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황정민씨는 아직 술 안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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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다른 부위도 알맞는 요리법대로 하면 맛있음 근데 걍 대충 구워먹을 땐 삼겹살이 1위임
못해도 2병 한것 같은데...
음주측정기 불면 면허정지까지 나올거 같은..
엥 그런가? 외국사람들이랑 회식할 때마다 어지간하면 삼겹살이 제일 인기 좋던데; 통계적으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엄청 자주 나왔었고
사람냄새가 너무 진하게 담긴 사진
못해도 2병 한것 같은데...
돼지고기 다른 부위도 알맞는 요리법대로 하면 맛있음 근데 걍 대충 구워먹을 땐 삼겹살이 1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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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비빔밥
엥 그런가? 외국사람들이랑 회식할 때마다 어지간하면 삼겹살이 제일 인기 좋던데; 통계적으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엄청 자주 나왔었고
민트비빔밥
나도 이 댓에 공감하는게 아시아권은 삼겹살 부위 많이들 먹어서 삼겹살 구이 선호들 하는데 서구권은 지방 부위를 그닥 선호하진 않음. 유럽도 지역마다 삼겹살 부위 먹는 곳도 있긴한데 좀 마이너 취향임. 한식을 나보다 좋아하는 유럽인 와이프도 삼겹살이랑 족발은 그닥 좋아하지 않더라고. 한식이 요즘 서구권에서 유행하는 건 맞는데 한인 많이 없는 곳에서도 주로 비빔밥, 김치, 불닭 볶음면이 진짜 메이저급이고 잡채나 k도그 정도가 슬슬 유행할 조짐이 보이지만 삼겹살 구이는 한인 지역 빼고는 보기가 힘듬. 코리안 바베큐하면 주로 소고기가 위주더라.
민트비빔밥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388669#home 문화로서 성격이야 어떤 음식이든 있겠지만 삼겹살은 한국음식중에서도 통계적으로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많이 나오지 않았음? 당연히 뭐든 사주면 웃고 먹지만 다 사람인데 눈치로 안 보일 순 없고, 이것저것 나온 것들 중에서 삼겹살의 인기가 낮은 편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태 삼겹살 좋아하는 외국인 못봤다니 좀 신기하긴 하네. 그럼 님쪽에선 보통 뭐가 인기가 많았음?
민트비빔밥
하긴 한정식 쪽이 젤 무난한 건 맞겠지. 나라나 업종이나 연령별로 취향이 다양할 테니 그것 땜에 경험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고. 내가 만난 외국인들은 대체로 일로 왔어도 이것저것 먹어보려는 자세가 좀 있긴 했음.
민트비빔밥
그럴것같은게 삼겹살의 완성은 쌈인데 한국빼고 쌈을 싸서 입에 한볼탱이 집어넣고 우걱우걱 먹는 식문화가 다른나라는 없음ㅋㅋㅋ 그런데 그 쌈이란것도 마늘 파 고추장 된장같은 엄청 자극적이고 매운것 일색이라 다른 나라 사람은 한번 경험해볼만 하지만 자신들의 식문화속으로 받아들이는건 힘들어보임.
민트비빔밥
미국 같응 경우는 치킨만 봐도 닭다리 보다는 슴가살을 더 선호함 그냥 각나라별 선호는 취향이 다름 고기도 살코리쪽 많은 부위를 선호함 울나라 사람들이 고수 싫어 하는거처럼 외국은 고수 좋아 하지
대용품 목살 있어요.
근데 목살은 삼겹살이랑 맞먹을 정도로 비싸졌어요 ㅠㅠ
민트비빔밥
텍사스바베큐 같이 그릴용 고기구울떄 돼지는 포크벨리 즉 삼겹살이 젤 많이 구워지지않음? 나 미국갔을때 형태 그대로의 구이는 포크벨리가 더많던데 게다가 베이컨도 엄청 사용되고 다리쪽은 햄 으로 많이 보이고 그외는 다짐육으로 구이용으로는 해외도 삼겹살이 인기많던데
민트비빔밥
님 진짜 유럽에 2달동안 있음?? 걍 테스코만 가도 있는게 포크벨리(통삼겹)인데
민트비빔밥
본인쨩 영국,프랑스,독일 10년전에 다갔다왔는데. 포크밸리를 못봤다고..? 혹시 마트는 가보쉰??
민트비빔밥
뭔소리래 파는걸 못봤다매..? 마트가면 다 있다고.. 먹으니까 팔겠지. 그리고 다먹던데?? 왜 안먹음?? 팡스 푸아그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지? 그거 지방임. A5등급 와규가 어떻게 생긴지 알지?? 거의 지방임 지방 졸라 잘처묵처묵하는데 왜 지방을 싫어한다고함??
민트비빔밥
-_- 왜 못봄.. 난 많이봄.. 그리고 싫어해서 안먹는게 아니라. 먹을게 졸라 널려서 굳이 안먹는 느낌이야.. 그리고 독일에서 삼겹살 비슷한거라도 안먹어봤다는게 충격이네
민트비빔밥
그리고 식당에서 삼겹살을 찾는다는것도 충격인데..? 아니 BBQ집 그릴 주고 구어먹는 식당이 어딧다고.. 삼겹살이나 그런건 보통 마당에서 BBQ할때 먹음..
민트비빔밥
아... 네.. 같은 소리하고있네 양키들 지방싫어하단 소리는 난생 들었던 웃긴소리에 남바원이다
민트비빔밥
아...네...
민트비빔밥
이게 틀린 말은 아닌게, 삼겹살 부위가 인기가 없어서 만들어진 게 베이컨이니까…… 한국의 삼겹살 구이도 밥이랑 삼겹살 소금만 먹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할 걸? 곁들이는 반찬이 있어야 맛있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인기와 소비가 없으니 그런부위로 다른 제품을 만들어 생산하는거임. 우리나라도 쌀 생산량대비 소비가 급감하니까 쌀과자부터 쌀국수 쌀라면등 여러 제품을 만들어내잖 결과적으로는 실패지만
그거 틀린말임. 진짜 이해가 안되네. 도대체 서양인들 삼겹살은 비선호하고 안먹는다는 개소리는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음. 당장 이탈리아 요리만 봐도 판체타 <-- 삼겹살 부위이고,, 독일이나 다른 유럽국가도 삼겹살 부위로 쳐먹는 요리가 많음 저서람이 매년 해외 2달동안 나가서 있는다?? 그런데 삼겹살 부위를 한번도 먹지도, 보지도 못했다는건 진짜 이해가 안되는거임 프라임등급 소고기는 마블링에 따라 받는거고. A5등급 와규에 환장을 함. 지방을 싫어한다?? 이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나오는말임??
민트비빔밥
아... 네... 미국 가격만봐도 삼겹살이 등심보다 비싼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삼겹살 비정상적으로 소비해서 비싼거고 유럽의 경우 등심 선호도가 높아서 가격차이 나는거지 님말처럼 삼겹살 입도 안대는건 아닌데??
민트비빔밥
닉 보니 전혀 신뢰가 안되는 발언인데...
민트비빔밥
그리고 남의 경험은 관심법 마냥 외국인들이 그냥 겉으로 웃어주는 척 하는거다 이러면서 본인은 통계도 없이 본인 경험만으로 왜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함?
음주측정기 불면 면허정지까지 나올거 같은..
황정민 술톤 피부 ㅋㅋㅋㅋㅋ
소고기가 어지간히 싼 동네라도 삼겹살 있으면 굳이 굳이긴 하지 ㅋㅋㅋ
이거 어디서 나온건가요? 아니면 어딘가요? 뒤집을 때 탱글한 움직임이 뭔가...꼴릿한게 탐나요 먹어보고싶어요
루리웹-9089753823
사람냄새가 너무 진하게 담긴 사진
술 냄새가 아니구요?
순간 가운데 뒷쪽 기안인 줄 알았음.
걱정마십시오 평범한 술톤 입니다
웜톤 쿨톤 술톤
그 말아먹은 드라마 한반도 촬영 때 이야기인가...
베테랑2 촬영 아닌지?
정우성있는거보면 서울의봄 개봉이후 시점이라 저드라마때 아닐듯
저거 서울의 봄 찍고 나서임
맞네요. 알아보니 나홍진 영화 호프 때문에 루마니아로 간 것 같네요.
ㅈㄹㄴ 누가봐도 지금이 3차잖아요 양쪽은 지금이 1차
지방만 먹으면 맛이없고 살코기만 먹어도 맛이 별로인데 둘이 조합하면 천상의 하모니!~
민트비빔밥
고기가 주식인 동네와 아닌 동네의 차이 같음 솔찍히 아무것도 없이 삽겹살만 먹으라고하면 괴롭잖아
민트비빔밥
꼭 그렇진 않은게 서양도 와규같은거에 맛들이는거 보면 그냥 그쪽을 잘 접하지 못해서 그랬던거고 입맛은 변화하고있는거임.
루마니아 여행 갓다왓는데 괜찮았음. 잘사는 나라는 아니지만 풍경이 다들 너무 이쁘더라
뭔 영화 찍으러 루마니아 까지 갔다 오셨을까
흡혈귀...?
옷이 퍼진 것 부터가 술 먹은 상태인 것 같은데? 아니라고?ㅋㅋㅋ
한국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것 = 삼겹살을 왜 안먹지?
저 상황에서 황정민이 술을 아직 안 먹었다는 것만 놀라운 게 아님. 황정민이 술이 약하다는 게 본질적인 놀라움임. 정우성은 말술이라고 함.
예전에 저탄고지 한다고 삼겹살만 먹은적이 있는데 쌈장 없이 먹으면 먹기 힘들더라..삼겹살은 쌈장이 치트키임..
뭐, 잘팔리면 삼겹살, 안팔리면 뒷고기 아입니꺼!
kerakera2
맞아유
사실 외국인 특히 서양인도 삼겹살 부위 엄청 선호함. 얼마나 선호하냐면 브렉퍼스트(아침식사) 단골메뉴임. 근데 왜 서양에선 삼겹살을 찾을 수 없냐? 조리법이 다름. 걔들은 우리가 구이로 만드는 걸 베이컨으로 만들어 먹음. 걔들은 삼겹살 구이 보면 되려 그 좋은 부위를 맛 없게 생으로 구워 먹는다고 그럴껄?
어휴.. 잘생겼네. 저 얼굴만 보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