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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기 단 분도 한국인이지.(남승룡 선수) 손기정이 화분으로 일장기를 가릴 수 있었던 게 정말 부러웠다고.....
애국가에 들어갔던가?로 기억하넹ㅋㅋ
올림픽 원조 경기 중 하나인데 들어갈만하다 ㄹㅇ
울면서 마라톤에서 울려퍼진 애국가에 고개 숙이셔도 모두가 인정하시는 어르신
손기정 선수가 그리스 전투투구였나 그 유물 받아왔다는거 알고 쇼킹했었는뎈ㅋ
애국가에 들어갔음.
애국가에 들어갔던가?로 기억하넹ㅋㅋ
배달왔습니다
올림픽 원조 경기 중 하나인데 들어갈만하다 ㄹㅇ
배달왔습니다
애국가에 들어갔음.
90년대 중반까지(더 했을지도 모름) 애국가로 나왓음
그리스 1차 올림피아에 마라톤 있지않았을까 마라톤 전투이후에 시작됬으려나
오늘 참사 한판 벌어졌던 그 몬주익 경기장...
뭔일 터졌어 ??
꾸레들의 매년 있는 연례행사 챔스 대패로 탈락
챔스 8강에서 바르셀로나가 파리한테 개털렸는데 하필 그 바르셀로나 털어버린 파리 선수가 바르셀로나에서 역대급 먹튀 소리 들었던 선수임
아 축구얘기군 난또 사건사고인줄...
손기정 선수가 그리스 전투투구였나 그 유물 받아왔다는거 알고 쇼킹했었는뎈ㅋ
진짜 한국의 유물
참고로 그리스 측에서 준건데 베를린 올림픽 직전에 마라톤 우승자에게 고대그리스 유물을 주는 관행을 폐지하기로 한데다가 선수측 관리자인 일본측도 더 이상 관심을 끌길 원하지 않아서 독일의 박물관에 어영부영 남아있었다고 함. 그러다 나중에 70년대 쯤 손기정 옹이 이걸 알게 되어서 그리스 측의 도움을 받아 반환받아 보관하시다가 나라에 기증하셨다고...
울면서 마라톤에서 울려퍼진 애국가에 고개 숙이셔도 모두가 인정하시는 어르신
시상식 후 히틀러의 축하를 받았지
Maximo
일장기 단 분도 한국인이지.(남승룡 선수) 손기정이 화분으로 일장기를 가릴 수 있었던 게 정말 부러웠다고.....
바지 올리거보면 ....
일장기 단 두분의 표정과 뒤에 외국인선수 표정 진짜 비교되네
우승을 하고도 죄인이 된 것 마냥 저런 표정을 짓는 저 상황이 슬프고도 슬프지..
손기정 어르신 저거 보시고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셨겠지?
ㅇㅇ 시상이 끝난 직후 경기장에 손기정 선생이 직접 황영조를 만나 격려하면서 두 손을 부여잡고 눈물을 글썽였다고 함.
손기정 선생님은 감동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듯(자기가 살아있을 때 태극기로 마라톤 금메달을 봤으니)
사실 그 전에도 보심. 저기서 3위 하신 분(일장기 달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남승룡 선수) 제자가 마라톤 우승한 적 있거든. 손기정 선수가 세웠던 세계 기록을 12년만에 갱신한 우승이었음. 아쉽게도 올림픽은 아니었지만.(보스턴 마라톤)
저건 안볼수가 없잖어. 게다가 한일전
사실 처음에는 대부분 관심이 없었음. 한일전이라해도 일본 선수는 유력한 우승후보였고 기대 하는 사람이 별루 없었거든. 근데 우승후보가 실수하는 등 이변이 발생 선두 그룹에 황영조 선수가 있자 갑자기 주목되었지. 결과는 황영조 금메달. 일본 입장에서도 뼈아픈게 저 대회가 올림팍 마라톤에서 금메달 노릴수 있는 흔지 않았던 기회라는 거. 저 금메달이 올림팍에서 아시아가 딴 마지막 금메달
저때 존나 치열해서 황영조 선수도 마지막까지 승리를 확신하지 못하다가, 결승선이 다가오자 뒤를 한번 살펴봤고, 경쟁자가 없다는걸 확인한 뒤에야 우승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함.
사실 황영조 마라톤 시청율 50퍼 찍은적 없음 한국에선 새벽시간이기도 했고
육상종목 한정 역대 시청율..
손기정 선수의 일제시대 금메달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대한민국의 금메달이란 의미가 강함. 그리고 그땐 마라톤 인기도 꽤 있었지
저 때 실시간으로 봤지만... 모리시타 목덜미에 숨결 느껴질거같다 싶을 정도로 바람받이로 바로 뒤에 딱 붙어서 바람막이로 써가며 달리다 심장파열 언덕 나오자 바로 제끼고 앞으로 달려나가는데 Tv카메라가 그 장면을 정면에서 보이는 구도로 잡았음. 스퍼트하는 황영조와 쫒아가고는 싶은데 체력이 달려서 점점 거리가 벌어질수록 표정이 울 거 같아지는 모리시타의 얼굴이 한 화면에 잡히는데 이게 승부라는 거로구나 싶었던 14살의 여름이 기억나네.
국딩때 실시간으로 본거 같은데 저거 담으로 이봉주 은메달 따는것도 보고 울나라 마라톤 강하구나 싶었는데 그게 끝이었음 ㅋㅋ
뭐 좋게 말하자면, 헝그리 스포츠는 접을 만큼 국력이 신장한 거였지... 선진국에서 육상하는 경우하곤 결이 달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