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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판문점 털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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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차 소금빵은 먹을만한 물건이 아님
한국빵값이 세계최고는 주작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역사 한국 빵값은 존나비싸
한국은 기본적으로 빵값이 비싸 유제품관련 상품은 죄다 비싸
꼬와서 안사먹음
지금은 1500원이던가 물가 고려하면 덜? 오른듯??
다른빵집에 비하면 충분히 싸서 갈때마다 사먹음!
일본은 제빵체계가 잘 되있어서 베이커리류가 원래 다 싸 제빵업계에서 세계에서 유학올 정도로 빵업계가 큼
일단 프차 소금빵은 먹을만한 물건이 아님
꼬와서 안사먹음
성심당도 2년전엔 1000초반대였는데...
메지로아르당
지금은 1500원이던가 물가 고려하면 덜? 오른듯??
논산-스트로베리
다른빵집에 비하면 충분히 싸서 갈때마다 사먹음!
맨 처음에 1,000원 이었다고 하던데, 난 1,200원일때 사 먹음. 지금은 1,700원이라고 들었음.(잘 모름.)
지금 아마 1800원일거임
성심당 지금 1500원임. 지난주 주말인가 찍은거
담주 들를예정인데 사야겠군
성심당 양심 쩐다 개부럽
빵이 없는데요?
빵은 니가 다 먹었어??
성심당 양심 뭐냐? 빵이 없는데 빵을 판다고????(아님)
한국빵값이 세계최고는 주작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역사 한국 빵값은 존나비싸
이 말이 딱 맞는게, 존나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 다 사먹는다고... 근데 뭐하러 싸게 팔어? 소금빵 같은 경우는 재료도 단순해서, 비싸게 팔면 진짜 존나 남음.. 구라안치고 3000원에 팔면 아무리 안남아도 2000-2500사이로 남길 수 있음. 1500원에 뭐하러 팔어.. 3000원에도 불티나게 팔리는데.
그래도 10위권 이내에는 들듯?
일본도 요즘 물가 올라서 개인 빵집 줄폐업 중이라고 일본뉴스에 뜨던데 저 가격도 무리하는 중 아니면 올리기 전 가격 아녀?
ㄴㄴ 2주 전에 갔다왔는데 그대로임
4CLOUD
일본은 제빵체계가 잘 되있어서 베이커리류가 원래 다 싸 제빵업계에서 세계에서 유학올 정도로 빵업계가 큼
쟤들은 일단 자기들 땅에서 원유랑 밀가루같은게 잔뜩 생산되서 싸긴 싸
ㅇㅇ 그건 아는데, 일본 특유의 가격 저항성+물가 크리 맞았는데 가격 못올려 줄폐업 중이라고 얼마전 일본 뉴스에서 보도했다고
일단 저 가게는 해당 사항이 아닐 듯한데.. 관광객 말고도 현지인들도 어마어마하게 줄 서더라고 긴자 한복판에 있는 데도 마진 남을 정도로 잘 팔리긴 하나봐
전에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오래된 가게들은 각종 비용에 대한 처리가 끝나고 유지만 하는 상황+연금가지고 노후활동하는거라 어느정도 적자는 무시하고 운영하지만 새 가게들은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초기비용을 보전하면서 수익을 내야하는거라 운영이 어렵다고 하더라
일본제빵이 세계에서 프랑스 다음이라는 기사도 봤었던 기억이 남
빵 굽다가 이렇게 되는 재팬은 도대체...!
만드는사람얘기 들어보니까 한국에서 소금빵 만들면 원가가 500원정도 한다던데 개꿀인거 같은 사람은 당장 1000원에 소금빵 맛있게만들어서 팔아서 대박나도록 하자
그 원가에 인건비 전기/가스비 임대료는 제외겠지
원가 500원인데 빵은 한 개만 만드는 것도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대량생산필수 오븐돌릴 연료는 공짜가 아니고 오븐을 놓는 공간도 공짜가 아니고 그만큼 찍어서 다 팔린다는 보장도 없으니 ㅇㅇ
그래도 한 개 4000원하는건 너무 비싸다
보통 요식업은 제료원가 3할 치니 1600~1800원이 적당하다고 봄. 성심당이 딱 적절한 가격.
원가 계산을 뭔가 이상하게 한것 같은데.. 재료만 따지면 500원 안들어감.. 여러개 만든다고 가정했을때, 전기(or가스)세까지 포함해도 500원 안 됨.
밀가루, 버터 뭐드가냐에 따라 다르긴 할듯
보통 먹을거 장사할때 원가 따질때 기본적으로 원재료로만 책정함. 백종원도 방송에서 그 식재료 가격이 판매가의 40%정도면 너무 높거나 너무 낮거나 하지 않다고 말했고. 그렇게 원가를 책정하고 파는데도 적자가 나는거면 장사가 안되거나 사람을 지나치게 많이 부리거나 아니면 거기에 맞지 않는 업종이라고 함.
그건 원가가 아니잖아 재료비지...
한국은 기본적으로 빵값이 비싸 유제품관련 상품은 죄다 비싸
고기랑 채소도 비싸. 식재료 전반으로 다 비싼 듯.
그냥 다비싸 내월급이 젤 쌈
헉 그럼 유제품이?........
일본 빵값은 진짜 부럽더라.
3천원도 에반데 5천원은 대체
5천원은 보통 카페 가격이라 이해 할 만함.. 거긴 애초에 빵이 엄청 비싸니까. 요즘 카페에 나오는 조각케익이 싼곳에서 5-6천, 보통 7-8천원이고, 미니 케익 나오는건 9천+함. 그런 곳에서 유행따라 만들어 팔면 5천원 받기도 하는거지.
시장에서 3개 5천원 까지는 봤는데 ㄹㅇ 소금 빵 저거는 너무 비싸 아니 고로케가 2000원하는데 저거는 뭔데 그냥 빵으로 바로 속 그만큼 든 고로케랑 맞다이를 까
소금빵은 버터 덩어리로 들어가는거라 고로케 내용물보단 비싸
요새 물가 존나 비싸서 앵커 쓴다치면 그정도 까진 아닐껄 소금빵 자체가 공갈이 되게 심해서 버터 얼마 안들어 갈텐데
그 공갈이 버터야....
그니까 반죽 g이 얼마 안된다고 반죽자체가 얼마 안되는데 공갈큰걸로 부피 키우는 빵이니까
함 만들어서 글올려줘ㅋㅋ
이건 제빵을 알아야 이해가 쉬운데.. 위에 쟤 말이 맞아. 소금빵이 밀가루 소금만 넣어서 그 맛이 나는게 아니라 버터를 오질나게 넣어서 버터 감칠맛에 소금 뿌린게 단맛처럼 내는거라 너가 생각하는것 처럼 제조단가가 싸질 않엉.. 버터 넣으면 잘 부풀지도 않구
공갈이 아니라 반죽 중간에 버터넣어서 그게 익으면서 녹아서 빵안으로 스며드는거임 걍 소금빵 가격은 버터 가격이라고 봐야함... 그리고 마트 가서 버터 가격 한번 보고오셈...
저게 왜 비싸야하는지 이해 못하겠다...그냥 에이스 과자랑 같은 맛이라 땡기면 에이스 과자 사먹음.
카페에 소금빵 4천원 하길래 비싸네..이러니까 옆에서 이정도면 싼편 아니냐고 하더라ㅋㅋㅋㅋ
카페에서 파는 거라면 그래.. 카페는 빵이 메인이 아니고 서브 개념이고, 원래 조각 케익 위주로 팔다가 요샌 이빵저빵 다 만들어 파는 거라, 조각 케익의 가격 측정이 그대로 넘어온 경향이 있음.. 그래서 카페는 존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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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22123800
요즘 어떠려나
루리웹-9722123800
롯데백화점 지하 먹거리에서 1개에 4000원 3개에 세일해서 만원에 팔던데 엄마 아빠 드셔보게 하곺싶러서 샀었음 가장 후회되던 때
성심당에서 개당 1500원인데 다른 빵집에서는 정신나간 가격이더라 심지어 성심당보다 맛도 없지
일본에서 빵값이 싼 이유가 한국에 비해 땅이커서 농업이나 낙농업 규모가 다르고 생산량도 달라 원가가 싸다가 들은거 같은데 맞나?
우유생산량 한국 3.5배 넘어감
뭐 대충 맞나보네
ㅇㅇ 그냥 우유포함 유제품, 밀가루가 울나라 보다 쌈.. 근데 그걸 감안해도 울나라는 그냥 비싸.
애초에 직영도 아닌 가맹 프차가 울나라 빵 가격을 설정하는데, 개인 빵집이 많은 일본과 달리 프차 본사가 먹어야 할 %가 추가 되니까 당연히 그냥 더 비싸지는 거임.. 구조 자체가 비쌀수 밖에 없음.. 괜히 프차가 빵시장 지배한 이후로 빵가격이 폭등한게 아님.
우리나라는 생산량 올라가면 팔때마다 손해라고 다 갈아엎지 않나? 정작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 자체는 굉장히 미비하게 떨어지는데
그건 전세계 공통임 1 2차산업은 산업 특성상 생산량 추계가 쉽지 않은데 고정비가 명확해서 미국도 오렌지나 크렌베리이런거 많이 생산되면 걍 폐기함
소금빵 개비싸
일본 빵은 진짜 한국이랑 비교도 안 됨... 출근길에 카레고로케 하나 사먹으면 든든했는데
일본 가격 싸다고 마냥 좋게 보기 어려운게 저기 노인분 얀금 받고 있나 유무를 먼저 봐야함 부부연금 받으니까 적당히 벌어도 되는 위치일경우 가격을 굳이 안올림 얀금 보조 없는 젊은이들만 죽어가는 경우가 많음
이게 일본사회에서 가장 이슈 되는 문제인데 일본 노인들이 연금받는만큼 음식을 싸게 파니까 경쟁이 안되서 기존 젊은이들이 진입을 못하는 경우
긴자 점도 있어서 연금땜에 싸게 파는건 아닌 듯
우리나라도 백반집 다 없어질거라고 하니
위에 다른 사람이 말했지만 도쿄내에서도 땅값 높기로 유명한 긴자에서도 저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파는데 최소 소금빵은 관련 없을듯 싶음
혼자하는 라멘집도아니고
한국 빵값 애미없긴 함
일본 훗카에도가 거의 남한 만한데 여기서 밀도 존나게 나고 우유도 존나 많이 생산된다
원조 가게 함 갓엇는데 진짜 엄청 시골에 잇음 ㅋㅋㅋ
긴자에 있는게 원조아니였음?
에히메 현이라고 시코쿠 가장 서쪽 끝에 진짜 깡시골애 잇음 ㅋㅋ 어느정도냐면 친구랑 둘이서 얘기하면서 걷고있는데 학교갓다오던 초등학생 무리가 와 외국인인가바 외국인인가바 외국인인가바!!! 이러면서 쫓아옴 ㅋㅋㅋㅋㅋㅋ
건대에 유명한 가게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그때 2천얼마엮나? 했던거 같은데
소금빵 뭐 딱히 들어가는것도 없는데 진짜 비싸더라
버터를 어마어마하게 넣던데
성심당 가서 먹어보셈 이맛에 이가격 혜자네 함... 솔직히 버터가격이 소금빵 가격이지만 맛도 없으면서 오질나게 비싼곳이 많음...
인제군 인제읍에 어르신들이 하는 빵집있는데 소금빵이 맛있더라 1600인가했던거같은데 개존맛이었음
왠간히 가격좀 작작 쳐올려라
한국은 그냥 무조건 비싸게 팜 ㅋㅋ
비싸야 팔림
서울에 오픈 점심 이후로도 2시간마다 계속 줄서는 소금빵만 only 파는 가게 보니까 4,300~4,800원. 그렇게 맛있나?
코스트코 소금빵 괜찮더라 맛도 있고 양도 존나 많음
우린 빵 재료수급보면 안 비싼게 이상한거임
우리동네 줄서서 먹는 소금빵집 맛잇긴함
타르데마는 인정이지.
아 체인이야??
강서 주위로 매장 3개 있는 걸로 암. 사무실이 타르데마 삼각지 가운데쯤이라ㅎㅎ
이거 쓰고 검색 해 보니 그러네 항상 조기 품절이던데 체인이라기 보단 분점 아닐까 싶은데 사장 돈 많이 벌겟네..
3일전에 토쿄여향갔다가 아침에 줄서서 먹고옴 솔까 맛도 여기가 훨낫더라 앙빵이랑 치즈햄도 먹어봤는대 퀄아주좋음 여기서 먹고 한국에서 못먹겠음
성심당 소금빵먹다가 다른곳에서먹으려고하니까 가격이미쳤던
비싼걸 비싸다고 말하면 또 비싼 이유가 어쩌고 월세가 어쩌고 하면서 꼽주는 놈 나오자너
지난주에 보니까 소금빵맛 과자도 1500원ㅋ 한국은 우유값이 답이 없고 밀가루 쓰고 인건비 많이 드는 빵집은 앞으로도 계속 비쌀 수 밖에요 실제로 지하철 천원빵도 맛 있고 신선해서 한국도 가능하다는건 보여주지만 장사하는 사람들이 그럴 맘이 없으니 ㅎㅎ
드라이브가면 어딜가나 빵명인카페들이 즐비해. 근데 다 존나 비싸. 유일하게 양평 관광지에 빵집이 규모에 비해 싸고 맛있었음 거기빼고 ㅅㅂ 일본에 비하면 가격도 맛도 다 떨어짐.
지금 엔화 떨어져서 900원수준이네
정 소금빵을 먹고 싶으면 코스트코를 가라 절반은 한다
아쉬우면 만들어먹기 300원대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