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빌보드 차트 1위 먹는 힙합곡이 숫적으로 확연하게 줄어들었음
사실 락하고 같은 길을 걷는 건데 노후화된 장르가 걷는 길임
트렌드에서 밀려나고 매니아들 위주의 장르음악이 되는 거임
더이상 새롭게 보여줄 뭔가가 없는 이상, 힙한 핫플의 식당이 아닌
시장통 국밥같은 장르가 되는 거임
혹자는 그거 장례식 아니냐 하겠지만 꼭 그렇진 않다고 생각함
장르물로 편입되는 순간 오히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거임
트렌드로서의 음악이 아닌, 음악인들이 보는 교과서 일부를 차지하고
문화의 한 요소에 자리잡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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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은 좀 짧은편이지 록, 재즈는 거의 반세기를 해먹었잖어
소위 말하는 "대세"에서 졸업했을 뿐이지 장르 자체가 망해버렸다? 이건 오바도 아니고 엄살이라고 생각함
트로트. 임영웅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힙합 정도면 오래 해먹었지 유행 이렇게 오래 간 장르가 있나
당연한 흐름 아닌가 천년만년 흥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면 그건 음악 그 자체가 망했다는 소리지
그렇게 돌고 돌다가 컨트리 붐처럼 갑자기 또 올라올 수도 있는 거고.
힙합이 탄생한지 의외로 50년임 힘합도 늙었음
힙합 정도면 오래 해먹었지 유행 이렇게 오래 간 장르가 있나
케프
힙합은 좀 짧은편이지 록, 재즈는 거의 반세기를 해먹었잖어
클래식은 몇세기 해먹었나요?
힙합이 탄생한지 의외로 50년임 힘합도 늙었음
클래식으로 퉁쳐서 그렇지 각종 시대/양식에 따라 나눠서 봐야하지 않나?...
근데 반세기 해먹은 ROCK도 결국 세분화시키면 대부분 반짝반짝 작은 별이었음. 하필 내가 그 rock을 좋아하고..ㅠ
힙합 자체가 신생 장르란 말이 아니라 각종 차트 1위 해먹는등 전성기가 비교적 짧다는 얘기였어
락 40년 힙합 30년?
클래식 음악들은 작곡될 당시에는 상류층들의 전유물에 가까워서 락이나 힙합같은 장르의 대중적 인기에 대응하기는 좀 힘들수도?
흐음... 록의 세분화하고 클래식의 세분화를 같은 관점으로 봐도 되나?... 클래식은 록/재즈/힙합 같은 소분류보다 대중음악과 같은 대분류로 들어가야하지 않음?
록은 어디까지 잡냐가 관건이긴 한데 2000년대까지 잡을 수 있지 않나? 그럼 약 50년 되는거 같은데?
록도 일반 대중음악 듣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부류(ex.비틀즈, 오아시스, 윤도현, 부활, 넬, 뮤즈)가 있고 인트로 듣자마자 학을 떼는 부류(ex.하드코어, 뉴메탈, 데스메탈 등등)가 있지. 락만큼 세분화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장르는 없는 것 같음.ㅠ
나 옛날에 락에 미쳐 살 땐 너바나 이후로 쇠퇴했다 그랬는데 요즘은 00년대까지 잡나보네
너바나 만한 스타가 없어서 그렇지 00년대 중반까지 그린데이, sum41같은 팝펑크는 나름 흥했지 않나? 솔직히 예전같으면 근본론 나왔을만한데 록 자체가 쇠퇴하고 팬들도 힘이 빠져서 아 그래 너희도 록이지ㅇㅇ 하는 편인듯ㅋㅋ;;
2000년대 림프비즈킷이나 린킨파크 갇은 그룹 흥했음
2000년대면 린킨파크, 림프비즈킷 전성기잖아
알지 나도 린킨파크 1,2집이랑 갖고 있고, 림프비즈킷 시티브레이크 내한 때 소리지르면서 봤음 밴드 개인의 인기와 무관하게 장르 자체의 흥망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였음 내가 락에 미쳐 살던 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위에 예시로 든 팝펑크, 파워팝 같은 장르는 락이냐 아니냐 소리 듣던 장르기도 했거든 뉴메탈은 인기만큼 역사가 너무 짧아서 예시로 들기도 부적절한 듯
락이야 뭐 팬들끼리도 서로 락이네 진정한 락이 아니네 싸우던 융화 안되던 장르니 뭐 한국 한정으로 yb나 김경호가 1등하던 시절이니 2000년대도 포함해도 될 거 같음 ㅋㅋ
림프비즈킷을 빼먹지.말라규
테크노 같은거 몇개를 제외하면 힙합은 짧지. 물론 앞으로 뭔가 새로운 장르가 나와도 점점 짧아질거 같지만.
짧다고 하기엔 좀 심하게 독식했을텐데 락을 비교하는데 70년대 이후 락스타는 많았어도 싱글 상위권을 밴드가 죄다 차지하는 일은 거의 없고 1위도 흔치 않음 장르 특성상 워낙 나와바리가 넓어서 퉁치면 너도 락 나두 락이기에 두루두루 걸쳐진거지 좀 더 익스트림한 장르로 들어가면 이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딜가도 메이저 장르는 아닌지라 근데 힙합은 내 체감상 최소 10년 이상은 완전 지들 판으로 상위권 장악했었을걸 내가 빌보드 한번씩 듣다가 때려친게 너무 힙합으로 도배되기 시작하면선데
클래식 재즈 락 힙합 그 다음은뭘까?
R&B(리듬+블루스) 아님?
샤아WAAAGH나블
트로트. 임영웅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R&B는 재즈랑 락 사이 즈음에 들어갈거같은데
그럼 팝인가?
I'm hero 영어이름 개쩐다
NEO R&B로 (락+발라드) 가즈아아아!!!
알앤비는..벌써 70년도 전부터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현재로써는 걍 EDM 전반이라고 생각함. 경계가 상당히 모호하지만.
애초에 락의 바탕이 되는게 블루스인걸로앎.
없다고함. 장르가 파편화되어서 좋기만 하면 뭐든 듣는다고
블루스는 재즈 전에 들어갈수도 있지않음?
KPOP유행이 어찌보면 EDM유행이긴 하지 사실 여러가지 음악 장르에 안무랑 노래가 합쳐진 종합예술이지만 트랩, 뭄바톤, 저지클럽 등 edm을 엄청 많이 씀
그냥 각축장같기도 함. 발라드/트로트/힙합/이지리스닝/EDM/팝/컨트리
난 오히려 트로트가 지금 마지막 불꽃이라생각드는데 지금 부모세대들까지만 듣지
솔직히 망한건 아닌거같음 빌보드 진입곡은 꾸준히 나오는편이고 아직 저력은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
재즈, 락처럼 다른 장르에 영향만 주고 이전같이 부흥하긴 어렵겠지
소위 말하는 "대세"에서 졸업했을 뿐이지 장르 자체가 망해버렸다? 이건 오바도 아니고 엄살이라고 생각함
당연한 흐름 아닌가 천년만년 흥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면 그건 음악 그 자체가 망했다는 소리지
그렇게 돌고 돌다가 컨트리 붐처럼 갑자기 또 올라올 수도 있는 거고.
락처럼 그냥 팝음악으로 흡수되는 단계일듯
ZF6
사실 나도 장르 같은거 모르겠더라. 이거저거 혼합되서 새 장르 나오기도 하고 뭐 그러니.
오와콘으로 박히면 언젠가 다시 화려한 부활이 되려나
음악하나에 감초처럼 뭍혀서 나오는 느낌인데 화려한 부활이라기보단 흡수해서 믹스 장르로써 부흥하는게 아닌가 싶음 요즘 괜찮은 음악들이 옛날에 뽕짝이라 불리거나 구음악이라던 감성을 잘 버무려서 재탄생한 경우가 많아가지고
그렇지..... 언젠가 흑발 숏컷 눈물점 육상부 소꿉친구 순애물 붐이 올것이야
국내 힙합이 우하향인거지 힙합 자체는 별 영향 없다고 봄 당장 칸예 신작 앨범이 불안정한 스트리밍으로도 전곡 빌보드 탑백 수록된거 보면 그냥 국내문제임
루리웹-112233445566
예시를 칸예로 든거지 칸예 말고도 힙합 하향세 이야기가 나온 이유가 23년도 부진을 이유로 듣던거였는데 스캇 칸예 잭할 카티 도자 이런 래퍼들이 24년도 다시 하입을 일으키면서 여전히 건재할거란 전망이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함?
루리웹-112233445566
23년도 우지 등 네임드 래퍼들 앵범 성적이 부진해서 힘합 침체인가 하던건데 제이팍이 노래를 내도 차트인이 힘들어서 침체기라고 했던건데 24년도 제이팍이 다시 차트인하면 여전히 건재한거지
다음은 뭐임?
카카오에게 단물 빨린 회사
아니 다음 대세 장르 뭐냐고요ㅋㅋ
다음이 카카오에게 빨릴 단물이 남아는 있었을까?
조심스럽게 케이팝이라고 생각함. 아 물론 이게 매년 양산형처럼 쏟아지는 아이돌 그룹들을 말하는 건 아니고 그 아이돌 그룹들이 추구하는 믹스장르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음. 좋다 싶으면 2~3개 그 이상의 장르들이 뒤섞여 만들어지는 음악. 그거에 가장 부합하는 게 케이팝이니 케이팝풍의 음악이 가장 잘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음.
ㅇㅇ 우회상장 + 다음시절 축척된 데이터
내 생각엔 미국내 히스패닉이 점점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것 부터해서 라틴 계열 음악이 되지 않을까 싶음 물론 사운드적으로는 현대 edm이겠지만
어우 깜짝놀래면서 들어왔네
국내 힙합은 완전히 마이너로 전락해버렸지
망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써 편입되는거지 망한다 만다 하는건 이상한 말임 뭐 그런다고 뭐 얼마나 대단한뜻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순히 자기 욕해서 남을 헐뜯고 욕하고 박치는것이 노래로써 맞나 그게 노래로써의 기능이고 상업노래로써 팔만한 물건인가 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순수 힙합이라면 그럴 수 있는데 힙합 사운드는 더 성행하고 있음 힙합을 베이스로 여러가지 섞어서 만든 음악들이 흥하는 중
락이랑 같은길을 가는거지. 알고보면 락의 요소가 들어간 음악 겁나 많지만 '이게 락이라고?' 물음표 띄우는 음악들. 힙합이 베이스지만 힙합이란 생각이 안드는 음악들.
락, 일렉트로니카도 마찬가지라
힙합은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면서 대세가 되는데 성공한 건데, 힙합 밀어내고 선두를 달릴 새로운 장르가 있을까? 아니면 결국 클럽 뮤직과 R&B가 왕도가 되려나.
이제 EDM의 시대다. 마시멜로랑 제드 음악 즐겨 듣는 중.
걔들도 2010년대에 빛났지 EDM도 예전같진 않은 것 같어
Edm도 아비치 사후로 침체기 같다생각드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9BQoT9ss6RA
힙합이 왜 망해 "힙합경연프로"인 쇼미가 망한거지 망한 쇼미의 의지는 트로트경연프로가 먹은거고 트로트경연프로는 초고령화와 맞물려 20년이상 갈거 같다 생각만해도 토나오네
힙합도 클래식이 된 거지.
돈자랑 쳐하는거 꼴도보기 싫었는데 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그레고리 성가나 판소리 같은 거 좋아하더라 ㅉㅉ
옛날건 사회문제 인생 빡세지만 꿋꿋하게 살아간다가 메인테마인데 요즘은 니놈 구려 오아 나 돈많아 이거니까
솔직히 힙합 그거 가사에 맨날 총, 섹.스, 마.약, 자뻑이 들어가는데 좀 그렇긴 해
힙합도 많이 고였다고 느낀게 이센스 앨범 낼 때마다 그 씬에선 명반이다 역시 이센스다 하고 있는데 나는 들어봐도 어떤 부분이 대단한건지 체감을 하나도 못함..
개인적으로 난 10년전에 유로 댄스나 하우스 음악이 힙합 이후로 대세가 될줄 알았는데 힙합도 서서히 저문다면 어떤 장르가 대체 될지 궁금하긴 함
국힙은 쇼미때 잠깐 흥했지. 이전에는 여자랑 노래방 가서 부를수가 없는게 힙합 아니었나. 남자들끼리 노래방 갔을때나. 마지막 곡으로 better than yesterday 부르는 정도였지.
근데 음악의 형태적으로는 힙합의 형태가 팝음악에 완전히 섞여들어가서 장르가 죽었다고 하기는 힘들고 지금도 차트보면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힘합곡들이 많음
다행이다 힙찌질이들 안볼 수 있겠네
BTS도 힙합이에요.
Stray kids도 힙합으로 시작함 3RACHA
다음은 컨트리 붐이 오겠네
???: 힙합은 더이상 힙하지 않다
언제나 마이너 테크노는 지금도 마이너다 그래서 좋아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로 힙합은 끊었어
다른 건 몰라도 쇼미더머니 인기 만큼은 찬혁이가 나락 보낸 거 맞다.
미국은 할렘에서 총쏘고 ㅁㅇ팔고 하는 하류인생 들이 많아서, 인기는 줄어도 최소한의 힙합수요층은 있을거라고 보는데, 한국은 몸과 정신이 아파서 군대도 못가고, 총에 맞기는 커녕, 총 쏘는것도 한번 못해본 사람들이 대부분인게 알려져서 가오 확 떨어졌지.
장르화 보단 이제 고전화 된거지
툭하면 히히 오줌발싸! 섹ㅅ! 먀악! 나 ㅆ부자! ㅇㅈㄹ 떨고 있는게 주류인데 언제까지 약빨이 먹힐 줄 알았냐?
락은 진짜 ㅠㅠ 언젠가는 다시 락의 시대가 오겠지?
락은 그래도 최근 나름대로 살아나는 분위기 같던데. 락 안 듣던 사람들은 그게 락이라는 거 자체를 몰라서 그렇지. 락 많이 듣는 개인적으로 김경호, 임재범 같은 사람들 실력이야 인정하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게 그런 사람들 이미지가 한국에서는 락커의 전형으로 굳어져서 대중들의 거부감이 생긴 거라고 봄. 머리 긴 아재들이 고음 질러대는 이미지 말이지.
그냥 다른 장르속에 기본요소로 스며드는 거지 뭐
망했다기 보단 거품이 빠졌다고 해야 하나?
https://youtu.be/OdwjqvQLAJ0?si=_OCeOemU7rzm6tJX
장르로 따지자면 그렇겠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그냥 그 때 당시 주목 받는 아티스트들이 주도하는 거임.
힙합이 예전만큼 인기가 없어도 아직 주류에서 밀려날 정도로 빠진것도 절대 아님. 힙합은 실제 악기 기반의 락이랑은 다르게 다르게 계속 새로운 장르 생길때마다 그 장르랑 융합되서 수명이 계속 늘어남. 그래서 별로 주류에 밀려날 것 같진 않음.
범내려온다 같은 신박하고 신나는 힙합좀 만들어달라공..
국힘으로 봐버렸다..모니터 바꾸니 글씨가 넘 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