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치가 무차별적으로 난사하는 유탄에 스파이더가 발미끄러져서 떨어지고
그대로 잡혀갔는데
사실 같이 뛰고있던 키리가 스파이더를 발견하고 챙기려고 했음.
그러나 이내 쫓아온 네이티리가 키리 붙잡고 냅다 가버렸다(....)
물론 네이티리 입장에선 한시가 급한 우리 딸래미였으니 이해는 되지만
(그리고 발견시점에서 이미 쿼리치네한테 들쳐메인 상태라 구하려면 무조건 교전 재개해야했음)
만약 저기서 키리를 쫓아온 사람이 로아크나, 네테이얌, 제이크였다면 어땠을까?
이크란 길들일 나이도 안찬 막내애기가 언니 잡혀갔다고 냅다 적지로 돌아가는 수준으로 우애 의리 가득한 집인데??
아아 그저......... 또 당신입니까? N.O.A.T.........
"남의 집 자식"
"길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