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블 유니버스에서의 엔드게임의 위상

[빵을만들어봐요]

인워 때는 내가 블립 당한 것마냥 한동안 띵 하기도 했었고

정말 뽕 하나만큼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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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죽는걸 보던 날.
나의 MCU에 대한 뭔가가 없어지는걸 느꼈다.

[모바일로댓글안쓰기 착하게놀기]

아이언맨 정식후계자 나올 예정이래 그 족같은 철심장 나가리됐고

[B-2 스피릿]

아이언맨 장례식인줄 알았는데 MCU 장례식장이었음

[엥념]

근데 또 아이언맨을 이때 안보내주면 언제까지 물고 늘어질지도 모르겠고 ... 잘보내준거같기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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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리즈가 끝난 분위기를 기가막히게 낸 덕분에
이후 존망함 ㅅㄱ

[뭐 임마?]

진짜 인워의 타노스 나와!!!!!랑

엔겜의 왼쪽 보쇼의 뽕빨은 장난 아님ㅋㅋㅋㅋㅋㅋ

[무컁]

엔드게임 이상 가는 히어로물 피날레가 나올 수 있을까 과연

[비월신검]

어벤저스 만 엔드가 아니였다는게.....ㅡ,.ㅡ;;

[시라사카 코우메P]

MCU가 중간중간 병크가 많긴 했어도
그래도 그 작품들 나올때 다 따라가면..
진짜 뽕차는 구성이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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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짜리 대기업의 3세대프로젝트로 만든 빌드업
개쩜

[Ledax]

앤드게임도 물론 재밌었는데
난 인피니티워가 진짜 너무 재밌었음

[호시나상]

극장에서 마지막 정적은 잊지못함

[Ludger]

인피니티워때 다들 충격먹었던거 기억난다.
스타크가 칼에 찔릴때 다들 헉소리나고, 타노스 엔딩나왔을떄 다들 이렇게 끝났냐면서 웅성웅성했었지.

엔드게임은 소소한 개그들도 전작 본사람들에게 인상깊게 남겨줘서 감동이었고
특히 왼쪽드립칠때 진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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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인공 시점으로 즐기는것도 재밌음
최단루트는 앤트맨
앤트맨1 -> 시빌워 -> 앤트맨2(여기서 시공에 갇힘) -> 엔드게임 (여기서 부활)

[초전도히어로즈오브스톰]

진짜 그때는 스포하면 두들겨맞을정도로 흥미로웠지.

완결 잘 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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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예전같지 않다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저 명제부터 부정하더라구

[츠노마키 와타메]

엔드게임을 보기위해 밀린 어벤져스를 뒤늦게 본 사람으로써 진짜 공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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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 할때는 그냥 반가웠다가 토니가 피터 안아주고 나서부터 눈물 콧물 폭발함 소리 안내면서 질질짜면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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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연도별로 마라톤 달리면 만족도 겁나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