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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공원에서 붓을 물에 찍어 저렇게 글을 쓰고 한시간도 안되 다 사라짐. 매일 아침 저렇게 글 쓰는 서예가들이 많아 놀랐어
이러니 벼슬까지 주고 중용했지 근데 인성이 영
은행가서 저런 필체로 글쓰면 지점장도 나와서 옆에서 구경할뜻
지렸을듯
바닥에 인쇄를 하시네 ㄷㄷ
너무 오냐오냐 키움 엄마가
지렸을듯
343길티스파크
아침에 공원에서 붓을 물에 찍어 저렇게 글을 쓰고 한시간도 안되 다 사라짐. 매일 아침 저렇게 글 쓰는 서예가들이 많아 놀랐어
343길티스파크
바닥에 인쇄를 하시네 ㄷㄷ
왠 고인물이 또
한석봉이 글쓰기 연습할 때 저 수련법을 썼다고 했지..
이러니 벼슬까지 주고 중용했지 근데 인성이 영
su2su2
너무 오냐오냐 키움 엄마가
글 못쓰면 엄마가 썰어논 가래떡 억지로 꾸역꾸역 먹여서 성격이 삐뚤어짐 ㅋㅋㅋㅋ 과도한 선행학습과 영재교육 그리고 스파르타식 교육이 성적을 올릴 수 있을진 몰라도 인성을 망가뜨린다는 선례가 아닐지 ㅎ ㅎㅎ
요즘엔 손모양 프린터기도 나오네 신기하다
은행가서 저런 필체로 글쓰면 지점장도 나와서 옆에서 구경할뜻
은행은 아니고 청와대에 있음. 필경사라고 인간 프린터임.
뭐 일은 못하지만 글씨하나 잘써서 왕의 명령서 복사본으로..
유일하게 실력 좀 부족하다고 까던 선조-역대왕중에 가장 명필이라는 소리 들음. 정작 본인이 한석봉 글씨에 반해서 자리에도 맞지 않은 고위직 줌
이순신, 허준, 한석봉, 오성과 한음이 다 같은 시대 사람이라는게 참...
바래봅니다 맞춤법 불편
존내 잘썼는데 만약 내가 클라이언트면 그것때문에 다시 쓰라고 할듯.. ㅋㅋ 하기야 저 정도 재주면 다시 쓰는 것도 아무 문제 없긴 하겠지만
바래 바라는 짜장면 자장면처럼 슬슬 국립국어원이 굽히고 들어와도 되지 않을까 싶음 전자가 너무 정착되기도 했고 후자를 특히 구어체 같은 곳에서 쓰면 너무 위화감이 강해
아니 글공부하라는게 글씨체 공부하는게 아닐건데 글공부하고 온 아들에게 불끄고 글 써보라는 어머니 밑에서 교육받았으니 어쩌겠어 ㅋㅋ
중학교때 학생부 서기가 칠판에 분필로 글씨를 저렇게 쓰는 애가 있었는데 아직도 안잊어짐
짤 프레임을 너무 쯀여 놔서 글쓰는것처럼 안보여
와...진짜 인간 프린터 들일세
손에 힘 빡주고 쓰는건가. 많이 쓰기 힘들듯 손목아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