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는 페출될 것을 두려워했고, 노왕은 불손한 태도가 더욱 심했다. 손권은 당시 양축(인명)을 보고 측근에 있는 자들을 물린 후 손패의 재능에 관하여 논의했다. 양축은, 손패에게는 문무 양면에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으므로, 마땅히 정식 후계자로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진술했다. 그래서 손권은 손패를 태자로 세우기로 약조했다.
그런데 측근에 있는 자가 평상 밑에 엎드려 있다가 이 말을 듣고 태자에게 알렸다. 마침 육윤은 무창에 이르러 태자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태자는 미복으로 육윤의 수레 위로 올라가 함께 은밀히 이를 논의하고, 육손으로 하여금 표를 올려 간언하도록 했다. 그후 육손이 표를 올려 강력하게 진언하자. 손권은 양축이 이 사실을 누설하였을 것으로 의심했다. 문책을 받게 된 양축은 이를 부인했다.
손권은 양축을 풀어주고, 이 일이 어떻게 누설된것인지 연유를 찾도록 했다. 양축은 육윤만이 서쪽으로 갔으니, 반드시 그가 말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 사자를 보내어 육손에게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된것이냐고 묻자. 육손이 육윤이 알려주었다. 라고 했기 때문에 육윤을 불러 고문하게 되었다.
밀담을 공식발표한데다 소스제공자까지 자진납세
진짜 얘가 이릉이랑 석정의 그 심리전 대가가 맞나싶은 괴이한무빙임
드립 거르고 진지하게 쟤는 저게 잘못됐다는 발상 자체를 못했던 거일 수도 있음.
ㅇㅇ 그런거 몰랐단 느낌이 너무커서 아 이 양반은 걍 천성군바리구나...함
심지어 육윤은 자기 친척이잖아 진짜 Fm 인데 이 양반
드립 거르고 진지하게 쟤는 저게 잘못됐다는 발상 자체를 못했던 거일 수도 있음.
ㅇㅇ 그런거 몰랐단 느낌이 너무커서 아 이 양반은 걍 천성군바리구나...함
근데 육손도 건너건너 들어서인가 뭔 상황인지 모르고 말한 것 같음
뭔가 좀 신기한게 육손이 주도했다기 보단 태자랑 육윤이 시킨것에 가깝네?
ㅇ 근데 그걸 직접공식발표를...
총든버터
심지어 육윤은 자기 친척이잖아 진짜 Fm 인데 이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