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북벌에 실패한 공통점이 있지만
제갈량은 군주의 가문이 그를 신뢰하고 제갈량도 실패의 책임을 지고 강등하지 한 전적이 있어서 집안이 몰살당할 정도의 몰락이 없음
반면 제갈각은 아버지인 제갈근의 "저놈이 우리 집안 망칠거야" 말대로 북벌에 실패해놓고 신하 한명에게 "다 너 때문이야!" 탓 시전하고 병력 징발도 급하게 하고 신하 절반을 파면시킴
결국 손준에게 삼족이 멸해 제갈량에게 양자로 보낸 제갈교의 후손들이 제갈근의 집안을 복구시킬 정도로 몰락함
제갈각은 정점에 오른 뒤 지 잘난맛에 취해 오만해지다 몰락하는 케이스
제갈량하고 같은 급으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