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뭔지 몰라 상황을 보러 갔을 뿐이었으나 개가 다 죽어가는걸 보고 건물 쪽으로 데리고 옴.
그나마 따뜻하니 놔두고 가려 했으나 영상을 보면 말 그대로 생명이 꺼져가는 듯한 개의 신음소리가 너무 애처로워 차마 두고 오지 못함.
집에 데리고는 왔으나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갈 형편과 여력이 안되는 듯 함.
따뜻한 물로 몸을 뎁혀주니 눈물을 말똥말똥 흘림.
기적적으로 걷기는 커녕 일어나지도 못하던 애가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함.
다행이 이 강아지를 맡아 줄 구조 센터를 찾음.
기념으로 밖으로 놀러감.
자기가 먹고 자고 생활하는 곳엔 똥을 안싸는 개 특성 땜에
화장실에선 물똥 찔끔찔끔 싸던 애가 밖에선 덩어리를 눔
놀랍게도 센터갈 필요 없이 입양자를 찾음.
기쁜 일이지만 이미 자기를 보면 꼬리를 막 흔들고 몸을 비비고
다가가 주면 좋아 죽는 애를 보내자니 시원섭섭함.
그래도 제대로 키워줄 수 있고 다른 개도 있을 좋은 곳으로 보내 줌.
좋은곳으로 갔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ㅠㅠ
'임무완료'
저...저기 얼핏보면 천국으로 간거 같이 보여
거... 거기선 행복해야해
https://youtu.be/S1f61AkYIjA
맞는말인데 죽은거 같잖아...
콜드도그에서 핫도그로 전직..... 다행이야..
좋은곳으로 갔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다ㅠㅠ
무한돌격
저...저기 얼핏보면 천국으로 간거 같이 보여
무한돌격
'임무완료'
무한돌격
거... 거기선 행복해야해
무한돌격
맞는말인데 죽은거 같잖아...
좋은곳으로 갔다고 하니까 표현이 몬가몬가인데....
아니야! 그런 뜻이 아니라고!!
이 새끼 왜 돈도 안줬는데 해결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ㅋㅋㅋㅋ
댕댕이를 편하게 해줘 ...알았다.
https://youtu.be/S1f61AkYIjA
와 최근 영상보니 건강하게 잘 자랐네
물을 마시고 몇모금 마시십시오
콜드도그에서 핫도그로 전직..... 다행이야..
정말 귀엽다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둘리란다.
이사람 대단한게 자기도모르게 키우고싶어졌는데 자신과 강아지 둘다 생각해서 입양보냄 이것도 대단한거임
맞지... 대책 없이 키웠다가 여력 안되니 그냥 장난감 갖다 버리듯 버리는 씹.쌔들이 한트럭인데...
진짜 책임감있는사람이다 ... 내가 못키울꺼면 처음부터 잘키워줄 사람 찾아주는게 제일 베스트야 역시
아이구 진짜 작은아이였네..
마지막에 강아지 서글퍼 보이지만, 저게 낫죠.
눈물나네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