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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공개발표를 해야하는거니까 어찌보면 ㅋㅋㅋㅋ
저거 생각보다 어렵다기보다는 교회라는 거대한 사업체같은 공동체를 관리하면서 대외활동이랑 봉사단체 활동까지 하면서 틈틈히 설교준비를 해야하니 어려운거지.. 정작 설교는 매년 시즌에 맞춰서 예전꺼 다시 쓰기도 하고 그런.
목사님... 제가 진짜 설교 잘하는 목사님 아는데 그분 동영상 설교좀 보시고 (이런 말 들으면 뒤에가서 울어)
사실 저게 교회단체의 사회적 역할임. 봉사활동..
일주일에 반드시 두세 번씩 나와서 발표한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극한직업같이 생각된다...
사실 설교하는 목사쯤 되면 성경구절을 다 외우는건 물론이고 각 장별로 내용이 서로 교차되면서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게 가능하게됨. 그냥 머리속에서 성경구절이 장착된 전자사전같은 상태림.
교회 김장인줄
설교일발장전 악!
매주 공개발표를 해야하는거니까 어찌보면 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설교에 뭐 저작권 있는것도 아닌데 여기서 한 설교 저기서 한 설교 가져다 합쳐서 말하면 되지 않나
공유하는게 어느정도 있긴할걸? 어릴때 교회다니면서 비슷한거 몇번듣긴했음
역사처럼 성경을 해석할때 어느정도 자의적 해석도 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합치면 내가 한 말을 내가 반박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음ㅋㅋ
목사님... 제가 진짜 설교 잘하는 목사님 아는데 그분 동영상 설교좀 보시고 (이런 말 들으면 뒤에가서 울어)
히끅....아냐....아는 목사님 얘기..히끅....우애애애애앵
물론 그렇게 해도 매번 같은 내용 같은 썰을 풀 수만 없다보니 결국 한계가 온다
저거 생각보다 어렵다기보다는 교회라는 거대한 사업체같은 공동체를 관리하면서 대외활동이랑 봉사단체 활동까지 하면서 틈틈히 설교준비를 해야하니 어려운거지.. 정작 설교는 매년 시즌에 맞춰서 예전꺼 다시 쓰기도 하고 그런.
사순절, 고난주간, 부활절, 크리스마스등 매번 돌아오는 주간이 있으니
정상적인 목사, 사제들에게 매주 다른 구절을 읽은 뒤에 설교를 해야하는건... 진짜로 힘든 일이다.
일주일에 반드시 두세 번씩 나와서 발표한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극한직업같이 생각된다...
심지어 자료준비도 해야하는경우 방송팀이랑 조별과제도 해야함ㅋㅋ
많은 사람 앞에서 매주 이야기 한다는게 쉽진 않지 흡인력 없으면 신도들 다 떨어져 나가고 생계도 어려워
매일 사람들 앞에서 발표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발표 퀄리티로 도네도 받아야됨 ㅋㅋㅋ
발음도 명확해야하고 더듬지도 말아야하며 재밌고 유익하며 귀에 쏙쏙 들어와야함 이렇게 따지니 왠만한 아나운서보다 빡세네 ㄷㄷㄷ
교회 김장인줄
흔한게이
사실 저게 교회단체의 사회적 역할임. 봉사활동..
마인드가 어째 불교스럽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187218174
사실 설교하는 목사쯤 되면 성경구절을 다 외우는건 물론이고 각 장별로 내용이 서로 교차되면서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게 가능하게됨. 그냥 머리속에서 성경구절이 장착된 전자사전같은 상태림.
하지만...결정을 이번에 하는건 아닌걸...
교회마다 다르긴한데, 좀 많이 하는곳은 새벽기도 설교도 직접한다더라. 즉, 매일 1개 + 주일은 스페셜하게 2개....
작은 교회는 더욱더 힘든 게 각종 예배(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전도사도 없으면 매일 새벽예배도 해야 하니까
설교준비를 하다가 미쳐버린 목회자인가...
일주일에 한번이라니.. 우리동네 목사는 수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이렇게 두번 했는데..
실 종사자만이 우러낼 수 있는 짬력...........!!
목사도 신부처럼 해보는거 어떨까
누가 댓글에 썼지만 목사님들 일 중에서 설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은게 아님 교회 행정적인 일들도 다 맡아서 해야 함 내가 살면서 본 가장 3d 직종중 하나임.. 존경스러울 정도임
장로와 전도사들도 분담하지 않나 근데 그 분담을 나누는것도 목사의 일일테니 ..
??? : 입체적인 직종이라고?
잘 모르겠는데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들은 늘 바쁘심 뭐 근데 우리 교회가 유독 심한 편이라고 듣긴 함
개신교 자체가 굉장히 활동적인데 특히 한국 개신교가 더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는 듯
장로는 교회의 뭔가를 결정해야할때 같이 의논하지만 일상적인 업무를 같이 하지는 않음 전도사는 교회가 인건비 줄 여건이 되어야 둘 수 있고
'모두 설교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