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이마루 타쿠오
줄여서 십오타쿠 시부타쿠
작중 등장은 원작만화는 몇컷(10컷 미만)
애니의 경우 5분도 안되는 짧은 출연의 단역
거기다가 작중에서 등장하는 악역들하고 비교하면
잡범 수준의 악행
(애니의 경우 좀 더 악행의 강도를 올렸지만)
이 단역이 대체 무엇을 했길래 데스노트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냐면 ...
라이토가 데스노트 테스트한다고 적었던 이름이 운 좋게 맞았고
재수없게 죽은 시부타쿠를 보게된 라이토는...
정신력 무너져서 이불 뒤집어쓰고 재정신이 아니었던 묘사가 나옴.
그리고 애가 정신이 돌아버려서
'내가 신세계의 신이될거다'하면서 난장판친게 데스노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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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시부이마루 타쿠오는 보통 사람들이 '나라도 저정도는 하겠다'는 생각 하게 만드는 그런 타입이라 스토리작가가 참 초반부 완급조절을 잘 함. 시작부터 무슨 푸틴이니 시진핑이니 죽였어봐 작품 장르가 바뀐다니깐 ㅋㅋㅋ
쟤가 안 죽었으면 뭐야 개구라잖아 버려야지 데스노트 끝! 이었을수도 있으니까..
가장 완벽한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오레 시부이마루 타쿠오 줄여서 도레미~
장대한 변명이지... 아버지가 경찰인데다 데스노트 포기했을때 성격을 보면 원래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었는데 수단이 어찌됐든 사람을 죽였으니 양심 상 그냥 없었던 일로 할수는 없었을거임
시작하자마자 전세계 정치인들 모가지 날라가면 그건 포스트 아포칼립스 전입부 아닐까
FORTINBRAS
티비 드라마 판에서는 잡범 아니라 아빠 인질로 잡은 애 죽였다가 그러고도 죄책감 느껴서 자1살 하려다 류크가 “으응~? 네가 안 받으면 딴놈한테 갈 텐데?” 해서 그때부터 자기합리화 돌아가더라 그렇게 시작점이 달라서 그런가 캐릭터상도 많이 다른 느낌
FORTINBRAS
기억잃었을때 행동보면 진짜 정상인데...
오레 시부이마루 타쿠오 줄여서 도레미~
쟤가 안 죽었으면 뭐야 개구라잖아 버려야지 데스노트 끝! 이었을수도 있으니까..
이게 애니판인가 연출 마음에 든당
근데 또 시부이마루 타쿠오는 보통 사람들이 '나라도 저정도는 하겠다'는 생각 하게 만드는 그런 타입이라 스토리작가가 참 초반부 완급조절을 잘 함. 시작부터 무슨 푸틴이니 시진핑이니 죽였어봐 작품 장르가 바뀐다니깐 ㅋㅋㅋ
룻벼
시작하자마자 전세계 정치인들 모가지 날라가면 그건 포스트 아포칼립스 전입부 아닐까
정치인은 분명 악인이 많지만 국제정세와 혼란 같은걸 판단해서 걔들을 후순위로 밀어놓은 거라고 해석하면 확실히 라이토가 우수하긴 한거같음
별개로 도입부로써 재밌을거 같긴함 ㅋㅋㅋㅋ
아마 데스노트에는 안 나왔겠지만 정치인들이 얼마나 몸사리면서 뇌물수수같은거 안하려고 했을지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소식 듣는게 늦었거나 혹은 여전히 어떤 범세계적 조직이 물리적으로 저지르는 짓이라 생각하곤 자기 주변에 경호인력 대폭 늘린 상태로 하던짓 그대로 하던 군벌 혹은 그 이상의 쓰레기같은 놈들이 몇 놈 죽으면서 그런 놈들도 몸사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되게 재미있음
20xx 세계는 멸망했다---
죽는 상황을 정교하게 문제없게 설정할 생각을 못한 라이토의 우수하지 못함의 증거가 될지도..
G20 국가 수장들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스핀오프도 재미있을듯? 이야기 뒷수습이 안 되서 용두사미나 뇌절 엔딩일거 같긴한데.
스핀오프 중에 데스노트 팝니다도 있었지 암만 그래도 그거는 사신대왕도 개빡쳐서 죽여버렸지만 ㅋㅋㅋ
사고사 병사 등등으로 지정하면 그냥 그럴듯하게 죽여주기도 하고 라이토의 목적은 악당이 그럴듯하게 죽어나가서 비웃음거리가 되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범죄자를 죽이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서 사람들이 함부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는 거니까 내전을 일으키는 유명한 군벌, 나라 말아먹은 부패 정치인, 이념갈등을 조장하며 피해를 주거나 본인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는 독재자 같은 놈들은 너희들도 죽을 수 있다는 공포를 심어줘서라도 함부로 나대지 않게 해야지, 마구잡이로 죽여버리면 세상이 엉망진창이 될테니 시범케이스로 몇 놈, 국지적인 문제만 일으킬 만한 놈들 위주로 죽였을 거야. 다만 전세계적으로 죽이면서 후임자가 까불면 후임자도 죽이는 식으로 키라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공포심 만큼은 확실하게 심어줘야 그런 놈들이 가만 있겠지...?
가장 완벽한 요약이라고 생각한다
죽일만해서 죽였고 우연일수도 있는데 먼상관임? 이러는 자기합리화의 내로남불이었으면 오히려 스무스하게 넘어갔을거같음.
데스노트가 진짜라고 생각 안 해서 더 저런거 같기도 하지만
장대한 변명이지... 아버지가 경찰인데다 데스노트 포기했을때 성격을 보면 원래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었는데 수단이 어찌됐든 사람을 죽였으니 양심 상 그냥 없었던 일로 할수는 없었을거임
어디 벼락맞아 죽었으면 좋겠다 싶은 놈이긴 한데, 그걸 내 손으로 죽일만한 정당성이 있는 정도의 중범죄자는 또 아니라서.
헌팅할땐 가명썼어야지!
흔한 동네 양아치 정도였던가? 악인은 맞지만 그렇다고 죽이기까지 하기엔 뭐한
그나마 애니판에선 여자 윤간을 시도해서 나름 죽일(?)만한 놈이 되긴했지만 원작은 좀 불쌍하긴 함 ㅋㅋ
결과적으로 ㅈ같은 일을 벌이려고 했겠지만 원작에선 아직 거기까지 가기 전에 뒤져버림 애니에선 길거리에서 윤간하려고 든 진짜 미친 새끼였고 ㅋㅋㅋ
이게 가장 큰 이유고 죽어도 천국과 지옥도 없어서 아예 삶이 끝이라는게 라이토의 브레이크를 아예 없애버렸지
폭주족같은 양아치긴한데 죽을만했는가하면 그건 아닌....그런 딱 애매함 경계에 있었지....
선을 넘겼는데 그 선이 아주 평범함에 가까워서 잡범은 굳이 죽여야히니
하나? 그러나 안죽이면 시부타쿠를 죽인 나는 살인! 좋은 장치다 진짜
애니판에서는 ㅁㅁ미수범으로 만들어버려서 그만
지금 나왔으면 유튜버들이 키라재판 컨텐츠 뽑았다
만화책 판에서도 집단으로 붙잡아서 끌고갈려했는데 그렇게 놀다가 술먹이고 그냥 집에보낸다? 절대 그럴리없는거 잘 알잖아 100% ㄱㄱ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