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지면 다른걸 하다가
다시 게임 끌리면 겜하면되지
웨 저러는거지
그냥 골고루 다하면대지
검거된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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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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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만이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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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결국 아무것도 엔딩 못보는 결말만 기다리더라고
취미생활도 일처럼 할려고들 하는거 같음...
못봐도 상관없다고 봄 ㅇㅇ
걍 꼴리는거 하믄 되는데 무슨이유 무슨이유 같은거 붙이면서 일반화하려른 것 같음 사람들이 다 지같진 않다는걸 30처먹고는 모르나봄
다른것도 재미없어... 침대에 누워있는게 유일한 취미야
게임이 재미가없다니.. 난해도해도 질리지않던데.. 시간이 더필요해
쉽지않음
그러면 결국 아무것도 엔딩 못보는 결말만 기다리더라고
갓슬
못봐도 상관없다고 봄 ㅇㅇ
엔딩없는 게임일땐? 마크나 심즈, 크킹같은건? 내 만족감 충족하고 즐길때까지 즐기면 그게 엔딩이지
나도....
갸아아악!
취미생활도 일처럼 할려고들 하는거 같음...
근데 좀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음 취미생활이란게 일정하게 재밌는게 아니라 굴곡이 있는데 초반 재미없는 부분 넘길라면 좀 의무적으로 해야되 건프라 조립 전에 먹선질하고 게이트자국 정리하다 존나 노잼인거 생각나네...
인생에서 해본게 게임밖에 없다자너~~
걍 꼴리는거 하믄 되는데 무슨이유 무슨이유 같은거 붙이면서 일반화하려른 것 같음 사람들이 다 지같진 않다는걸 30처먹고는 모르나봄
꼴려서 하는거라면 유게이는 못하는 x스잖아 ㅠㅠ
쌩쌩할때 꼴리던게 이젠 안꼴려서 슬프다는 이야기도 되지... 사람은 과거를 추억하며 사는 동물 아니것어...
게임이 재미가없다니.. 난해도해도 질리지않던데.. 시간이 더필요해
재미가 없다기 보단 여러 상황때문에 게임 시작 자체를 잘못함 시간 부족한것도 크고
그건 시간이 부족한거지 게임이 재미없는게아닌걸
다른것도 재미없어... 침대에 누워있는게 유일한 취미야
이게 최고지
유게 졸라 하던데?
쉽지않음
새로움이 두렵고 배움이 싫어지면 그냥 머무르는거지...
오히려 일 할 때가 퇴근하고 잠 줄여가며 하는 게임이 그렇게 재밌던데 난
주변을 보면 게임에서 손을 놓으면 다시 잡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
어렸을 때 좋아하던 걸 이제와선 질리고 힘든 일로 인식되는 게 생각보다 되게 쓸쓸한 일이야
내 추억이고 내 정체성이었는데 그게 세월에 퇴색되고 무의미한것으로 인식되는 순간 나이먹고 이전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 돼버린, 그저 어색한 어린아이와 고루해진 나이먹은 나로 분리돼버리는 느낌이 들어
또 그렇게 지난 나의 즐거움과는 전혀 별개로 지금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뭔가를 발견했다면 좀 덜한데 나이를 먹는다는 건 세상사에 둔감해지고 어린시절처럼 무언가 마냥 좋아하고 즐거워하기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있어 이제는 무언가를 해맑게 즐겁게 하고 좋아할만한 에너지가 부족한, 지루하고 고루해져버린 어른이 돼버린 나를 받아들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
30대 중반 인데 그럴 체력이 없어여 ... ㅠ
아냐 체력이 없는건 아님. 그 체력 소모 후 보충이 어려운거임. 그래서 연휴는 달릴 여력 되더라.
저는 ... 애가 있어서 ㅠ.....
걔네가 센치해지는 포인트는 그게 아니라 늙어가는게 체감 훅되서 그러는걸껄
사실 질리는거보다 할 체력이 없다
그냥 못하는 사람도 있고 잘하는 사람도 있는데 도매급으로 까내리려는 느낌이었음. 난 오히려 30대가 게임 실력 피크였어
확실히 30대가되서 피지컬이 좀떨어지긴햇지만 그동안쌓아온경험으로 커버치고 있어서 더좋아진느낌이라
ㅇㅇ 블러드본, 몬헌 이런 거 다 30대 때 처음 함.
요즘은 그냥 남이 플레이 하고 설명하는거 유튜브로 봄. 공포 게임 같은거
스토리도 쫙 정리하면서 중간중간 플레이 편집한거 술 마시면서 보면 안주거리가 따로 없더라
나는 예전에는 한 게임을 진득히 못잡았는데 요새는 하는 게임만해서 문제임
왜 문제라고 생각함 그것도 그냥 게임 즐기는 방식 중 하나일 뿐인데
논산-스트로베리
이게맞다
게임'만' 하면 늦게 물릴 것도 빨리 물림. 그래서 게임이 아닌 취미를 갖... 아잇 음향 멈춰! 그거 가챠 3천장 짜리야!
와 이거 음질이 좋네~~(차이없음)
천천히 해~
고전게임 리메이크 나왔는데 이거 사서 밤새도록 게임 하고 느낀건데 그냥 요즘 게임이 나한테 안맞았나 싶기도 함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오는 양은 한정되어 있음. 전 세계 게임사가 한 380만 스튜디오가 있어서, 매주마다 AAA급 게임이 두 개씩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면 모든 순간을 재미있게 즐길 순 없지....
체력이 부족해. 게임이 재미있어서 하루 밤 새면 다음날 지옥임. 하고는 싶은데 편한 다음날과 재미있는 이 순간 중 편한 다음날을 고를 뿐임.
걍 열정이 사라져버린게 슬픔... 삶의 활력소가 사라진 기분이야 우울증인가 진짜
왜 이런거에 긁하는거임? 그냥 그런갑다 하지
다른게 생기면 다른거 하면되긴해 나도 와이프랑 맨날 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게임 줄게되더라 요새 같이 빵이랑 과자만들어서 커피랑 먹는거에 맛들려서 오븐도 하나 삼
시간이 안되더라고 깊이 파면 게임 하나 엔딩보는데 두세달 걸리고
처음 사회 진출해서 익힌 직업과 직장이, 앞으로 인생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할 안주처가 되는 거랑 비슷해. ㅎㅎ 삼십줄 될 정도까지 즐겼으면 게임이란 취미분야 내 장르에서 어지간한 형태로 즐길만한 명작이란 건 대체로 다 즐겼으니까. 이후는 반복처럼 느껴지고 무료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다른 취미로 훌쩍 떠난다? 어, 어려워요.
유튜브 안볼떄는 게임을 앤딩 까지 클리어했는데...유튜브 보기시작하니까 게임을 중간까지만 하다 딴거함...왜그럴까..
하나에 집중을 해야 몰입이 되는데 유튭보면 그게 안됨. 게다가 인방이나 유튭으로도 엔딩 볼 수 있으니 게임하다 피곤하면 그리로 옮겨가게 되기도 하고
재미없으면 안하면 되지 뭘 자꾸 떡밥 물고 난리야
난 지금 1999년에 나온 파라오 다시 꺼내서 하는 중....;;;
하다가 좀 재미없으면 아예 접고 그냥 새 게임 발매일 기다리는게 답일 수도 있음. 가끔 하니까 재밌더라.
40대 입장에서 보면 게임이 재미 없다기 보단 게임 시작하기가 힘든 느낌 퇴근하고 와서 씻고 밥먹고 하면 이제 멍하니 쉬고 싶어짐 그래서 단순하게 유튜브 보거나 티비를 봄
나두 스팀에 쌓아놓고 안하는 게임도 있고 찍먹 하고 엔딩 방치한 게임도 있고, 삘 받아서 바로 업적작 까지 달린 게임이 있는데, 결론은 그냥 내가 진짜 이 게임은 당장이라도 달린다 싶은 게임만 사서 하고 깅가밍가한건 아예 세일이건 뭐건 사지도 않는게 낫더라.
근데 20대 때랑 다르게 30대는 돈이 있으니 게임애니만화 말고 다른 취미 하나씩은 가지게 되더라
나는 요즘 폰게임 자사만 하다보니 올만에 거상 땡겨서 다시 해보니까 2시간 이상 못 하겠더라 게임이 재미 없는 건 절대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