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후삼국시대 : 저 정도면 해볼만 한데요?
실제 후삼국시대 : 핫하 난세다
[유머] 신라가 후삼국시대를 못 버티고 고려에게 항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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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이 연쇄결혼마가 된 이유가 있구먼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가 전국시대 포지션임
일본은 초반엔 오다 vs 다케다 후반은 도요토미 vs 도쿠카와
애당초 고려 황실부터가 송악 호족출신이라...
애초에 전국(戰國)이라는 뜻에 부합하는게 삼국이 존재하던 시대 밖에 없음
한명 고추만 힘들면 나머지 고추들이 편해진다고!
한국사판 전국시대..
왕건이 연쇄결혼마가 된 이유가 있구먼
광종이 호족 상대로 칼춤 췄던 이유도 저거고.
애당초 고려 황실부터가 송악 호족출신이라...
중국 삼국지 : 조조 vs 유비 vs 손권 한국 후삼국 : 궁예/왕건 vs 견훤 vs 신라 일본 전국시대 : 오다 노부나가 vs ??? 일본은 뭐임?
일본은 초반엔 오다 vs 다케다 후반은 도요토미 vs 도쿠카와
겐신 vs 신켄이 빠졌자나욧!
프룰루룰
첨부터는 아님 겐신 신켄 이런 애들이 미친듯이 싸우면서 오다가 견적 내기 시작함
오다 다케다는 전국시대 마지믹이고 그뒤에 도쿠가와가 집권하기 전까지는 아즈치모모야마시대라고 부름
신겐은 라이벌로치기엔 좀 애매함 중간까지 동맹이었다 통수친거라
프룰루룰
하꼬였는데 쇼군옹립하고 주변다패면서 패왕등극
한국사판 전국시대..
오히려 삼국지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한국사 시간인가 개울 하나 산 하나를 경계로 스스로 성주 내지 영주 라고 외치는 지방 호족들이 영혼에 맞다이 했다고
삼국지는 스케일이 워낙 남달라서 단순 비교가 좀 어려울듯 하고 왕은 살아있지만 바지사장이고 막부와 쇼군도 칼 맞아 죽는등 중앙이 통제력을 상실해 권력 공백이 생긴 상태에서 호족들이 난립했다는 점이 센코쿠시대랑 닮은게 있슴 하필 전국시대때 왜구들이 들끓었는데 후삼국 시대도 신라구로 불리는 해적들이 들끓었다는 점도 꽤 유사함
아니 엌덬겤 사람이름이 심영개
고자라도 잇는거 가튼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우리나라는 삼국시대가 전국시대 포지션임
덴드로비움[후미카P]
애초에 전국(戰國)이라는 뜻에 부합하는게 삼국이 존재하던 시대 밖에 없음
후삼국시대말고 그냥 삼국시대도 전국시대로 볼 수 있나? 하긴 중앙집권이 제대로 됐다면 연개소문이 왕 모가지 따고, 의자왕 말 씹진 않았으려나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면 걍 없었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전국시대같은 사회가없는데 억지로 끼워맞추지 말고.
말이 좋아 삼국시대지 삼국유사 보면 삼한에 가야 등등 기록이 안 남겨진 국가 많다는걸 알 수 있음 ㅋㅋㅋ
애초에 삼국사기, 삼국유사가 인용되는거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기록을 수집해서 총집편한게 고려시대라서 그때의 감성이 들어갈 수밖에 없음 어느 정도 민간설화도 인용되고
당장 삼국중 백제도 중앙집권이 매-우 느슨했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음 백제안에서도 군벌들 엄청 설쳤을 거라는 거
왕건 당신은 도데체...
왕건이 하렘 마스터가 된 대에는 이유가 있었구나
A:mon
한명 고추만 힘들면 나머지 고추들이 편해진다고!
탐라국주 이름의 상태가??
경순왕 시절 신라는 서라벌 말고는 영향을 끼칠 수가 없었다더라
견훤한테 한번 따인뒤로는 괴뢰국 수준이라 뭘 할래도 할수가 없는 상황
저런게 가능했던게..산악지형이다보니...
진성여왕 남장폼 ㅋㅋㅋ
사실 경주와 그 주변 일대를 일부 외에는 세력권이 미치지 않았지 저만큼 땅을 표시한 이유는 명목상으로 후백제나 고려가 차지 하지는 않았고 그 호족들도 딱히 나라를 선포하지는 않았으니 걍 명목상 신라 처럼 된거지만 걍 유지가 된것은 백제도 신라 왕까지 갈아놓고 멸망을 시키지 않았는것 처럼 역사가 깊어서 괜히 어중이 떠중이들이 신라를 치면 백제나 고려같은 대형세력이 몰려올 빌미를 주니까 걍 가만히 있었는 것에 가깝지 그리고 .. 경순왕 이전에 2번에 걸쳐 백제를 패퇴 시킨것 처럼 신라왕과 조정에 충성적인지는 의문스럽지만 신라 자체에 충성하는 이들도 있어서 괜한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었거든
그 상징성이란게 무시 못하는게.. 상부로 대접하던 견훤의 후대들이 거의 쳐내진것에 반해 경순왕은 고려 내에서 큰 영향력이 있었고 왕건의 딸과 결혼을 함
이미 찢어진거나 다름없는 상태였구나
우리 집안 시조공 어른이 보이네 ㄷㄷ
그래도 그나마 몸값 높아질 때 잘 들어갔어
언제나 생각하는데 울릉도는 어떻게 나무배로 넘어가서 살기 시작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릉같은 동해안 쪽에서 배를 띄우면 해류를 따라 자연스럽게 울릉도와 심지어 일본 돗토리현 까지도 흘러간다는걸로 알고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