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2달 정도 지났는데 3가지 선택지 중에서 고민중임
1. 완전 새로운 길 도전해보기
신입부터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적성도 나랑 잘 맞는 거 같고, 나만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기대됨
2. 전직장 재입사
연봉 1천 더 올리는 조건으로 돌아와달라는데
워낙 근본없는 ㅈ소에다가 물경력이라서 경력에 1도 도움 안 됨
3. 원청 회사 입사
내가 관뒀다는 소리 듣고 원청쪽 실장님이 이전부터 너가 우리 회사 왔었으면 했었다고
이력서만 제출하면 바로 자기 부서 꽂아주겠다고 함
일은 빡쎈 걸로 유명하지만 페이는 전직장에서 부른 것보다 살짝 높음
회사 규모는 크지만 여기서 일하는 게 내 경력에 얼마나 도움 될지 확신은 안 섬
난 1번쪽에 살짝 마음이 있는데
저 조건 다 포기하고 완전 새로운 시작을 하는 건 너무 객기일까?
전에 일했던 회사가 x소면 무시하는게 좋음 처음에는 연봉올려주니 뭐니 하다가 나중되면 말바꾸고 해달라고 하면 욕과 인격모독 개GR 다함
2는 아예 고려할것도 없고 1,3중 하나인데 네가 부양할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면 내가 같은 상황일때 1을 한번 시도해볼거같음
원청가장 돈이있어야 새로운 시작을하던가하지
ㅇㅇ 객기 맞음. 원청쪽이 대기업임? 중견임?? 대기업이면 원청쪽으로 가고 중견이면 그냥 연봉 많이 주는거 선택해라.
이거 좀 어렵다
나라면 무조건 3. 나이도 20대라면 더더욱 3
전에 일했던 회사가 x소면 무시하는게 좋음 처음에는 연봉올려주니 뭐니 하다가 나중되면 말바꾸고 해달라고 하면 욕과 인격모독 개GR 다함
나이가 아직 젊으면 1번도 해볼만 하지
2는 아예 고려할것도 없고 1,3중 하나인데 네가 부양할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면 내가 같은 상황일때 1을 한번 시도해볼거같음
단 해보다가 한번이라도 이 길이 의심된다하면 빠르게 나오겠단 다짐도 꼭 하고서 시도할거임
나라면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