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 의사는 본래 일본인처럼 되고 싶어 했던 사람임.
잠꼬대도 일본말로 할 정도로.
그런데 일왕 즉위식에 참가하려 할 때, 한글 편지를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치장에 일주일동안 갇혀있어서 독립운동에 투신함.
문제는 일본말을 잘해도 너무 잘했다는 점.
그래서 일본 쁘락치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고, 김구 선생도 이봉창 의사를 못 믿어서 끝까지 가명씀.
[유머] 이봉창 의사가 끝까지 김구 선생을 만난 줄 몰랐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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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안타깝게 거사에 실패하고 일본군이 다른사람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잡아갈려는대 "내가 범인이요."라고말하신거 보고 진짜 애국자라고 생각함...
일뽕의 측면에서만 보자면 일본에서도 버려지고 결국 한국인들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그만큼 일제가 머저리 체제였다는거기도 하고
일본에게 독립 안 했으면 일본 시민으로 살 수 있었을 거라는 놈들 주장의 정확한 반례
급격한 전향으로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 말이 나왔다(아님)
일제와 나치들이 기껏 유라시아 정복의 코앞까지 가고서도 져버린 이유기도 하지 점령하면 뭐함 거기서 하는게 유의미한 생산역량 배양은 고사하고 자원채굴은 커녕 피바다 만들기밖에 없었는데
급격한 전향으로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 말이 나왔다(아님)
아니 젠장 웃어버렸엌ㅋㅋㅋ
그만큼 일제가 머저리 체제였다는거기도 하고
숏더바이더빔
일제와 나치들이 기껏 유라시아 정복의 코앞까지 가고서도 져버린 이유기도 하지 점령하면 뭐함 거기서 하는게 유의미한 생산역량 배양은 고사하고 자원채굴은 커녕 피바다 만들기밖에 없었는데
일뽕의 측면에서만 보자면 일본에서도 버려지고 결국 한국인들에게도 신뢰받지 못하는...
저분이 안타깝게 거사에 실패하고 일본군이 다른사람을 범인으로 오해하고 잡아갈려는대 "내가 범인이요."라고말하신거 보고 진짜 애국자라고 생각함...
파묘 찾아보다가 알게된 조선신궁 애기도 진짜 골때리는게 일본 신토에서는 남산에 세워진 신사에 한국 신들도 모시고 한국양식과 섞어야한다 주장했는데 정작 총독부는 철저한 일제화만 강요했다는거지 ㅋㅋㅋㅋㅋ
오직 한국의 민족성이나 문화 등 관련된 것들을 철저히 깎아내리고 무시하기 위한 행동이었지. 나중에 그 대가 어느정도 치르고
원래 제일 무서운게 빠가 까가 되는거임... 온갖 약점과 어디를 찌르면 긁히는지 정말 잘 알게됨
일본에게 독립 안 했으면 일본 시민으로 살 수 있었을 거라는 놈들 주장의 정확한 반례
일본인으로 살았지만 한국인으로 죽었다
태어난 것만으로 차별을 하기 위해 점령했는데 마음가짐을 바꾼다고 차별이 없어질거라 생각하는건 허황된 얘기지
그래봤자 조선인, 그래봤자 한국인, 그래봤자 외국인 아무리 세상이 예전보다 나아졌어도 이러한 시선이 온전히 사라질 리가 없을텐데 말이지 결국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는데,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는 그냥 있는 곳을 개선시키는게 난이도가 낮다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
근데 이거 어디 역사적 근거자료가 있는거임? 그 자료원본을 보고싶은데 정확히 머라고있는지
백범일지 ㄱ
갓범일지에 있구나 답변감사
근데 내 기억상 일본 쁘락치 아니냐는 애기는 처음에 있었다가 나중에 믿어줬고 가명애기는 여기서 처음들어봄
멀리갈거없이 아직도 부라쿠민하고 훗카이도 오키나와 원주민 차별하는거보면 답나오지
봉창두드리는 소리 할때 그 봉창의 어원 (아님)
일본놈들은 대만에는 잘해줬는데 왜 조선에만 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 뭔 피해의식있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