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고등어 조림/구이
일단 비싸서 가성비가 안나오는것도 있고
좀 잘 나오는 정식집 이런데 가면 애초에 작은사이즈 갈치나 고등어 굽거나 조림이 나오는경우가 많음
큰사이즈 갈치나 고등어는 가격이 진짜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때문에 돈주고는 잘 안사먹음 물론 사주면 먹지만
성게미역국
이것도 주면 먹는데 이 국 하나때매 굳이 식당을 간다?
일단 내주변에서는잘 못본듯
집에서는 많이 먹었음 애초에 성게알 좀만 사서 미역국에 풀어도 맛이 확 차이날정도로 성게가 사기템이라
근데 돈주고 사먹어야한다 이러면 굳이...? 하는거지
반대로 잘먹는거
제주는 고기국수가 육지의 국밥포지션임
잘되는 고기국수집들은 다 건물하나씩 세웠다고할정도로 겁나 잘팔림(자매국수 삼대국수 국수회관 등등..)
특히 택시기사랑 노가다아재들이 환장함
제주도민은 일단 돼지고기음식이면 +1점주고 시작함
두루치기
이것도 존나좋아함 여성픽인지는 모르겠고 남성들은 존나좋아함 점심시간되면 자리가없음
시외버스터미널쫄에 특히 두루치기집이 많은데 버스기사들 최애픽중하나임
그리고 번외로 돈까스도 존나 좋아함
돈까스는 사실 전국공통픽이니 애매하긴한데 제주도가 흑돼지 산지라 그런가 돈까스 존나좋아함
유명한 돈까스집 사장들 일부러 제주와서 가게열기도함
내가 제주도민이 잘먹는음식 먹고싶다 그러면 맨위에음식들은 제거하고 시작하면됨
몸국 접짝뼈국처럼 로컬들이 먹던 음식도 있는데 이건 제주도사람도 호불호좀 있음 식감이 걸쭉해서
그래서 잘하는집으로 몰리지 고기국수 비슷해보여도 편차 존나 심함 쓰는 면 굵기랑 맑은육수 뼈육수 이런거 차이 많이남
육지사람이랑 은근 비슷하네 굳이 돈주고 안사먹는단점이
몸국은 예나지금이나 먹는사람만 먹고 안먹는사람은 안먹음 고기국수는 몇십년전에도 인기픽이었고 지금 관광객 미어터지는 자매국수 옛날에도 사람 오지게 많았음 다른점이라면 그때는 로컬 지금은 관광객이 몰린다는거
웅. 그냥 주변 직장인이나 아재들 입맛이랑 똑같아
ㄱㄱ
일반귤은 잘 안사먹고 황금향 이런건 사먹음
진지하게 답하면 로컬은 우진 잘 안감 수요미식회나오고나서 사람 몰려러 그런것도있고 원래 미풍/은희네 이 두곳이 구제주권에선 탑이고 로컬도 많이감
육지사람이랑 은근 비슷하네 굳이 돈주고 안사먹는단점이
뷁곏뱗륎
생선구이집이 생각보다 잘 없지.
뷁곏뱗륎
이게 맞지 나도 어머니가 고등어 구워주고 갈치 조려주고 했었으니
아 동심파괴 ㅡㅡ
몸국은? 10년 전에 간게 마지막이라 요즘은 모르겠는데 성게 미역국은 그냥 밥 먹으면 나오는 수준이라 많이 먹어서 확실히 따로 돈 주고 사 먹진 않았고 흑돼지는 대부분이 색이 검은 일반 육돈이라 진짜 잡았다하면 아는 사람 모여야 먹을 수 잇어서 나도 한 번 밖에 못 먹어봤고 갈치는 그땐 걍 생선구이 가격이었는데 비싸고 고기 국수는 정말 국수군 했는데 특색있고 맛있고 제주 아니면 못 먹을 것 같은 건 몸국 밖에 없었음. 고기국수는 유명하다니까 관광객이 밀어 올려서 번창한 거 같혀. 그땐 국밥 포지션이 몸국이었는데.
몸국은 예나지금이나 먹는사람만 먹고 안먹는사람은 안먹음 고기국수는 몇십년전에도 인기픽이었고 지금 관광객 미어터지는 자매국수 옛날에도 사람 오지게 많았음 다른점이라면 그때는 로컬 지금은 관광객이 몰린다는거
고기국수는 잘하는데는 존맛인데 못하는데는 국물도 애매하고 면은 그냥 담궈만 놓는 수준으로 따로 놀고 편차가 좀 있었어
그래서 잘하는집으로 몰리지 고기국수 비슷해보여도 편차 존나 심함 쓰는 면 굵기랑 맑은육수 뼈육수 이런거 차이 많이남
성게미역국은 그냥 미역국 끓이다가 중간에 성게알 넣으면 되나
ㅇㅇ 성게가 향이 워낙쎄서
웅. 그냥 주변 직장인이나 아재들 입맛이랑 똑같아
몸국도 좋아함
오늘 점심은 고기국수다!
ㄱㄱ
면을 뭘 쓴것임? 비쥬얼은 중화면인데
중면
중면
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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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맛포도젤리
진지하게 답하면 로컬은 우진 잘 안감 수요미식회나오고나서 사람 몰려러 그런것도있고 원래 미풍/은희네 이 두곳이 구제주권에선 탑이고 로컬도 많이감
30년 포함해서 3대 해장국
20년전 중앙로 미풍 자주갔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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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비용
일반귤은 잘 안사먹고 황금향 이런건 사먹음
난 청견이 좋은데!
고기국수 진짜 맛잇더라 딱 내취향이야
정확한 평론이로군
제주도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니… 당연히 있겠지만
자차없이 서귀포시 갈라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는게 일반적
고기국수 옛날엔 부담없이 먹는 포지션이었는데. 이젠 뭐 최저시급보다 비싸서 ㅋㅋ
그렇다고 진짜 도민들만 가는데 가면 주차가 힘들거나, 불친절하거나, 위생이 지저분하거나, 맛집이라기엔 좀 애매해서 이걸 굳이 제주도까지와서 먹어? 생각드는 곳이 많음 그런 조건들까지 다 갖춘 도민 맛집들은 이미 다 알려져서 관광객들이 알음알음 찾는 곳이 많고 관광객들이 안 가는 곳은 또 나름 이유가 있음.
제주도 사람들 조림은 쥐치조림 즐긴다고 하던데 갈치는 확실히 아니고
토박인데 한번도 못먹어봄
쥐치 애초에 흔하게 먹는 생선이 아님 제주사람이 집밥말고 밖에서 생선조림 돈주고 사먹는거자체가 잘 없음
원래 관광지 음식이 다 글치.
제주도 놀러가서 먹은 것 중에 성공한게 고기국수랑 돈가스 였음. 이건 갈때마다 찾아가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