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순애긴 순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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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원망하거나 하기보다 오히려 미안하다고 생각하는거에서부터 부인분 마음씨가 참 상냥하다는 걸 알 수 있음. 부디 잘 풀렸길 바람.
있음 맛에 대한 역치가 한없이 낮은사람
서로 더 사랑하기에 벌어진 비극
자긴맛있는데 상대방은 맛없는거면 보통 싱거워서 그런거일텐뎅 ㅋㅋ
아니 어떤수준이길래 보통 뇌내 보정이 걸려서 잘 들어갈텐데 ㅋㅋㅋㅋㅋㅋ
와 댓글 너무 훈훈하다..
댓글 훈훈한게 아니라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은데... 남편이 저정도로 말했으면 진짜 심각한건데 우쭈쭈 해줄 사안이 아닌 듯 ㅎㅎ
서로 더 사랑하기에 벌어진 비극
남편을 원망하거나 하기보다 오히려 미안하다고 생각하는거에서부터 부인분 마음씨가 참 상냥하다는 걸 알 수 있음. 부디 잘 풀렸길 바람.
아니 어떤수준이길래 보통 뇌내 보정이 걸려서 잘 들어갈텐데 ㅋㅋㅋㅋㅋㅋ
소금이나 설탕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
간을 진짜 못맞추는 사람들이 있음 가령 한꼬집만 넣어야되능걸 한수저씩 넣는다거나 한강을 만든다거나 이런거
하지만… 자신은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 부분이…
그 보정이 한번 풀리면 다시 안 걸림.
진짜로 요리실력 문제일수도있고 아니면 양쪽다의 차이로 생기는 문제일수도있음 아내는 싱겁게먹고 남편은 짜게 먹는 스타일이기만해도 남편입장에선 엄청 맛없게 느껴짐
간을 잘 맞추는 입맛이라면 다른 사람도 맛있게 먹겠지 ㅋㅋㅋㅋ
자긴맛있는데 상대방은 맛없는거면 보통 싱거워서 그런거일텐뎅 ㅋㅋ
나는 맛있다고 먹는데??? 그게 그럴 수가 있나? 입맛이라는게 다르긴 해도 어느정도 맞는게 있는거 아닌가
폭풍을부르는유게이
있음 맛에 대한 역치가 한없이 낮은사람
싱겁게먹으면 그렇더라 신병일떄 다 밥 드럽게 맛없다고하던데 난 맛있어서 왜저러나 싶었는데 나중에 취사병 도와주러가니 싱거운건 인식하는데 자기기준으로 짜게만들어도 싱겁다고 한다고하더라 ㅋㅋ 내기준으로 맞추니 맛있다더라
멸치우린 국물에 두부삶은거 맛있다고 먹는사람도 있어 난 듣기만해도 뭐야그건 싶은데
입맛차도 진짜 천지차이더라.
내 대학 친구가 상상을 초월하는 막입이었음. 진짜 거지같이 맛 없는 식당 가도 맛있다면서 2그릇씩 쳐먹음 어이없는 건 걔가 어릴적부터 가정부 두고 살아온 부잣집 출신인데도 그렇더라. 걔 보고 막입은 타고나는 거라는 거 확신함.
그런사람은 반드시 친구로 둬야됨 뭘 골라도 잘먹고 얘가 맛없다고하면 다시는 안오면 되기때문
아냐. 입맛 다른 사람들이 한집에 살아보면 알게되. 특히 매운거 잘먹는 사람 못먹는 사람 음식 까탈스러운 사람 이셋만 있어도 지옥도가 펼쳐져
얘랑 친구된지 10년 넘어가는데 아직까지 맛 없다고 표현한 식당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유튜브 보고 만들거나 하면 되는데, 그걸 안(못)하더라. 무슨 몸에 좋은거 만든다고 소금 설탕 간장을 찔끔찔끔 쓰는데 맛이 있을리가...
입맛에 안 맞을순 있지 그런데 차려주려는 마음씀씀이는 고마운데 그러니까 더더욱 입에 안맞다는 말은 못하겠고 뭔가 집집마다 같은 음식에도 넣는재료가 다른데 그 재료가 입에 안맞으면 힘들수도 있거든
어..음...
염병을 하네. 아.. 님한테 하는 말이 아닙니다. 강아지들한테 하는 말이에요.
얼핏보고 하얀강아지가 검정 강아지 챙겨주는건가했더니 하얀강아지가 너무 빨리먹어서 갯수 맞추는거네 ㅋㅋㅋ 갯수세어보니 총11개라 5:5네 ㅋㅋㅋ 1개는 남는거라 쪼개먹는거고...
다른 사람이겠지만 딸이 맛없어서 못먹겠다고 울면서 죄송해요 하는것도 웃프던데 ㅋㅋ
도시락 싸줬더니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해놓고 나중에 울면서 거짓말했어요 맛 없었어요 ㅠㅠ ㅋㅋㅋㅋ
그래도 둘다 마음이 너무 이쁘긴 하다
이건 만드는 사람 혀가 나쁜거임. 맛치가 진짜 있긴 함
그냥 밀키트 해주지 왜 요리를...
근데 정말로 미각세포라던가 맛에대한 관심이나 철학이라던가 관점이 다르면 같이살때 많이 피곤해지긴함.. 한끼를 먹더라도 대충먹자 하는사람과 한끼를먹더라도 행복하게 먹는사람이 같이 있으면 항상 후자쪽이 손해를 보기때문에.. 그래도 저글에서의 아내분은 진짜 생각해주고 하는데도 맛이 없는건 아무래도 소스나 양념 배합을 공식대로 넣고 조금씩 상대에 맞게 상대방 간이나 이런부분들을 신경써야하는데.. 참 어렵지.. ㅜㅜ 안타깝당.. ㅠㅠ
진짜 사랑하는 부부구나 싶어서 정말 부럽다
우리집엔 설탕도 없어. 그런데 와이프가 떡볶이라고 만들어줬는데 먹고 배탈남. 왜 음식은 간을 맞춰야 된다는 걸 모를까?
설탕 없이 요리가 되????
와이프도 음식솜씨가 없어. 요리를 할때 기미도 안하고 40이 됐는데 아직 라면도 제대로 못 끓여. 그래서 거의 내가 한다고 해. 소질이 있고없고의 문제는 아니더라.
울 마눌은 어릴적부터 처남 밥을 해주다보니 요리 실력이 대단함 하지만 너무 자극적임. 맵고 짜고. 우리집은 아버지가 고혈압이라 싱겁게 먹었는데 그래서 더 짜게 느껴짐 결혼하고 10년 넘게 먹다보니 적응은 했는데 혈압이 점점 올라 위험수치까지 올라와버렸네
나 이거 드라마에서 비슷한 거 본거 같은데 혈압이 아니라 혈당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많이들 겪는 문제인가 보구만ㅎ 다행히 요즘엔 싱겁게 만드려고 노력해주더라
저건 진짜 맛이 없는거다...
그나마 남편이 만들어준 밥을 맛있게 잘 먹었다는 걸로 봐선 입맛이 완전히 다른건 아닌가보네. 가끔 진짜 서로 같이 할 수 없을정도로 입맛이 다른 커플도 있던데 그나마 다행인듯.
나같으면 그냥먹는다. 밥이 맛이없어봐야 얼마나 맛이없겠는가.
난 입이 싼 맛이라 와이프가 만들어주면 맛 없어도 거의 다 잘 먹음 대신 느타리버섯, 미나리, 향신료 강한것 같은 싫어하는건 성질내면서 안 먹음ㅋㅋ
그....토스트도 맛이없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