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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아니 근데'
부모님 같이 가는 여행은 항상 가이드있는 패키지를 추천함 그래야 같이 뒤에서 가이드 욕할 수 있거든... 근데 가이드가 나다?
그걸 먹을때마다 하면.....
그걸 허용하면 끼니마다 불평할 수 있고 결국 여행을 망침
맞는 말이군
울 부모님 안저러셔서 너무 좋음 물아보는건 가격정도 그것도 한국이랑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가격이 궁금하신거
맞는 말이군
너무 짜네 다네 정도는 괜춘하지 않나..?
루리웹一
그걸 먹을때마다 하면.....
루리웹一
그걸 허용하면 끼니마다 불평할 수 있고 결국 여행을 망침
기껏 돈들여서 같이 경험해보자고 왔는데 먹을 때 마다 너무 짜다 너무 달다 물이 가장 맛있다 하는거지
서양음식은 국물이 없어서 간이 짜거든 한국음식은 국물음식이 많아서 간이 간간하게 맞는데 물론 그 국물 다 먹으면 서양음식보다 나트륨 더 많이 먹음
즉 먹을 때마다 짜다고 하게 됨
여행지에서 그러면 딜 계수가 바뀐다~
그리고 나오는 '아니 근데'
아니시에이팅 금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막걸리가좋아
왠만큼 화목하지 않으면 저런 선서조차 불가능할텐데 ㅋㅋㅋ
막걸리가좋아
부모님 의견잘 반영하고 부모님도 같이 계획도 만들었을것 같음 홈쇼핑 같은곳에서 주부들에게 판매하기 위해서 자식, 남편 핑계 만들어주면서 홍보하잔아요
막걸리가좋아
모녀가 엄청 유쾌하시네.
울 부모님 안저러셔서 너무 좋음 물아보는건 가격정도 그것도 한국이랑 비교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가격이 궁금하신거
내가 저거때문에 가족끼리 해외여행 피함 한번 갔다가 안가느니만 못한 기분이었음
부모님 같이 가는 여행은 항상 가이드있는 패키지를 추천함 그래야 같이 뒤에서 가이드 욕할 수 있거든... 근데 가이드가 나다?
??? : 가이드가 뒤로 많이 처먹었네
가이드가 그래도 경험이 있으니 그 나이대 체력에 맞는 완급 조절, 이쯤이면 한식 한번 발라줘야 되는 타이밍, 단체로 분위기 조절하는 진행 등 요령 없는 자식보다 더 잘 할 가능성도 높고
조식은 대부분 호텔조식뷔페 아닌감
그거 조차 비싸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냥 자식 부모 뿐만 아니라 같이 뭐 하려는데 저런식으로 초치는 사람들이 종종있음 자기가 의견내고 뭘 조율하려고 한적이 없는데 꼭 중간에 초치는 소리해서 분위기 망치는사람들
저런말 몇번나오면 여행 리얼 망함 ㅋㅋ
루리웹-0520591513
대변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동지동
뭔 소린지 몰라서 검색해봤더니.............허허허
엄마 : 전에 다 해봤던 불만들이구만
부모님이 아니라 친구끼리 가도 해서는 안될 말들 ㅋㅋㅋ
소소한데 깊숙하게 긁히는 대사 모음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부모님이나 장노년층 이상 어른들 여행 보내드릴땐 본접뽑겠답시고 일정 빡빡하게 잡지 말고 하루 두군데 정도로 널널하게 잡고 괜히 이국의 음식 골고루 맛보여드린다고 현지식만 잔뜩 잡지 말고 적당히 한식당도 하루 한번은 끼워두는게 좋음 우리같이 젊은 사람의 체력과 가치관 기준으로 여행짜서 보내드렸다가 돈은 돈대로 썼는데 생각도 못했던 투정이나 짜증 부리는 부모님이나 어른반응때문에 빈정만 상하는 수가 있음
내가 미각이 둔해빠져서 먹는 건 잘 모르겠고, 여유를 즐길 생각 없이 빡빡하게 잡을 바엔 레알로 여행 안 가는게 낫지.
여행사 직원들 썰이나 내가 직간접적으로 보고 겪은 가족여행이나 효도여행 후기 보면 의외로 그런 케이스들이 많더라고 한정된 예산과 아직은 팔팔한 우리 체력만 생각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삐 돌아다니는 타이트한 일정 잡는 경우들이 생각외로 많더라고. 그러니 부모님이나 어른들은 관절도 체력도 시원찮은데 몸이 갈리니까 힘들어서 리액션은 시원찮고, 거기에 짜증이 얹어지는데 여행이랍시고 처음먹어보거나 입에 맞지도 않은 외국음식이나 해당지방의 호불호 향토음식을 가져오면 짜증 폭발해서 냉기류 흐르거나 반응이 까칠해져서 담부턴 가족여행 안간다고 서로들 빈정상하는 경우들이 참..
첫끼 때부터 가격 맛 간으로 툴툴거릴꺼 뻔하면 그냥 여행이 고려대상조차 아님 ㅋㅋ
그래서 여행을 안가는데 그러면 또 ~~집은 같이 해외여행도 가고 그런다 이럼
한국 식당 없냐?와 볼만하면 피곤하다고 숙소로 가자+나이들어서 화장실 어디냐하고 자주 화장실 가야함.
이게 어찌 보면 사람이 참 비겁한 거기도 한데 자기가 만만한 사람이랑 있으면 이딴 비린걸 어떻게 먹냐고 툴툴거리는데 단체로 와서 그거 깔려있고 남들 다 먹고 있으면 눈치 봐서 걍 먹기도 함 심지어 남들이 다 잘 먹는 것 같으면 자기 평가도 슬쩍 올리고
어 난가..
효도관광은 여행사 패키지 여행이 최고더라
맛없다금지 재미없다금지 이거 2개만 해도
저래서 패키지여행보내야됨 그래서 좀 이상하면 분명 평 좋았는데 나도 속았다는식으로 해야됨
우리 부모님은 반대인데 저거 뭐냐 보러가자 이거 뭐냐 먹어보자 맛없다 다른것도 먹어보자 ㅋㅋㅋㅋ
저렇게 선서해도 안지켜. 그냥 같이 안가는게 최선이야. 서로 캐미가 맞는 부모님이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으면 안가는게 좋아.
여행은 혼자가는거다 뭘 효도여 그돈으로 걍 뭐 사줘 그게 속편해
근데 다녀오고라도 나면 계속 좋은의미던 나쁜의미던 말이계속나옴 말만 그리하시지 보내주시면 자식이 보내줬다고 자랑거리 18번으로 정해놓고 말하시는분 은근 흔하셔요 해외여행은 특히 더 그러시고
음식관련 얘기는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도 뭐 좀 흔히 안먹던 외국음식 갖다드리면 단골로 나오는 말들이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폭넓게좀 즐겨먹자는데 흥선대원군 이러면 진짜 좀
포기해라 어르신모시고 일본다녀온적있었는데 한국토종흥선대원군이시라 샤브,아침조식(유일하게 김치,된장국나옴) 제외하면 입맛없다 타령에 사람 피가 마를뻔했음 다음이 있다면 볶음김치랑 레토르트된장국 바리바리싸들고 가야겠다고 머리에 각인해서 지금도 안잊고 있음
외국 나왔는데 현지 음식 체험하자는 마음이 안 열려있으면 사실 나이 불문하고 같이 출국하기 피곤한 타입이긴 함... 반대로 해외 여행도 체력과 마인드가 허용할 때 팍팍 다니는게 좋은 거기도 하고
나 중국여행 다녀온터라 너무 공감된다. 엄마가 아니라 같은 팀원들이 문제였는데 장가게와서 "음식 향이 너무 쎄다, 한식 달라" 너무 이러니까 결국 중국 본토와서 불고기, 전골, 된장찌게 먹으니까 엄마가 나랑 숙소에 오면 둘만 있을때 "이게 뭐라니, 현지에 오면 현지 음식을 음미할줄 알아야지 참..." 이런말을 우리 둘끼리서만 주고 받았어. 현지에 오면 현지 음식좀 먹어보자 ㅅㅂ.
어르신들도 입맛다양한데 제일좋은건 가기전에 근처에있는 현지향진한곳으로 모셔가서 테스트해보는게 제일임 특히 중국쪽은 향신료,튀김에 저항없는지 사전체크하고
난 부모님이랑 같이 가니까 좋던데 ㅋㅋ 신기해하고 좋아하시는것도 있고 별로라고 하시는것도 있는데 별로라고 하시는건 대부분 나도 별로라 그냥 맞장구치고 하하호호 하면서 다녀왔음 ㅋㅋ
대부분 먹는거 관련 얘기인게 포인트
난 집에서 생수 시키는데 기왕이면 좋은거 먹자는 생각에 삼다수 시켰더니 아부지 왈 "한 병에 500원 하는 것도 있다던데 뭐 그리 비싼걸 사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를.. 에휴..
효녀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