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
[유머] 137kg에서 68kg로 감량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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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라는이름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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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 견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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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인듯...
아래 사람은 그냥 다른 사람입니다 나오는줄 ㅋㅋㅋ
성형한거 아니면 코에도 살찌는게 맞는듯?
와 눈썹찐한거봐
피부가 살에 맞춰서 늘어난거라 제거수술 해야됨
104키로에서 68까지 뺐는데 왜 난 안잘생겨지냐 이건좀 억울한데요 (진짜)
난 고2 때 67킬로 였는데 고3 때 허리 다쳐서 한약(부신피질 호르몬제.. 개쓰랙 한약방) 잘 못 먹어서 폭식증에 간수치 높아진 상태로 재수까지하면서 140킬로 넘게 쪄 버렸음. 고딩 때는 머리는 좀 크지만 잘 생겼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 몸으로 대학 가니까 아무도 상대 안해줌.. ㅠㅠ 대학 가면 빼야지 ~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사람 취급 못 받을 만큼 비호감도 맥스 찍어서 개충격... 3월 입학하고 2주만에 절권도, 권투도장 등록함 (권투는 고1~2 때 1년 정도 하루 3시간 선수부 운동만 같이 했었음..실력은 꽝.. 라이센스 못땀) 아침에 10킬로 구보, 권투도장가서 12라운드 스텝 및 줄넘기 (살빼는 것이라서 스파링은 안함), 학교 끝나면 광장동 있던 절권도장 바로 갔다 집까지 걸어가서 저녁밥 먹고 10킬로 구보(나중에는 3킬로 2개 납주머니 차고 20킬로까지 뜀) 4개월 좀 안되서 72킬로까지 뺐음. 살은 터졌는데 다행히 늘어진 것은 없어서 잘 살았음. 방학 지나서 나타나니까 누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아지고, 과대하고 총학도 하고 여친도 사귀고 나름 재밌게 살았음. 30대 초반에도 110킬로에서 73까지 3개월 만에 뺐고, 40대 초반에도 120킬로에서 75까지 4개월 만에 뺐는데 이때부터 부작용이 엄청나게 컸음. 허벅지나 엉덩이, 옆구리 살 터진게 복원이 안되고 피부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탈모.. ㅠㅠ, 결정적으로 전날 운동 한 것에 대한 피로감 회복이 안되고 계속 쌓이다가 관절에 무리가고 골병 듬. 40 준반 넘어서는 저중량에 덜 먹고 산보 같은 것으로 대체함.
와 눈썹찐한거봐
말카장
104키로에서 68까지 뺐는데 왜 난 안잘생겨지냐 이건좀 억울한데요 (진짜)
너도 아름다워
낮간지러워요 히히히 아이스 브레이크인가 해야겠다
그걸 유드브로 올렸어야... 노력은 증거가 없으면 쉽게 무시됨...
유게는 아니고 헬스 게시판 거기있긴한데 내가 원하는 몸이랑 얼굴이 안나옴 슬퍼
토닥토닥...
살좀 찌우고 근육을 더붙이면 되지않을까?? 너무 빠져서 그런걸수도 있어. [.....] 엄청 빼서 부럽기는 하다만.. 나는 110정도에서 88정도 유지중인데 80까지 빠졌을때 몸에서 더 빠지면 쓰러진다. 진짜 쓰러진다!! 그래가꼬 안되겠더라..;;
그래서 좀더 먹고 72인데 지금아니면 언제 체지방 한자리 볼수있을까 싶어서 4키로 빼고 복근 보고 싶음 지금아니면 뚜렷하게 못볼거 같아서
그래도 비만일때보다는 레빌업 했으니... 저 사람도 상위1%라서 저렇게 나온거...나머지 99%는 안나옴.
노력이 진짜 대단하다 ㄷㄷ 식단도 엄청 열심히했겠다
건면 먹고 제로 먹고 안튀긴 지코바 그런거 만 먹었음 돈없어서 그것도 양념닭가슴살만 먹고 밥도 이상한 잡곡만 먹고
나도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당신의 노력에 박수를... 대단해!!!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인듯...
인간승리리
와 ㄷㄷㄷ
성형한거 아니면 코에도 살찌는게 맞는듯?
ㅇㅇ 맞음...
저런 살은 수술해야하나?
ㅇ
노봉방주
피부가 살에 맞춰서 늘어난거라 제거수술 해야됨
젊으면 쿠슨콜라겐이나 이런저런성분많아서 빨리해결되는데 나이들면 안돼서 수술해서 해셜하거나 한달에 최대3키로까지만 빼래
오
아래 사람은 그냥 다른 사람입니다 나오는줄 ㅋㅋㅋ
요요조심
마지막... 미안하다 웃기다 급격한 다이어트 부작용인가ㅠ
나중에 수술하면 됨
인간승리구먼
와 난 일주일에 0.5kg 빼기도 쉽지 않던데 진짜 근성가이네.
와...
제모도 같이했네
다이어트가 가능하기만 하면 체격 등등 여러 조건이 좋지 않을까 싶음. 없는 상태에서 키우는 것보다는
137kg에서 68kg로 감량하면 벌어지는 일 //// 70키로 감량 ㄷㄷ 어캐함? 게다가 복권 성공
11개월? ㄷㄷ
인종이 달라졌잖아 살에 가려져 있던 본판봐라... 맘에드는 여자만나는 건 일도 아니겠다
저분이 엄청대단하긴 하지만서도 저걸 자막같은거랑 나레이션 대충달고 짜집기 해서 쇼츠로 올려놓은 놈도 참 대단도 하다
아저씨 속에서 청년이 태어났네
다이어트 대단하구만
난 고2 때 67킬로 였는데 고3 때 허리 다쳐서 한약(부신피질 호르몬제.. 개쓰랙 한약방) 잘 못 먹어서 폭식증에 간수치 높아진 상태로 재수까지하면서 140킬로 넘게 쪄 버렸음. 고딩 때는 머리는 좀 크지만 잘 생겼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 몸으로 대학 가니까 아무도 상대 안해줌.. ㅠㅠ 대학 가면 빼야지 ~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사람 취급 못 받을 만큼 비호감도 맥스 찍어서 개충격... 3월 입학하고 2주만에 절권도, 권투도장 등록함 (권투는 고1~2 때 1년 정도 하루 3시간 선수부 운동만 같이 했었음..실력은 꽝.. 라이센스 못땀) 아침에 10킬로 구보, 권투도장가서 12라운드 스텝 및 줄넘기 (살빼는 것이라서 스파링은 안함), 학교 끝나면 광장동 있던 절권도장 바로 갔다 집까지 걸어가서 저녁밥 먹고 10킬로 구보(나중에는 3킬로 2개 납주머니 차고 20킬로까지 뜀) 4개월 좀 안되서 72킬로까지 뺐음. 살은 터졌는데 다행히 늘어진 것은 없어서 잘 살았음. 방학 지나서 나타나니까 누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많아지고, 과대하고 총학도 하고 여친도 사귀고 나름 재밌게 살았음. 30대 초반에도 110킬로에서 73까지 3개월 만에 뺐고, 40대 초반에도 120킬로에서 75까지 4개월 만에 뺐는데 이때부터 부작용이 엄청나게 컸음. 허벅지나 엉덩이, 옆구리 살 터진게 복원이 안되고 피부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탈모.. ㅠㅠ, 결정적으로 전날 운동 한 것에 대한 피로감 회복이 안되고 계속 쌓이다가 관절에 무리가고 골병 듬. 40 준반 넘어서는 저중량에 덜 먹고 산보 같은 것으로 대체함.
먹는게 아니라 운동으로만 빼신거면 본래 체력이 엄청나게 좋으신듯 ㄷㄷ
빼도 유지가 잘 안되나보네 계속 다시 쪘다는거보니
얼굴은 딥페이크 아니야? ㄷㄷ
살쪘을때도 잘생김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