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블아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소전처럼 장기화되고 후속작이나 IP확장을 하게 되서
그에 따라서 주인공=선생님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과정이 생기게 된다면
선생의 과거사는 아주아주 비참하고 피폐했으면 좋을꺼 같지 않냐?
호시노와 쿠로코의 과거사를 따위로 만들정도로
비참하고 우울하고 슬픔으로 가득차서
과거사를 알게 되거나 선생의 내재된 슬픔을 알게되면
어떻게 맨정신으로 학생들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지?
경악할 만큼의 과거사가 있으면 좋겠어
딱 이 느낌으로
아마 게마트리아는
경악하면서 선생에게 찬사를 보내거나 혹은 차라리 우리와 함께 하자며 회유할만큼의 과거사
당장에 생각나는건
카우보이 비밥이랑 영화 아저씨 좀 섞어서
선생은 과거에 국정원같은 특수목적의 군소속이었다가
믿었던 정부의 배신이나 동료의 배신으로 다른 동료, 친구들 전부 죽고,
심지어 아이를 임신했던 아내조차 비참하게 죽고 배 안의 아이도 못구하고
정도?
그래서 나중에 학생들이 겪을
소중한 사람이 떠나간다던가 복수심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면서 학생들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줄 수 있으면 좋겠어
선생이 어른으로써 이미 겪은 일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옳바른 선택을 하는 선생이 보고싶당
게다가 기왕이면 그 시점에서도 선생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못했으면 좋겠어
트라우마로 토가 나오고 옛 상처가 쑤시고, 손과 발이 떨려 제 자리에 서기도 힘드지만
과거를 극복못했지만 앞으로 나아질 미래를 믿고 힘겹게 한걸음씩 나아가는 선택을 한거면 좋겠어.
그렇게 학생들에게 길을 알려주고는
옳바른 어른의 선택을 보여주는 그런 과거사면 좋겠당
작성자 센세 토하는 모습 보고싶다고함
알고보니 전쟁용병이나 실각한 사령관 출신의 선생...
개인적으로 과거사는 영화 아저씨 원빈+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과거사면 좋겠어...
혼자서 멋대로 끊을 수 없는 거라고!!!!!
그러니까 애니선생도 검은양복이 인정한거처럼 비나가 크다 이거지?
센세 쥬.지는 무조건 커야지
전직 영웅 미카나 히나정도는 따위로 만들정도로 압도적인 무력의 소유자 하지만 영웅으로 살면서 수많은 생명을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죽여대서 심신이 피폐하게 살다가 어느날 죽음 눈 떠보니 키보토스 전생과 다르게 무력은 지극히 약해졌으나, 오히려 그렇기에 이번엔 그 어떤 생명도 희생시키지 않겟다면서 나서는 그런... 찬가가 생각나는군
난 살아서 키보토스 온거면 좋겠어 다만 동료, 친구, 가족 전부 죽고 복수의 광기에 삼켜져 살아오다가 복수의 허망함도 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해도 본인의 업때문에 그 것마저 허락이 안되고 피폐해지다가 온거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