채 강제로 영양(비료)를 주입받아 본체가 쓰러질만큼 크고 많이 주렁주렁 열려 마침내 결실을 맺지만 전부 빼앗김.
이제 여기서 신도에루 생각하는 세대와 항문처형인 생각하는 세대로 갈린다.
... 이런 컨셉의 쩡을 본적이 있어..
벌이 먹을 꿀 쳐먹으면서 그린 만화겠지?
저거 그리려고 살아온동안 누린 모든 것들을 다 따져보면 젖소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자연착취의 결과물일텐데 동정심 쉽게 살 수 있는 것들만 공략하는 것도 참 보기 지겹다
그런걸 가격유지 한다고 길바닥에 버린다?
좀 넓은 들판에서 뛰놀면서 살다 갔으면 좋을것 같긴함...
사람이라는 존재가 무언가를 죽여서 먹는 존재라는걸 깜빡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병아리 수컷은 태어나자마자 분쇄기에 갈리는데 저런거 하나하나따지면 못먹음.
사실 젖소는 노맛..
그래서 가공육행
시리얼 한 사발 말아야겟당ㅋㅋㅋ
우유는 원래 송아지 마시는 음료야 한반도는 원래 호랑이 사는 땅이야
고기 먹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생육환경은 적어도 비윤리적이지 않기를 바라긴 함. 어떤 사람은 어차피 먹을 건데, 그렇게 까지 하는 건 위선이 아니냐고 말하더만…… 도축 전까지 동물의 생육환경을 동물복지 수준으로 만들어주는 게 위선인가????? 수컷이라고 살아있는 병아리를 파쇄기로 그대로 갈아버리거나, 수컷 돼지는 태어나자마자 꼬리하고 고환을 그대로 잘라버리거나 등등… 아무리 경제적이라도 이런 것조차 바꾸자는게 위선이라고 할 정도인가 싶음. 동물하고 인간하고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관계를 형성해 내는 게 좋은 거지.
생육환경이 비윤리적이게 안키운 달걀,닭들이 있음 그대신 달걀,고기가격은 비싸지니까
우유가 하루에 40kg이나 나오다니 ㄷㄷㄷ
인간이 밉다 ㅜㅡ
프로세스는 이미 구축되어 있는 것이고. 결국 수요를 맞추기 위해 대량생산이 필요한 것인데. 콩고기로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방법이 없지. 윤리 따져가면서 생산량을 맞출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도 너무 순진한 것 같음. 오히려 저 과정에서 스트레스 받을 직원들에게 충분한 심리적 보상 및 치료가 더욱 시급하다는 생각이 듬.
배양육 기술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직 어쩔 수 없지
저런 과정이 없으면 소비자가 먹는 우윳값, 고깃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됨. 그리고 우윳값이 오르면 우유를 재료로 하는 수많은 상품의 값도 오르고, 동물보호론자들은 이런거는 완전 무시하는거지. 니가 감당하는 돈이 엄청나게 늘어나는데 그래도 반대할래? 하면 솔직히 10명 중 1명 나올라나
저런과정 거치는데 왜이리 비싼건데 ㅡㅡ
그 비싼것도 그나마 싼거 예전 우골탑시대나 부모님들 라때는 고기는 명절에나 먹던것이라는 소리 생각해봐 오죽하면 소한마리 잡으면마을에서 잔치라고 나눠먹던 시대였음 예전에 비하면 접근성도 몰라볼정도로 좋아지고 싸지기까지 한거야
아니 한국만 졸라게 비싼건데 뭔 라떼임 우유한통에 삼천원이 넘어가는데 이게 말이됨
그러니까 저런 프로세스가 있으니까 다른 나라보다 몇배 비싼 가격으로나마 우리같은 일반인이 동네 점빵가서 라면 집어오듯이 사올 수라도 있는거라고 저것도 없었던 시절엔 애초에 일반 민중한테까지 팔수 있는 생산량이 안나왔다고 우유 한통에 삼천원이 말이 안되는거랑 이거랑은 지금 별개의 문제란 거임.
요즘 보면 우유가격 미쳐 돌아가던대 굳이 사먹어야 하나 싶던대 1L에 3500원 우습고 4500원짜리 우유도 있더만
가축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너무 이용만 당하니까 맘이 불편한 건 사실임
흑흑 미안해 하지만 안먹지는 않을거야 ㅠ
감사한 마음으로 잘먹겠습니다
우리 상에 오르는 음식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생산된 걸 생각하면 최소한 음식 갖고 장난쳐서는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