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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서 국밥을 만들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독자: 그거 먹으러 왔는데용?
도장도 끝내주게 파면 옥새지 암ㅋㅋㅋㅋ
김치찌개 맛집에 김치찌개 먹으러 오는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음 익숙한 맛
저걸 못쓰면 자가복제 마이너고 잘쓰면 전통이고 주력이고 변주를 주면 퓨전인거다
다른 스토리는 다른 작가가 쓰면 된다.
국밥집에서 국밥을 만들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ㄹㅇ 제육 잘하는 집에 제육먹으러가지 스테이크 썰러 가는거 아니그든요~
아다치 = 소꿉친구 국밥 장인
??? : 국물이 상한게 문제야! 국물 관리 해!
김치찌개 맛집에 김치찌개 먹으러 오는건 당연하지 않습니까?
안경페티시협회장
30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팔렸다면 이미 삼대가 놀고먹을 수 있음.
음 익숙한 맛
독자: 그거 먹으러 왔는데용?
도장도 끝내주게 파면 옥새지 암ㅋㅋㅋㅋ
다른 스토리는 다른 작가가 쓰면 된다.
아다치 미츠루?
왜 H2는 결국 어긋나잖아.
어긋난다는건 관점에 따라 다른거지 뭐. 히로는 흔들리긴 했어도 결국 히카리를 향해 진심으로 어프로치하거나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생각함. 작품 전체에 걸쳐서 잔잔히 감정을 정리해 나갈 뿐.
처음부터 조준은 단발머리 라서...
조준간이 단발이라 영점이 어긋났다고?
김치찌개 맛집이라서 왔으니 김치찌개 줘요!
마왕성에서 잘자요가 항상 저런 패턴이던데ㅋㅋㅋ 뭔가 갈등이 생겨서 투닥거리다가 알고 보면 상대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고 공주가 대충 화해해! 한 다음 꿀잠 자러감
음~ 우마이~
zzzㅋㅋㅋ 저러면 솔직히 글 쓰는 입장에서 '아 ㅅㅂ 이거 어쩌지? 좀 틀어야 하나? 어떻게 틀지?' 고민 오지게 되는뎈ㅋㅋㅋㅋㅋㅋ ...틀면 더 이상해짐. 젠장.
이게 작가주의 입니까
아다치 미츠루가 특유의 서정성과 연애라인 포기하면 뭐가 남겠어! 대충 그런거지
저걸 억지로 벗어나서 자기 예술가병 걸린놈들이 사극계에서 만든게 천추태후 고려 거란전쟁임 ㅋㅋㅋㅋ
저걸 못쓰면 자가복제 마이너고 잘쓰면 전통이고 주력이고 변주를 주면 퓨전인거다
고로 뭐든지 재밌고 잘쓰고 하면 장땡이라 이겁니다
진짜 똑같아서 재밌는사람이있는반면 똑같아서 재미없게 느껴지는사람있는거보면 ㅋㅋㅋ
작가입장에서는 매너리즘에대해 고민이 많기야하겠지만 정 생각 안나면 그냥 철판깔고 진행해야 마감이 가능함
이게 다 마감때문임
국밥
그게 젤 죠은거야
클리셰가 된건 다 이유가 있다
30번이나 같은 스토리로 쓰고도 팔리는 작가...?
똑같은 맛을 질리지 않게 먹이는 것도 대단한 재주지
클리셰 클래식 왕도 같은 말이 왜 있냐 에 대한 대답
같은 레시피의 국밥이라도 올려놓는 고명이 뭐냐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이라고.
뭘 쓰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쓰는가가 중요하다.
마에다 준
그렇게 따지면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모험하고 싸우다 우주최강까지 성장하고 결혼하고 전설의 레전드 됨. 주인공이 아빠 찾으려고 자신 + 친구들과 같이 모험함. 능력자 남자가 각종 사건을 해결함. 같이 레전드 작품도 1줄로 끝나는 요약도 많아. 위에서 부터 드래곤볼, 헌터헌터, 시티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