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가정 보면 그나마 여유 되는 집은 장남이나 공부 잘하는 애 하나만 공부시켜서 올인하고 나머지는 다 노동한다는 일화가 수도 없이 나옴
공장에 다니든 공사판에 다니든 농사를 하든 사실상 애들이 노동력으로 취급되던 시절
아들과 딸도 저때 배경을 묘사한 드라마인데 보면 여주가 엄마한테 엄청 차별당함
저런 시대라 그런지 보통 군 장교는 대학 학력이 있어야 될 수 있었는데
당시 한국은 그게 힘들다 보니 대학학력이 없는 고졸도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갑종간부후보생 제도가 60년대 후반까지 있었음
중졸은 을종간부후보생제도로 부사관으로 임관했었고 저 제도들이 60년대 후반인 68년도에야 폐지됨
그러셨군요....
왜 그런 눈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