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스팀 리뷰라 하면
빅브레인들의 개꿀잼 드립들의 향연이지만
사실 서양권에서 스팀 리뷰는
온갖 망겜충들과 분탕들의 하모니라고 봐도 될정도로 억지로 잡아끄는 자칭 비판들의 개판의 향연이다.
오죽하면 잘나가는 겜의 부정적 스팀 리뷰를 읽는 컨텐츠가 유투버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보일 정도.
그런데 그런 스팀 리뷰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몰고 온 게임이 있는데...
....가필드 카트?
게임도 딱 양산형 그래픽에 가격도(자주 하는 세일기준) 5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후려치고 승부보는 전형적인 쇼블웨어 게임.
실제 플레이를 보면 사운드도 이펙트도 정말 지루하고 이렇다할 서브/야리코미 컨텐츠가 있는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겜의 평가는 어떨까?
1시간도 플레이해놓고 아내가 자기를 떠났다고 긍정적 평가를 남긴 유저
430시간을 플레이하고 자기 아버지가 감옥에 있다는 유저
"차" 라는 말만 남긴 2220시간짜리 유저
.....
더 많은 평가들을 찾아 보자
"가필드가 너무 좋아"
(플레이 시간: 48000시간)
문법까지 초월해가며 이 게임을 오픈월드RPG전략레이싱의 진수라 소개하고 있는 유저도 있다.
도대체 그는 23000시간의 시간동안 무엇을 플레이한걸까?
"도움!"
(플레이 시간: 52000시간)
"에로씬이 너무 노골적이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스타워즈 외전겜 이었음"
"가필드가 너무 섹시해서 얼라들에겐 추천드리지 못하겠네요"
"재밌는 심리적 공포게임이지만 저한텐 너무 무서웠어요"
...........부정적 평가는 어떨까?
"재밌는 겜임"
(부정적 평가. 플레이 시간 18000시간)
"가필드가 내 삶을 조종하고 있어"
"나는 이제 사람으로써 살아갈수 없어"
도망쳐
가 필드.. 어서 가....
뭔겜인데 저렇게 많이함?
SCP냐고
사용자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밈적 변칙 게임같은건가
리뷰만 보면 되게 궁금해진다
아 그게 조작이 됨? 몰랐네
가 필드.. 어서 가....
리뷰만 보면 되게 궁금해진다
뭔겜인데 저렇게 많이함?
SCP냐고
무슨 게임의 탈을 쓴 전자ㅁㅇ이라도 되나
광기가 침식됐나
갑자기 분위기 공포
사용자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밈적 변칙 게임같은건가
아니 뭔데 다들 풀탐이 저리 길어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굴시드부가드굿
아 그게 조작이 됨? 몰랐네
절전모드하고 바이오스 시간돌림된다나오네
뭐지 ㄷㄷㄷ
존 웨어즈 마이 라자냐
궁금해서 사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