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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24캔인데 48캔 왔어요 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끊고 다시 48캔이 오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48캔을 시켰는데 24캔을 받은 손님 ‘힝..내 콜라..내 콜라아..’
사회초년생의 실수가 눈에 밟혔군. 경험자로써 넘어가버리기~
이제 그런 배송오류가 쌓이고 쌓여서 사측의 대응이 "잘못 보낸 한두푼보다 고객 클레임이 더 무섭다 걍 무조건 더보내드려라"로 매뉴얼화되면 그렇게 됨
세상은 아직 따뜻하군
나도 유게에서 샤인머스켓 파는아저씨한테 2박스 시켰는데 4박스와서 강매 당했는데 흑흑
난 또 24캔인데 48캔 왔어요 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끊고 다시 48캔이 오는 그런거 생각했는데
비슷한 경험이 있음
사렌마마
이제 그런 배송오류가 쌓이고 쌓여서 사측의 대응이 "잘못 보낸 한두푼보다 고객 클레임이 더 무섭다 걍 무조건 더보내드려라"로 매뉴얼화되면 그렇게 됨
하드디스크였나? 1테라 주문했는데 2테라 왔다고 문의 보내니까 다시 보내드린다면서 2테라 또 보낸 그런 썰이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내가 아마존에서 포르자 엑박패드 시켰는데 1달되도 안와서 챗상담으로 왜안오냐 물어봤더니 기차사고로 손실된거같다 다시보내주겠다 해서 ㅇㅋ 하고 기다렸더니 2주있다옴. 쓰고있는데 한 2주 더지나서 한개가 또 배대지 도착했다 알람와서 다시 하나가 더왔다 물어보니까 반송하라길래 배대지 이용해서 사서 반송비 나오는데 처리해줄거냐 물어봤더니 해준다고함. 배대지에 반품요청 했더니 15달러인가 내래서 아마존에 15달라 달라고 연락했더니 그럼 그냥 가지래서 한국으로 배송시키고 하나 더 받았음.
예전에 햄버거 2개 시켰는데, 3개가 잘 못 와서 2개를 또 다시 보낸 글 본 거 같은디...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48캔을 시켰는데 24캔을 받은 손님 ‘힝..내 콜라..내 콜라아..’
세상은 아직 따뜻하군
사회초년생의 실수가 눈에 밟혔군. 경험자로써 넘어가버리기~
나도 유게에서 샤인머스켓 파는아저씨한테 2박스 시켰는데 4박스와서 강매 당했는데 흑흑
어..신선식품인 샤인머스캣은 좀 다른얘긴거같긴한데요..
너 설계 당한거야
떨이 지대로 당했네
직접 배송하시다보니 실수를 간간히 하시나벼 그럴수있긴한데 샤머라서 좀 비싸다 ㅋㅋㅋ
제로펩시를 물처럼 마시게될 연말 개꿀
아끼지 않고 먹을수있네?
요즘은 킬각이다 싶어서 극딜 갈기는 사람이 좀있음...
얼마나 애를 잡았으면 목소리가 갈라져...
원래 저런 실수는 그냥 먹으라는거가 대부분으던데..
고객한테는 그냥 먹으라하겠지만 상급자성격에따라 그 잘못보낸담당자는 크게혼났을수도있겠지
전에 올라왔을때 호구짓한거다 선행이다로 불탔었던게 참 웃겼지
난 미니 태양광전구 8개 주문했는데 10개 들이 8박스 보내줬었음... ㄷㄷㄷ 전화하니 직원이 받는데 그냥받으라네 ㄷㄷ 걸리면 크게 혼난다고 ㅎㅎ 그래서 그냥 그 직원 집 주소 물어봐서 집으로 착불 보내줌.
열배는 그냥 받기에 너무 많잖아ㅋㅋㅋ
이거 그 사건 아닌가? 이 트윗한 다음에 '이 새끼 구라치네 그렇게 좋은 사람인 척하고 싶으냐' 하고 공격하는 놈들 많아서 아닌 거 직접 인증샷 다시 찍어 올렸던…
역시 팹시 제로야
나두 치킨 시켰는데 받고나서 전화오더니 사장님이 죄송한데 실수로 잘못보냈데 뭔가했더니 주문은 양반후반인데 그냥 후라이드로 옴 다시가져다준다길래 이건 어떻해요했더니 자기들 실수니 그냥 드시라고하길래 괜찮다고 가격도같고 사장님 치킨한마리 팔아서 얼마남겠냐고 그냥 괜찮다고 말함 ㅋ
오 인성 좋네 복받을꺼야
항상 72캔씩 쌓아두고 먹는 내가 문제가 있는거겠지...
소설아닌가? 펩시제로에 물류대란이면 비교적 몇년 안된 이야기같은데 뭔 추가금을 나가서 이체해? 그럼 처음 24캔 살 때도 무통장 찍고 나가서 입금했나ㅋㅋㅋㅋ
위에서 써 놨는데도 이러네…. https://twitter.com/KyangKyang/status/1603665678677839873
나도 컴퓨터로는 안랩트랜잭션이 ㅈ같고 어플 보안 못 믿어서 무통장 이체 애용함.
최근에 내가 보는 인방에서 선착순 굿즈판매를 했거든 그때 비제이 말로는 무통으로 주문한 사람들 꽤 있던 모양이더라고 10대~40대? 정도가 시청자들 연령대임
나도 풀무원에서 다른 집으로 가야할 게 우리집으로 통째로 잘못 와서 고객센터에 연락하니까, 도착한 건 도착한대로 드시고 원래 와야 할 건 며칠 뒤에 따로 보내줬음. 물류 담당자 착오라고 고객센터 통해서 사과 전달받긴 했는데 내가 딱히 손해본 건 없어서 오히려 내가 머쓱해지더라.
전에 모짜렐라치드 1.8kg 1개 주문했는데,2개가 왔길래,전화해서 2개왔다고하니,내일 택배에서 수거하러 간다고 하길래,내일 집에 사람이 없다고 말하니까,그냥 드세요.라고 하더군요.. 맛있게 잘먹음.
나도 최근에 제로콜라 2박스를 시켰는데 6박스가 온적이 있어 연락오면 반품해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몇주동안 연락이 없어서 그냥 다 까먹고 있음
나도 비슷하게 와서 걍 산다고 하니까 훨씬 싸게 해주더라 그래서 계속 시켜먹음
꼴랑 몇만원짜리 갖고 무슨 떨리는 목소리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어이없음. 보통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들을 더 보내는 경우에는 판매자들도 신경도 안씀. 그거 오배송으로 반품 받는 비용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고, 애초에 물량 착오로 배송하는 경우 찾는거 쉽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음. 판매점에서도 그거 찾는다고 시간 쏟는게 더 손해고.
난 정기적으로 사는 편이라 나라도 이랬을거 같음
고작 만몇천원 따위로 떨리는 목소리는 말도 안되고, 저런 실수를 여기저기에 어마어마하게 저질러서 니가 다 찾아내라고 까인거 아닐까.
난 쌀 20kg시켰는데, 10Kg만 와서 클레임걸었더니, 담당 지역 농협 담당자인지 전화와서 ‘먼저 쌀 뜯어먹고, 새로 20kg 새로 배송해줄테니, 택배 직원에게 대충 테이프 붙여서 반송해달라’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냥 10kg짜리 하나 더 보내주시면 안되요?” 라고 말하니, 1~2초정도 정적이 흐르다가, 구수한 사투리 억양으로 ‘오메 그러면 쓰겄구만~’이라 대답하며 전화 끝낸 기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