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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서 어릴 적 은철 999를 보는 기분은 짐작도 못하겠다...
메텔이란 캐릭터가 소년에게 모성의 상징이자 첫사랑이자 여성성의 환상 같은 걸 느끼도록 만든 캐릭터니까 말이야. 마지막에 메텔과 헤어지는 것이 유년기의 끝을 뜻한다고 하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K5O0xzDpV_A 난 이게 익숙해
별 생각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저렇게 들으니 울컥하네
두 노래 사이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었더라... 본문이 창작곡이고 이게 번안곡
https://www.youtube.com/watch?v=cJQqllmGzpo 나는 이 노래가 가장 인상깊게 남았어.... 지금도 참 서글픈 노래다 싶음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
별 생각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저렇게 들으니 울컥하네
저게 어쩌다 스타레일이 되어버렸는가
노래가 슬프긴해;
글만 읽어도 눈물이 나네
내가 아는 주제가가 아니네
새해첫날
https://www.youtube.com/watch?v=K5O0xzDpV_A 난 이게 익숙해
새해첫날
두 노래 사이에는 복잡한 사정이 있었더라... 본문이 창작곡이고 이게 번안곡
나한테도 이노래가 익숙함``
5공때, 높으신 양반이 “애들 만화 주제곡이 왜 이렇게 슬퍼? 남산에서 설렁탕 좀 먹을래? 아님 바꿀래?” 해서 바꾼거
노래도 슬프고 스토리는 암울하고 우울하고 그렇지 뭐....
999 오프닝 자체도 슬픈 음색이 강하긴 해 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고아원에서 어릴 적 은철 999를 보는 기분은 짐작도 못하겠다...
은하철도 이야기라고 스토리 연결은 안되지만 다른 증기 기관차도 나옴
메텔이란 캐릭터가 소년에게 모성의 상징이자 첫사랑이자 여성성의 환상 같은 걸 느끼도록 만든 캐릭터니까 말이야. 마지막에 메텔과 헤어지는 것이 유년기의 끝을 뜻한다고 하더라.
안녕 은하철도999 마지막에 그리고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라는 문구로 끝맺음 내는 것도 그래서인듯
이때부터였지...내가 금발의 푸른눈을 좋아하게된게...크흡.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cJQqllmGzpo 나는 이 노래가 가장 인상깊게 남았어.... 지금도 참 서글픈 노래다 싶음
와 뭐냐.. 겁나 좋네
누군가에겐 일요일의 애니메이션이였지만 누군가에겐 슬프고 힘든 시절에 희망이셨네
애니 자체도 음울한 에피소드 많은데.. 힘드셨겠다.
어렸을땐 매번 보던건데.. 기억이 안나네.... 대충우울했다는것만 기억남
저게 원작이 있었다는 것 듣고 일부러 찾아봤음 에니하고는 백만 광년 떨어진 내용이었지만 소설도 아주 괸찮음. 내용도 짧어.
전에 친척들이랑 그 대화 생각나네 나는 피구왕 통키, 포켓몬 본 세대고 내 위에 형들 세대는 독수리 오형제, 은하철도 999 본 세대라고. 그래서 나도 독수리/은하철도 안다고 하니까 니가 본 건 재방송일꺼래. 그래서 찾아봤더니 진짜임. 난 그때 첨 알음 내가 본게 재방송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