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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소스 쓰는 이유.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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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 치트나 하나 말아줘
사대부한테 수학으로 쳐맞음
한문 아니어도 범부였을거같음
지금은 한자 공부 하는 게 좋다기만 해도 좋은 소리를 못듣는 경우도 있더라니..
이건 근데 또 달리 보면 청나라 수학자는 걍 아이스브레이킹 하자고 간단한 곱셈문제 냈다가 조선 수학자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풀로 달려든 느낌이라 기분이 묘함 ㅋㅋ
힌두어를 할수있는 능력을 부여함
사실상 문맹이니
한문 아니어도 범부였을거같음
갈때 치트나 하나 말아줘
한심하냥
힌두어를 할수있는 능력을 부여함
똥쌀때 입으로 쌈
60초 후의 미래를 볼 수 있지만 61초동안 기절함
컴공계열 치트 넉넉하게 말아드림
원균으로 전생
그냥 기절하는거아님?
그건 나쁘지 않을지도
의외로 괜찮은 거 아님? 미래를 아니까 이순신 모함 안 하고 이순신 말 잘 들으면서 왜군들 잘 족치면 미래에 이순신의 좋은 동료로 기록될 거고, 애초에 명문가 후손에 장군이었으니까 나름 부와 명예도 누리고 첩도 여럿 두고 살 수 있었을 거고. 다만 원균이 나이가 많아서 아무리 임진왜란 개전 전이나 개전 직후로 전생해도 최소 사십대 후반에 인생 시작이니까 남은 수명은 얼마 안 되겠다는 게 단점이지만.
? 이순신장군님의 존안과 전투를 직관할 수 있다고? 와.. 전생하고 개 트롤 짓 하지 않으면 세계최고의 해전을 만들 수 없는 모순을 너는 견딜 수 있는가!
지금은 한자 공부 하는 게 좋다기만 해도 좋은 소리를 못듣는 경우도 있더라니..
ㅇㅇ 유게만 해도 그런주제로 싸움 엄청 많이 나.
사실상 문맹이니
문맹보다 일단 아예 대화가 안됨. 같은 한국언데도 말이 안통할꺼라.
아ㅋㅋ 자동 번역기는 기본이라고~
인터넷 안돼
애초에 조선시대로 가면 말부터 안통할걸 수백년 전의 조선시대면 언어도 들어보면 현대 한국어보단 중국어에 가까운 느낌이라
사실 영어권도 사실 마찬가지임. 현대 영어랑 한 200년전 영어는 단어나 문법차이가 꽤 있어서ㅋㅋㅋ
그나마 현대 한국어와 접점이 어느 정도 근접하는게 잘해봐야 조선 후기니... ㅋㅋㅋ
나랏말싸미 뒹국에 달해 -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뒹국 중국 달해 달라
중국어에 가깝다하기까지는 그래도(괜히 해례본에 말이 다르다 했겠나) 중세국어에서 현대국어까지는 갭이 워낙 크니까...
조선전기는 몰라도 조선후기 외국어교재 같은 거 보면 아예 안 통하는 정도는 아니던데. 어휘랑 표현이 낯설어서 그렇지. 첨엔 잘 안 통하겠지만 적응해서 괜찮아질 거 같음.
근데 한국어가 변화무쌍한 언어는 맞긴함. 중세국어까지만 해도 성조가 있었고 같은 조선시대 내에도 언어가 바뀌는 것에 맞춰서 동일한 책 언해본을 새로 내야할 정도였음
조선 시대때 한국어하고 그나마 가까운 쪽은 경상도쪽 사투리하고 억양으로 알고 있는데
개쩌는 과학기술 나노머신 인공지능을 데리고 가면되잖아
그건 나노머신 인공지능이 개쩌는 거지 본인이 개쩌는게 아니잖음.. 이상한 요술 부린다고 잡혀 뒤질 가능성도 높고
애초에 말도 달라서 사형
그리고 다들 책을 항상 정자세에 큰 소리로 읽었기 때문에 코어근육과 폐활량은 현대인의 평균을 뛰어넘었을 것
인생은고통의바다
사대부한테 수학으로 쳐맞음
?? : 빵쯔놈 께임 잦같이하네
인생은고통의바다
이건 근데 또 달리 보면 청나라 수학자는 걍 아이스브레이킹 하자고 간단한 곱셈문제 냈다가 조선 수학자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풀로 달려든 느낌이라 기분이 묘함 ㅋㅋ
그야 사대부의 필수교양이라는 예악사어서수 중 수가 수학이니까ㅋㅋㅋ
중국 사신도 공석이라서 쌍욕 안한듯 ㅋㅋㅋ
근데 이 문제에서 근이 중요함?
청나라 수학자:빵즈쉑... 그냥 간단한 수학문제 내서 서로 놀려고 할려고 했는데 내가 시비건걸로 오해했는지 이 악물고 미친듯이 문제낸다...
사실 이후에 청나라 수학자가 유럽에서 전해진 삼각함수 개념 필요한 문제 질문해서 대답 못하긴 함. 그리고 저 두 수학자가 자존심 싸움만 한게 아니라 서로 학문교류를 해서 같이 상부상조함.
무게는 함정수치고 두께가 진짜인거같은데
사실 그건 아님. 이후에 청나라 학자도 어려운 문제도 내고 서로 한번씩 못맞춰서 1대1로 비김. 원래 저렇게 서로 겨뤄보는 건 흔한 일임 물론 수학으로 안해서 그렇지 보통은 시짓기 대결 많이함 ㅋㅋㅋ
이거 답이뭐지
그림부터 잘못된거같은데 구안에 정육면체인데 왜 잘라낸 껍질모양이 다 같음
유교 꼰대들 사이에서 절대 못산다
조선시대 역사에 이름남긴 사람들은 그 시대에서 과거뚫고 올라온 사람들이라 대부분 괴물일걸..
설령 과거 문턱에 못가도 어디 시골에 쳐박힌 서당 훈장 정도면 엄청난 굇수라...
일단 천자 때고 소학 명심보감 때면 이제 실용 5000자 외우고 대학, 삼경(사서 먼저 하는 곳도 있음)을 마스터 해야 서당 졸업함ㅋㅋㅋㅋㅋ 그러면 이제 서원 가야지
가기전에 청학동 풀코스 돌고 온나
마찬가지로 유럽애들도 얫날 유럽에 딸어지면 프랑스인 제외라면 당대 지식인들의 기본 소양이었던 라틴어와 프랑스어 문제로 굉장히 골치아플거라던데
영어 특징 : 셰익스피어 등장 이전까지 영어는 천민들이나 쓰는 싸구려언어였다
19세기까지 서구는 프랑스어-라틴어가 깨어있는 지식인 공용어 취급이었다고 하던가
맞아. 라틴어는 영향력이 줄어가도 그래도 중요한 언어임은 변함없었고, 2차대전 종전 전까지만 해도 국제 외교 언어는 프랑스어였지. (사실 지금도 프랑스어는 외교가에서 영어 바로 다음으로 중요한 언어기도 하고)
라틴어 : 당대 지식인들도 배우기 개빡셈. 프랑크 왕국 왕들도 정통성 문제 때문에 라틴어 배우다가 빡쳐서 욕함
이세계 소설에 고3이 워프되서 가면서 자기가 생전 듣던 지식과 삼각함수 미적분으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양판소가 많았는데 현실은 벽돌하나 새끼줄하나 못꼬면 양반 오나홀되면 그나마 낫지 굶어죽는 엔딩임 ㅋㅋ
쌓인 지식의 양과 그걸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이 다른거지 그때 천재들은 지금와서도 천재고 지금 범부는 그때가서도 범부지
이세계TS하는김에 한자도 알려줘
괴상한 옷을 입은 사람이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하는데 증명은 못하니 그냥 미친사람 취급받겠지
과거제라도 있는 동양 추천장 없으면 못하는 서양 생각해보면 기초교육의 힘으로 어떻게든 한자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
나라에서 정해진 계급은 4개인데 서자는 과거 응시못하고 등등 알게모르게 또 세분화로 자기들끼리급나누고 햇음
서양에서 높은 사람 눈에 띄는 게 더 빠를 걸?ㅋㅋㅋㅋ
이론 알고 있는거랑 이론을 증명해내는건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서 내가 아는 지식 과거로 가서 백날 떠들어봐야 증명 못하면 헛소리일 뿐인데 그걸 일일히 증명하려면 평생 걸려도 못 함
헛소리하는 놈이 농사도 못짓고 힘도 못써서 사람 취급도 못받지
아마 말이 안통하지 않을까 싶음 훈민정음에는 현대에 발음하지 않는 4개 자음이 더 있기도 하고
타임루프를 한다면 서바이벌 책이나 유리 구슬, 손거울 같은걸 들고 가도록 해
수학이나 의학 잘하면 그래도 천재소리 들을 수도???
어찌저찌 직계조상님 찾아가도 잘해봐야 중인임
그치 뭐 동물에 미쳐서 판다논문 본다고 한문 마스터 한다거나 한게 아닌 이상에야...
유교(정확히는 조선기준 성리학)이 이념이고 경전은 그 이념 핵심 사상가들이 쓴 원서이고 그 원서 포함 이념에 관련한 논의들에 접근하려면 한문이 필수인데 그걸 모르면 마치 자본주의 시대에 자본주의가 먼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랑 똑같은거라서 기술자나 보조자로서 대우받을 순 있어도 엘리트 계층으로 인정받긴 힘들어지지 ㅇㅇ
치트키 줘
한자가 아니라 한문임. 중요.
이런 걸 보면 한자라는 게 얼마나 나라의 발전을 좀먹은는지 되새기게 됨
한자 특. 단어를 짧게 쓸 수 있어서 적을 게 부족한 과거에는 충분히 효과적인 문자였음.
한자의 문제가 아닌데
중세 교회도 마찬가지 법학이나 신학 배우기 전에는 척척석사
현대인 트빙환 최후의 보루 개항기로 갑시다(굶어죽음)
조선시대 수학, 과학 무시하는 놈들 있는데 최소 세종대에 역학완성할 정도로 관측기술, 수학 발달돼있었음. 지금 대졸 정도 수학 지식으로는 비비지도 못 함.
지금처럼 공식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했을 뿐이지 당시에도 기본적인 수학의 개념은 알고 있었음. 계산기 없이는 암산으로 제대로 계산도 못하는 대학생 정도는 그 자리에서 쳐바르고 남을듯.
참고로 저 때 '꿰고 있다'의 범위가 지금이랑 다른게 저 때는 문자 그대로 몇 페이지 몇 줄 무슨 문장이 뭐고 그게 무슨 뜻이냐를 그 자리에서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했지...... 과거시험은 레퍼런스를 그냥 전부 머리 속에 우겨넣은 상태에서 즉석으로 논문 써야하는 수준이었고
천재라는 위인들 보면, 5살때 사서 삼경을 뗐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거 지금으로 따지면, 5살때 중학교 과정을 마스터 했다는 소리 급인거임 ㅋㅋ
가서 물시계 영상이나 보고와라 ㅋㅋ천재는 개뿔 ㅋㅋ
한자 배워서 현대사회 제도 사상 전파할 수 있다 해도 토론에서 개발려서 도입도 못할듯
애초에 하필 조선이 산업혁명이랑 시기 겹쳐버려서 그렇지 나라를 견고히 유지하는데는 충분히 훌륭했던게 성리학기반 문치라
한문을 자국 언어처럼 능숙하게 읽고 쓸 줄 알아야 함 + 사서삼경의 내용에 통달해서 어느 구절에 무엇이 있는지 꿰뚫어야 함 + 중국 and 우리나라 역사에 밝아야 함 + 그걸 현실적인 정치 문제랑 연결지어서 대안을 내놓을 능지가 있어야 함 + 그 외 문예, 무술 등도 취미로 닦아야 함 요즘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옛날 조선시대 선비들 못 따라갈 듯
현대에 배워야 하는 지식이나 학문의 범위와 양을 보면 무조건 현대를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음 과거에 천재가 현대에 와도 클래스는 그대로일 거고, 그 반대도 비슷할 걸
닥터진처럼 의료에 능하다면 대접받을지도.
언어문제 이전에 그냥 평균능지가 지금보다 그렇게 낮지를 않았음
그렇다고 한문에 통달했다? 그것만으로도 불가능임. 각종 사서 같은것도 통달해야함 일상생활에서 뭐 하나 있으면 이런걸 공자왈 맹자왈 옛성현왈 어쩌구저쩌구 자동으로 엮어서 나올 수 있게끔 당연히 현대는 지식을 좁로 깊게 파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발달해서 현대 박사나 교수들도 조선시대로 가면 범부행 왜? 역사, 문학, 문학사, 언어 등 스탯을 골고루 올려야 하기 때문에. 근데 조선시대때 성리학 논검 랩배틀 제대로 붙어보려면 저런 배경지식 정도는 당연히 아는것이 전제됨. 그 시절 시들도 저런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해야 운율부터 시작해서 받아들이기가 가능한데 현대에 와서 실전된것(발음같은거)도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 조선이나 동북아만 그랬나? 유럽도 마찬가지 걍 단테의 신곡만 봐도 언어는 물론이고 당대의 역사 신학(철학) 문학 등등등 다 알아야 이해가 가능함
그때 천재는 지금 와도 천재야 니가 평범하면 거길 가도 평범하고
차라리 동인지나 쩡 그리던 사람이 가서 춘화첩 팔아서 대박나는게 신빙성있음 어디 중세유럽 건너가서 귀족한테 후원받으며 하는 짤이있었는데 ㅈㅆ 단면도 그리니 개쩐다 하는거 봤는데 ㅋㅋㅋㅋ
조선은 아니지만 의외로 청나라 과거 급제생들이 개항 후 유학한 미국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는데 조선이 좀 더 일찍 문을 열고 과거 급제생들을 서구권의 대학에 유학보냈다면 ㄷㄷㄷ
그 한문지식만 수세기간 부여잡고 있다가 중국이 서구의 상공업에 털리는 시대가 오니까 중국보다 더 먼저 몰락했지...
???:천재고 한문이고 나발이고 총 맞으면 죽는건 똑같스무니다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