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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2세 배우가 한국인 배우 만나고 놀란다잖아. 마이너라는 그런 감성이 없이 항상 자신감에 차있다고....
동질감이라는 게 사람한테 참 중요한기라
게다가 요즘은 K팝이니 푸드니 해서 예전엔 차별하던 다른인종들이 헤이 브로~ 캔 유 스피크 코리안? 하면서 먼저 다가오는 것도 있다더라고.
내 사촌 두 명 다 교포2세인데 극과 극임. 한 명은 한국오면 일주일 내내 홍대 신촌에서 놀고 김치찌개 좋아함. 한 명은 완전 미국식으로만 살고 한국 오는거 딱히 좋아하지 않음. 형제인데도 반응이 극과극임
소수민족이던 내가 이곳에선 왕족 O씨일가 OO대손!?
저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 애들은 한국에 가끔 가는데 별 반응이 없음
다르다라는 생각이 있으니 혼란이 있을만 하구나...
재외동포 2세 배우가 한국인 배우 만나고 놀란다잖아. 마이너라는 그런 감성이 없이 항상 자신감에 차있다고....
우리 교포들이 마이너 리그에 그렇게 기죽을 필요 없는데
게다가 요즘은 K팝이니 푸드니 해서 예전엔 차별하던 다른인종들이 헤이 브로~ 캔 유 스피크 코리안? 하면서 먼저 다가오는 것도 있다더라고.
동질감이라는 게 사람한테 참 중요한기라
그 동질감이 집단과 국가를 이루는 요소니까.
나도 저런 감정을 느꼈던 때가 있었나 이젠 기억이 안나네
저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 애들은 한국에 가끔 가는데 별 반응이 없음
응?어느나라 사는데?요즘 괜찮아?각자 기후들이랑 치안문제가 나오니 국외 사는 동포들이 걱정되더라.
으으음... 나도 뭐 단순히 기억을 못하는 걸수도 있겠지만... 나도 딱히 저런 기억은 없는 듯... 외국에서도 한국 커뮤니티는 있었고 거기 자주 갔으니... 걍 한국인들이 있던, 외국인들이 있던, 섞여 있던 뭐 별 감흥 없었던거 같은데...
레알 마드리드
내 사촌 두 명 다 교포2세인데 극과 극임. 한 명은 한국오면 일주일 내내 홍대 신촌에서 놀고 김치찌개 좋아함. 한 명은 완전 미국식으로만 살고 한국 오는거 딱히 좋아하지 않음. 형제인데도 반응이 극과극임
다르다라는 생각이 있으니 혼란이 있을만 하구나...
와...저런걸 느끼는구나 되게 짠하네
나도 한 15년만에 한국 갔을때 그랬음 놀랠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엔 한국인이래 봤자 아주 가끔 보이는 수준이었다가 온 세상이 한국인~~ 이러니까 좀 색다르긴 하더라 어른이 되어서 첨 가본 한국 이었기 때문에 어릴때랑 감회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고
너도 교포냐?루리웹에 의외로 많네
소수민족이던 내가 이곳에선 왕족 O씨일가 OO대손!?
다른데선 통허지 않던 언어가 통하는 이곳 '근' 에서 느끼는 내 덕심과 같네 외모도 다들 싸이하고. 마치...
여기에 모이는 오덕이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