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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가지고 프로게이머하고싶다는건 뭔... 그냥 반장난식으로 질문한거같음
해설진도 마스터는 찍는 곳이잖아
(프로게이머는 피겨스케이팅보다 수명이 짧다)
욕 안한거 보면 보살급 인내심이지
중딩때 그마/챌 찍어야 프로 연습생으로 들가서 가능성을 잴 기회는 받는 정도
진짜 게임을 좋아하는건지 공부죽쓰고있어서 그냥 도피용으로 그나마 난 게임은 좋아해라고 정신승리하는건지 스스로 잘 돌아봐야함...
??? : 월즈 우승을 해봤는데 한계를 느꼇어요
욕 안한거 보면 보살급 인내심이지
욕할 가치를 못느낄 정도로 ㅄ란걸 느꼇을지도 모름
플레가지고 프로게이머하고싶다는건 뭔... 그냥 반장난식으로 질문한거같음
퇴직하고 음식점이나 해야지.마인드
장난식이면 그래도 낫지 한번씩 분수파악 못하는놈들도 옴
해설진도 마스터는 찍는 곳이잖아
누군가에게 다이아 티어는 칭찬이지만 그들에게 다딱이는 혐오와 놀림감 ㅋㅋㅋ
참고로 프로1군에서 꼴등한 광동조차 할거 없다고 국내솔랭 1위에서 5위까지 줄세워버림 작년인가 그랬는데 프로1군 정도 한다하면 진짜 어나더 레벨이긴함 1군에서 drx 2군간 덕담이 그냥 리그 쓸어버리는 수준이었고
??? : 월즈 우승을 해봤는데 한계를 느꼇어요
쇼메입장에선 본인한계(?)도 그렇지만 각 팀들 인원 갈려나가는거 최전방에서 보는사람이니 더 느끼겠지
진짜 게임을 좋아하는건지 공부죽쓰고있어서 그냥 도피용으로 그나마 난 게임은 좋아해라고 정신승리하는건지 스스로 잘 돌아봐야함...
게임을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것도 다른 문제지
ㅇㅇ그리고 일단 게임으로 돈벌려면 최소한 그 동네에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있으면 안됨
나도 빡세게 하면 플레는 찍을텐데 고등학생이면 재능이 없는 수준 아닌가
(프로게이머는 피겨스케이팅보다 수명이 짧다)
상혁씨는..
롤 깍는 노인
그래서 데프트와 함께 노익장의 희망이라고들 함 요새 페이때문에 신인콜을 많이 하는데 프로구단에도 나이 좀 있는 선수들 경험때문이라도 쓸려고 하는것도 보이고 테디 데프트 커즈 이런선수들
중딩때 그마/챌 찍어야 프로 연습생으로 들가서 가능성을 잴 기회는 받는 정도
롤이 처음 북미에 나오고 했을때 고3이라도 플레 나블렝이는 천 몇점 정도일텐데 김해 청년 랄X는 2500점인가 찍고 입단제의 받고 드가서 실력없다고 설거지만 하다가 나왔다는데 ㅋㅋㅋ
고3 새.끼가 광물티어인데 프로게이머 이지.랄 하는거 보니 답이 없다
예전에 페이커한테 시간 산 얘는 중학생이고 연습해서 그 긴거 만든 연습생이라도 됬지 고3플레는... 음
진짜 범인도 노력하면 예티까진 감 근데 프로하겠다는놈이 플레? ㅋㅋㅋㅋㅋㅋ
예티는 어디임??? 나 예전 롤할 때 개빡겜해도 실버가 한계고 평소에 브론즈에서 놀고 브론즈 5에서 18연패 넘게 해서 맨탈 박살났었던 적 있는데... 이틀인가 3일인가 브5 연패 끊고 브5 승점 0점 탈출하자면서 그거에만 몰두했었었는데.... 여튼 난 범인조차도 못하는 개쓰레기인건 알겠지만 예티는 뭐야??
다이아 4~5
거긴 천상계 아냐???
그리고 노력한다는건 걍 아 재밌었다 가 아니라 상대 챔 커브구간 외우고 상대 정글루트 계산하고 유동적으로 템 빌드 생각하고 리플뜬다음 복기하는거임
프로를 준비한 다는 사람이 다이아 티어면 초딩아닌 이상 희망없음
롤인벤이랑 엔하위키 등 보면서 템빌드랑 특성, 룬보면서 찍고(룬페이지 20개인가? 그거 전부 삼) 대회도 보고 연습도 하고 했는데도 브론즈였었는데......
그정도로 공부하는데도 못하면 능지부족이던가 겜드럽게 못하던가 일듯 롤은 걍 겜이해도만 생기면 플래까진 보통 다가야함 요즘치면 에메정도
내주위 아브실 친구들 보면 느낀게 그많은 챔을 해도 스킬도 잘모름 상성 라인미는 타이밍 라인 프리징 이런거를 글케해도 모름 롤 많이했는데도 이거를 이해못하면 걍 머리없이 한거지 머
그런 노력조차도 부정하는게 그 긴거 맞지??
이게 크산테다 체력 4700 방어력 329 마저201인 챔피언👤이 저지불가🚫, 실드🛡, 벽🧱 넘기는 거 있고요...
그마인데도 자긴 원챔이라서 프로게이머는 아니다라고 하는 분들 투성인데.. 어디서 다이아가??
원챔 장인들 중에서도 입단제의 받고 드가서 실력으로 뚜드려 맞고 설거지 하다가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간혹 대회에 예비선수로 준비 하는거 조차도 챌린저 이상의 실력자들
솔직히 정말로 프로게이머가 하고싶은건지 그냥 공부를 안해도 되는 핑계가 필요한건지 본인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물어봐야되긴 함.
굳이 수능 대박쳐서 서울대 연고대 아니면 인생 망한다 이런게 아님. 그냥 남들 하는대로 살고 지방대가도 됨. 그래도 길은 언제나 생기게 되어있음 내가 그랬거든. 진짜 중요한건 아 이거다 싶을때 그 업계에 내가 누가 뭐라고 하던 부모님이 거긴 안된다면서 싸대기를 때려도 기어코 여기에 몸을 담군다 라는 각오가 필요한거지, 애초에 내가 이런데 이거 해도 되나요? 라고 물어보는순간 이미 흐름 끊겨서 글름. 본인 스스로도 그 길을 못믿는데 어느 길이 자신에게 몸을 맡기게 해주나?
고3으로 그냥 프로게이머 자체를 꿈꾼다면 다른게임도 많거나 준비가 되는데 롤은 너무 굳을대로 굳음 거의 수준이 기성스포츠 급으로 유소년(?)때 성과 못내면 프로판 갈바에 그냥 딴게임 프로 노리는게 나을수준
지금 롤판에 난다긴다 하는 괴물들판보면 저말 나올 수 밖에 없음 심지어 1군 2군조차 차이가 엄청나니
게임뿐만 아니라 도피성으로 어떤 꿈을 갖는건 정말로 그게 뭐든 간에 말리고 싶음. 게임이든, 만화든, 글작가든, 해외취업이든 뭐든.. 정말 그 꿈에 진심이라면 애당초 도피성으로 진로를 설정할 리가 없음.
참으로 맞는말임 진짜 오랜만에 유게에서 보는 명언이다
옛날 중딩때 일진중 한명이 나 스타 프로게이머 할거라고 공부안하고 겜만 하다가 담임이 너 최소 학교 1등으로 잘하냐면서 물어봄 그래서 일진이 애들 다 이기고 다닌다고 말하니까 선생이랑 1vs1 붙어서 탈탈 털린일이 있었음
쉽게 마스터 찍을 재능은 되야하지않나
프로는 아예 일반인의 영역 밖임. 일단 동체시력이나 머리전략 굴러가는거나 일반인이 하기 존나 힘들지.....
수능대신 00할거다 라는 마음가짐이면 학과가 있는 분야면 거기로 수능 치던가 아니면 이미 어디 들어가서 연습생 정도는 하고 있어야돼.
지금 lck는 중챌 출신도 많음 그야말로 재능충 과포화 상태임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살다가 “지금부터 노력하면 롤로 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얍삽함이 있다고 생각함.
나도 일년에 두달정도 반짝해도 다이아는 꾸역꾸역 찍는데
그냥 잘나가는 프로게이머들이 몇살에 무대에 올라왔는지 생각해보면 됨 빠르면 중 1, 중 2에 데뷔하고 늦어도 고등학생 안에 데뷔해야 전성기 피지컬 가지고 이름이라도 남기지 그거보다 늦어지기 시작하면 고점이 아무리 높아도 전성기가 짧아서 뭘 하지도 못함
이제 40 다되가는 꼬마도 마스터는 찍는다 ㅋㅋ
나는 30대지만 에메3이다 근데 내 나이 절반쯤되는애가 플레? 걍 개노답임
고3이면 거기선 이미 노망주급이다.... 뭐 본인이 챌을 찍어주면 상관은 없는데 플레면....
저 30대인데 그림 배워도 될까요 ㅠㅠ
너 수염같은거 기르지마라
수염은 왜?
막 미대 떨어지고 그럴까봐 그래
아.. ㅋㅋㅋ 예술 말고 그냥 상업으로 하고 싶은데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거 그려서 팔고 먹고 살고 싶어 ㅜㅜ
딱하나만 말씀드림 좋아하는거를 일로 한다해서 즐겁다는 먹고 살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하셈 롤 현프로한테 즐겁냐고 물어본적있는데 일이되면 즐겁지 않데 왜냐 성과가 있어야되거든.. 성과까지 내면서 즐길수 있다면 진짜 초일류라고 봐야지
이제까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고 내가 일 가릴 처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있는 일오면 안 가리고 했었는데 오래 하지를 못하더라... 그나마 뭐 가르치는 일은 잘했었는데 나머지는 오래 못했었어 사실 뭐 가르치는 게 제일 적성에 맞는거 같긴 한데 근데 예전에는 님 말한 생각 때문에 일부러 좋아하는 걸 안하려고 했던거도 있긴 함 괜히 일코나 하며 살았고
30대면 많지도 적지도 않는 나이는 아실테고 뭔가 시작하기보다는 기반 다지실 나이니까 하고 싶은거 다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대라면 못먹어도 고 해보겠는데 더군다나 배움이니까요 근데 30대면 괴롭더라도 현실은 어느정도 감안 하셔야겠죠...
그래서 30대도 괜찬냐고 한겅데 맞아요 ㅠㅜ
난 의견이 다름여. 일단 일과 배움을 병행하시고 교육 끝나면 퇴근 후에 짬짬히 그려서 업로드해보시고, 커미션 받아보시고 이게 일정 기간동안 주수입을 대체할 정도가 되면 그때 그만두셔도 안늦습니다. 물론 주수입이란 월급 빼고도 보너스, 퇴직금, 기타 복지혜택까지 다 합쳐서입니다.
지금 면접 보고 그러는 데 본업 있으면서 잘 할 수 있을까 해서 자신이 없어서 오히려 수익은 알바로 하고 공부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서 빨리 성과내는게 맞지 않나 라고도 싶은데 세상에 날고기는 분들도 있는데 내가 전업이 가당키나 할까 해서 좀 그럼 ㅋㅋ ㅜ
자신이 없는 시점에서 본업 그만두면 개망테크입니다. 우린 30대라 보험을 둬야 해요. 망하면 다시 올라올 때까지 힘이 세네배로 들거든요ㅎㅎㅎ 저도 30초반에 전직했는데 그때 자격증 공부도 퇴근하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집에 와서 공부하고 주중 점심시간 주말 애 재우고 공부해서 직장 구하고 나서 기존 직장 그만뒀어요.
와... 퇴근하고 공부하는 사람이 여기있었네 ㄷㄷㄷ 대단해요
본인이 원하는 거로 벌어먹고 살려면 이 정도 노력은 해야 해요. 일이년 힘든 거 못견디면 본업 그만두고 전직했을 때 자리잡을 동안 힘든 거 절대 못견딥니다.
그렇네요 역시..
그 당시에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제가 잘하는 걸로 애랑 먹고 살 거라는 희망이 있었거든요. 만약 이정도 노력을 1~2년이라는 단기간에 쏟아부을 정도의 원동력도 없다면 그건 그냥 현재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하는 현실도피인거에요. 아 로또맞고 싶다 혹은 파이어족으로 일찍 귀농해서 슬로우라이프 하고 싶다 정도의..
이야기하다 보니 하지 마라는 조로 보이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꿈이 있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걸 전부 쏟아부어서 시도해보라는 말씀이 드리고 싶은 거에요. 대신 한국 사회구조내에선 한번 가라앉으면 다시 뜨기 힘드니까 최소한의 부력은 가지고 있자라는 말입니다.
1 2년 더 이상 될 줄 알았는데...ㄷㄷ 재능이 있으신듯..
아뇨 제가 지금 일하는 게 예술분야는 아니었어서ㅎㅎㅎ오히려 자격증 필요한 사무직 계열이에요.
전 자격증이라 기간이 정해져 있었고 님은 예술이라 애매해보이지만 커미션으로 주수입하실 정도로 실력 올리려면 사람따라 더 단기간에도 가능하더라구요. 기본기 잡히고 후원하는 계열 사이트 열고 트위터나 그런 소통하는 쪽으로도 창구 여시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
옛날에 클템이 지망생들 멘토링하던거 떠오르네 그냥 공부는 하기싫고 프로게이머되면 좋아하는 게임 실컷할것같으니까 그러는거 아니냐고 애들다 벙어리됨
루리웹-3752737490
대신 은가누는 시작하자마자 상위클래스 선수들이 어?? 한지라 실제로 비교하자면 저 짤이 아니라 20대 중반인데 롤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첫시즌에 지금 챌린저갔습니다 해야할판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Casfa
사실 그때도 쉔같은거 잡으면 티어 금방금방 올랐음 ㅋㅋㅋ
이스포츠 극초창기 시절 최연성이 만20세에 데뷔할 때에도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 소리들었는데 요즘 시대에 고3이 플레면 그냥 재능이 없는거지
롤도 진짜 고인물판이라 서폿아니면 고1때 최소 그마는 찍어야 가능하다고 봄
내가 좋아하는 게임으로 프로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려면.. 자칭 난다 긴다하는애들 다 발라먹어야함.. 그게 동네급도 아니고 전국구로 이미 프로 데뷔한사람들이랑 해서 이기면 그다음 해외로 넘어가서도 .. 그 이외엔 그냥 술자리 안주나 하렴..
뭔 부터 안나온게 대단하다 ㅋㅋㅋㅋ 나였으면 뭔 개 까지는 분명 나왔을텐데
40대 아조씨보다 티어 낮은 고3이 프로요? ㅋ
근데 플딱이가 프로케이머 한다는건;
월즈우승한 쇼메가 국내에서 상대하는 미드 페이커 쵸비 bdd 거기다 제카 최소 이 사람들과 호각은 해야 프로에서도 풀옵권임 플레가 아니라 고3 첼이라도 힘듬
나도 사촌동생이 고1때 챌린저 찍고 솔랭 돌리면 프로랑 큐 잡히는 mmr 까지 갔었는데 2군까지 하면 최소 100명이 나보다 비슷하거나 잘한다고 생각하면 쉽지않은 판이라는거 깨닫고 프로준비 접었음
프로게이머 고3이면 이미 입단해서 활동하고있어야하는거 아닌가 그떄부터라도 시작하려면 진짜 개압도적인 재능이있어야하는데 플레? 프로게이머 시작점부터 그 동네에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플레 손 했을떄 주변에서부터 손드는 사람 많을텐데
내 자식도 아닌데 속이 탄다 타 ㄷㄷㄷㄷ
중3도 아니고 고3이 플레? 마스터여도 현실도피하냐고 욕안먹음 다행인데가 프로게이머 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