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이 과도하게 많다는 얘기와 그에 대한 반론이 나오는 양상이 한국이랑 비슷함
'미니게임이 하고 싶어서 파판7을 산게 아니다.'
'원작도 미니게임이 많은 편이지만 리버스는 그 이상으로 과하다'
'메인 스토리에서까지 미니게임을 강제시키는건 지나치다.'
'스토리 템포를 끊는 경우가 잦다'
'무기나 스킬북 때문에 안하고 넘기기 힘들다'
대체로 이런 얘기가 많고 메인에 얽힌 미니겜 외에는 안하면 그만이라는 얘기도 마찬가지로 있는데 여기에 대하 반론으로
'미니겜이 싫다는 이유로 길가메시 퀘를 포기할 수 있겠냐?' 라는 얘기도 있음
미니겜 자체는 열성적으로 잘만들었는데 그걸 제공하는 방식은 다음작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봄
메인에서 완전히 분리시켜서 보상에 얽매이지 않고 별개의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게 만드는 형태가 가장 좋다고 봄
파판7 리버스 그래도 파트1보다 메타평점 높더라
전작보다 훨씬 재밌게는 했어 재미가 전작의 5배즘 된다면 피로도가 10배라서 그렇지
바늘천개
침소나기이이이
근데 머 옛날에도 최종장비 미니겜으로 주던놈들인데 나름 근본아닌가
그래도 그땐 초구무신패참 얻기 위해선 배틀 스퀘어만 굴러주면 되고 해초코보를 얻기 위해서 하는 초코보 레이스랑 교배가 엿같았지만 게임 도중 보상 걸린 미니게임을 보는 횟수가 훨씬 적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