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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조선인을 일본인이랑 동등하게 대접했다는 원종단 개소리를 한방에 반박할 수 있는 사례지. 원종단 주장이 사실이면 우린 독립운동가 이봉창이 아니라 친일반민족행위자 기노시타 쇼조를 배웠을 거라고.
끝까지 2등 시민으로 남을 바에야 조국을 위해 한 몸 불사르고 가겠다는 사람이였지. 우리 원종단이 주장하는 "평등한 대우" 같은 건 없었다는 아주 좋은 예시
일본인으로 살아왔으나 한국인으로 돌아가신분
영원한 쾌락 맞지 명예 일본인이라도 할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복수로 희열을 느꼈으니 말 그대로 쾌락을 느끼면서 가버렸으니까
같은 독립투사들 사이에서도 쁘락치 아니냐며 마지막까지 의심받으셧다고
이봉창의사가 처음 김구에게 처음찾아갔을때 일본어가 너무 능통하고 심지어는 한국말 발음도 이상하고 잠꼬대도 일본어로 할정도였어서 밀정아닌가 의심을 오래 했다고 함 다른 임시정부 직원들은 왜영감이라고 할정도로.. 이봉창의사는 본문에 나온 말과 행동으로 김구의 신뢰를 얻었고 나중엔 의거로 신뢰의 끝을 보여줬던..
일본인으로 살아왔으나 한국인으로 돌아가신분
일제가 조선인을 일본인이랑 동등하게 대접했다는 원종단 개소리를 한방에 반박할 수 있는 사례지. 원종단 주장이 사실이면 우린 독립운동가 이봉창이 아니라 친일반민족행위자 기노시타 쇼조를 배웠을 거라고.
이게 진짜 간지지..
끝까지 2등 시민으로 남을 바에야 조국을 위해 한 몸 불사르고 가겠다는 사람이였지. 우리 원종단이 주장하는 "평등한 대우" 같은 건 없었다는 아주 좋은 예시
... '우리'?
본색을 드러냈군
우리.... 갑자기 분위기 밀정
같은 독립투사들 사이에서도 쁘락치 아니냐며 마지막까지 의심받으셧다고
원래 큰 뜻을 품은 인물들은 본인 생전에 결과가 나오길 바라지도 않음 본인조차도 그 과정에 일조하거나 계기가 될 추춧돌이 되는 식으로 헌신하며 후세에도 그 노력이 끊이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
영원한 쾌락 맞지 명예 일본인이라도 할려고 별짓 다 하다가 결국 복수로 희열을 느꼈으니 말 그대로 쾌락을 느끼면서 가버렸으니까
이봉창의사가 처음 김구에게 처음찾아갔을때 일본어가 너무 능통하고 심지어는 한국말 발음도 이상하고 잠꼬대도 일본어로 할정도였어서 밀정아닌가 의심을 오래 했다고 함 다른 임시정부 직원들은 왜영감이라고 할정도로.. 이봉창의사는 본문에 나온 말과 행동으로 김구의 신뢰를 얻었고 나중엔 의거로 신뢰의 끝을 보여줬던..
내가 만약에 같은 상황이면 의사님처럼 행동할 수 있었을까...? 저 용기와 의연한 태도가 존경스럽고 부럽다...
크 상남자 예전 장난스런 이미지때문에 억까 많이 당했었지
거사 하러 가기 전에 김구에게 활동비 받고는 선생님께서는 여기서 나오지 못하시니 제가 이 돈을 가지고 잠적해도 어찌 못하실텐데 저를 이리 믿고 큰 돈을 주셨다고 감격했단 얘기도 있지. 참고로 이봉창 의거 성공했으면 일본 왕실 단절됐을 가능성 높았다더라. 쇼와가 헤이세이 얻은게 저 의거 이후라서.
극과극 을 생전에 모두 체험한 특이 케이스다 보니 아무래도 일반적인 독립운동가 들 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나 란 생각을 하게 됨. 극렬 일뽕 그자체였던 사람이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일뽕을 벗어던지고 독립운동가의 길로 투신했고 다른 사람들은 끝까지 의심했지만 본인은 그저 행동하는것으로 진실됨을 보여준 삶......이거 암만봐도 영화 소재로 써도 욕 먹을 정도임;;;;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인이 될 수 없다는걸 깨달았기에...
내선일체의 허구를 몸소 겪은 사람
그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이상 그 나라 국민이 될수없듯..... 아무리 일본인으로산들...뭐가달라질까요
핵 두방 쳐맞고 패전한 후 21세기에 와서도 자국거주 외국인을 존나 깔보고 차별하려는 기조가 깔려 있는데 일제시대 당시에는 얼마나 심했겠냐. 솔직히 상상도 안간다
이봉창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처럼 통합하고도 수백년 간 차별 받은 사례가 있는데 한국사람이 평등한 대우 받는게 가능할리가 있나? 일뽕들은 머리에 든게 진짜 없는 듯.
독립운동가들도 캐릭터들이 확실함. 안중근은 위대한 사상가 윤봉길은 의기로운 청년이라면 이봉창은 상남자 김상옥은 레전드 그 자체
이봉창 :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0여년동안 맛 볼 수 있는 쾌락은 거의 맛보았습니다. 저는 이제 영원한 쾌락을 찾아 떠날까 합니다. 윤봉길 : 선생님 시계는 2전짜리 시계이고 제 시계는 5전 짜리 시계인데 우리 서로 바꾸시지요. 제 시계는 이제 몇시간밖에 쓸모가 없으니까요 독립운동가들 왜이렇게 badass하냐 진짜.
독립운동가들은 우리나라의 독립, 우리의 정신과 문화, 역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하셨어. 최소한 이런 글엔 좀 한국어, 한글로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