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수저 보니까 우리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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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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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릴때 칼은 주의해주세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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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건강한 츄르를 맛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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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거 알면 근첩취급 받는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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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는 내가 제일 이상한 가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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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루리웹 블랙 위도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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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같은 스토커 체포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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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젤다 팬들 긁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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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3,000배 고문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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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마법소녀 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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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 예상치 못한 호의는 정말 기쁘죠.
이게 서부의 정인가..
미국인 : 뭐? L.A에서 뉴욕까지 자전거로 간다고? 개쩐다 너~
나같아도 ㅈㄴ 반가울듯 해외 파병가서 청춘보낸 나라 사람이 몇천키로 자전거 타고 욌다?? 무조건 대접이지
끊임없이 들어가는 술 ㅋㅋ 이게 서부의 낭만이구나
제주도 놀러갔을때 생각나네 올렛길 도는데 트럭이 쫓아오더니 한라봉 던져주고 그랬었는데
서부의 요리에는 낭만이 있다...! https://youtu.be/cdEn9UseDl8?si=i51hKpxINCGbgVKR
이게 서부의 정인가..
근데 텍사스가 서부?인가 지리가 아무래도 일리노이 같은 포지션이라 진짜 서부인 캘리포니아는 또 딱히 그렇지는 않고
뭐 미국 전체로 보면 남서쪽이긴 하지...
여행의 묘미. 예상치 못한 호의는 정말 기쁘죠.
왜케 나레이션같이 말해...
끊임없이 들어가는 술 ㅋㅋ 이게 서부의 낭만이구나
서부의 요리에는 낭만이 있다...! https://youtu.be/cdEn9UseDl8?si=i51hKpxINCGbgVKR
제주도 놀러갔을때 생각나네 올렛길 도는데 트럭이 쫓아오더니 한라봉 던져주고 그랬었는데
뭔가 무 밭에서 할머니들 일하시는게 멋져보여서 멀리서 찍었는데 막 포즈잡으시고 ㅋㅋ
그거 수류탄이야!
미국인 : 뭐? L.A에서 뉴욕까지 자전거로 간다고? 개쩐다 너~
나 히로시마에서 도쿄까지 간 건 비교도 안되넼ㅋㅋㅋ 과연 아메리카 스케일... 심지어 일본에서도 히로시마에서 도쿄까지 간다니까 저 사람들과 똑같은 반응+호의였음 ㅋㅋ
엌ㅋㅋ 심지어 내가 복무했던 곳 사람? 너 오늘 내일 못 떠날 줄 알아라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네
나같아도 ㅈㄴ 반가울듯 해외 파병가서 청춘보낸 나라 사람이 몇천키로 자전거 타고 욌다?? 무조건 대접이지
어 여기서 봤을때 미국 국민들은 무식하고 뚱뚱하고 총들고 다니면서 자기한테 다가오면 총쏘는 나라라고 봤는데 이거보니까 아닌가보네 뭐지...
세상을 루리웹으로 배우는구나
어딜 가든 멀쩡하고 친절한 사람이 대부분임. 가끔 재수없게 걸리는 진상이나 ㅁㅁ가 임팩트가 엄청 강할 뿐이지
그런 사람들도 존재하고 저런사람들도 존재함 미국 동서 횡단여행 3번 하면서 느낀점은 초대받기전에는 아주 사소한거라도 개인의 영역에 침범하면 안된다는것 죽고싶지않으면 밤에 돌아다니지말것
도시 사람들이 사적인 거리감 안 지키고 마구 참견하고 한다고 시골을 폐쇄적이고 안좋은 식으로 많이 생각하는데, 정작 지금까지도 접대의 관습이 유효하게 남아있는 곳들은 대부분 그런 지역들이지. 되려 도시는 그런 것과 거리가 멀어졌고.
이웃이 필요없어도 되는 도시 공공서비스가 있으니까?
그래도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각자가 업무관계를 제외하면 독방생활하듯 고립된 삶은 군중 속의 고독마냥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가니까.. 남 눈치 안 봐도 된다의 댓가로 얻은 소외? 그 아이가 필요로하는 게 부모와의 접촉이란 걸 유명한 원숭이 실험으로 밝힌 박사가 우울증 실험 한 거 보니까, 정신을 고장내는 방법은 벗어날 수 없는 고립이고, 한번 망가진 건 일반 원숭이들 사이로 돌려보내도 여전히 회복 못했는데, 결국 그 회복을 이뤄낼 수 있던 건 신경 안 쓰고 자꾸 사적인 거리 내로 파고들어오는, 지속적으로 앵기는 어린 개체였지. ㅎㅎ '지역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동네의 부담되고 귀찮은 참견'이란 인식도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있음. ㅎㅎ
코스 잘짜야겠네 잘못하면 자전거로 하루종일 달려도 민가 하나 없는 곳으로 갈지도 모르니
미국이나 호주 비도심 쪽이 동네 사람들과 안면 트고 친밀하지 않으면 못산다 하는 이유도 외진 곳이라 사람 불러서 뭐 처리하려면 출장비 부터가 비현실적이고 올 사람도 없음. ㅋㅋ 그래서 그런 나라들은 직접 DIY하는 게 발전했는데 한사람이 모든 공구를 갖추고 기술을 터득할 수 없는지라 결국 이웃끼리 도와야 하더라. 행여나 갑자기 아프고 그래도 이웃이 나를 먼 병원까지 태워다주고 그래야 살 수 있다던가? ㅎㅎ
멋진걸 좋은 사람들 만났구나
판문점 근무한 사람이구나
해외 변두리나 벽지 배낭여행 가는 유튜브 영상 즐겨보는데 대부분 여행객에게 친절하면 친절했지 대놓고 뒷통수치고 사기칠려고하고 타박주는 곳은 거의 못 봤는데... 심지어 경제상황 정말 안좋은 남미도 여행객들에겐 굉장히 살갑게 대하더라
텍사스 바베큐만 아니면 좋은듯. 너무 기대했나. 코리안 바베큐가 최고임
이런거 보면 뭐랄까 참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