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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데이트앱을 켰더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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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씹덕 고로시 개너무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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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반려견 목줄 미착용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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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에게 고백한 40대 서윗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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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포 몰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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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잘하려면 국어가 중요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쩐다
서양 물건에서 왠지 친숙한냄새가 난다햇더니 저런 고생이있엇구나
바로가기랑 즐겨찾기는 진짜 번역 잘 됐다
"다시보기"도 위화감없이 잘 된 번역어임. 원래 원어는 VOD(Video on demand)였음.
오역도 없다고는 못하는데 (예을들면 윈도우XP 로그인화면 Welcome를 새로운시작으로 변역) 어쨌든 이렇게 현지화에 진심이던 MS가 요즘에는 왜이래 타락했을까...
확실히 번역은 어렵다 원어와 번역어 둘 다 갖고 노는 게 가능할 정도로 잘해야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온다...
근데 subscription은 어떠한 비판적 생각도 없이 일률적으로 구독이란 단어를 박아버린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
일본은 여전히 단축키를 숏컷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루리웹-6878455132
그거 말하려면 쇼-토카っ토일거야
번역 잘하려면 국어가 중요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쩐다
서양 물건에서 왠지 친숙한냄새가 난다햇더니 저런 고생이있엇구나
넓은 의미가 되어서 즐겨찾기가 두개가 된거구나...
그러면, 내가 선호하는 즐겨찾기, 시스템이 판단한 즐겨찾기 뭐 그런 영어이름인데 번역이 어려워서 둘다같은 단어가 된것같네
생각난김에 검색해보니 이렇다고 하는군요. 한글로는 똑같이 즐겨찾기인데, 영어로는 위 즐겨찾기는 Quick acceess, 아래 즐겨찾기는 Favorites 표기되는 모양이에요 그리고 Quick acceess 에는 폴더 링크가 표시되고, Favorites는 파일 링크가 표시되는 것 같고요 관련 내용이나 삭제하는 법은 여기 참고하세요 https://www.elevenforum.com/t/add-and-remove-favorites-in-file-explorer-home-in-windows-11.6786/
바로가기랑 즐겨찾기는 진짜 번역 잘 됐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번역은 어렵다 원어와 번역어 둘 다 갖고 노는 게 가능할 정도로 잘해야 제대로 된 번역이 나온다...
"다시보기"도 위화감없이 잘 된 번역어임. 원래 원어는 VOD(Video on demand)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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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ubscription은 어떠한 비판적 생각도 없이 일률적으로 구독이란 단어를 박아버린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
https://en.m.wikipedia.org/wiki/Video_on_demand https://namu.wiki/w/VOD 다시보기가 vod에 포함되는 거지 반대가 아니라 어감만은 좋은, 그러나 지나친 의역임. 공중파 같은 곳으로 한정하면 맞는 말이겠지만.
내 개이니 생각이지만 원래 구독이라는 의미 자체가 기간을 두고 장기간 보는 행위가 구독이었거든. 잡지 구독, 신문 구독 처럼 유료/무료 할 것없이 장기간 해당 간행물(지금의 컨텐츠겟지)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는 행위 자체가 구독이기 때문에 나는 구독이라는 단어가 매우 이해가 잘 되기는 했어. 나 MZ야 엠지...
구독이 원래는 신문같이 보거나 읽는 매체에서 출발해서 그런가 유튜브 구독까진 괜찮은데 우유 구독이런 건 좀 어색하게 느껴지긴 함.
ㄹㅇ이에요...
그건 정신병자지... 購讀 = 구매할 구 자에 읽을독(독서) 이라서 우유구독은 ㅁㅊㄴ이 맞아. 유튭이나 컨텐츠는 어찌됐던 구독의 범주에 들어가는거니깐 써도 되지만 우유구독은 패도 돼
커피 구독..
그.. 그만 멈춰죠.... ㅡ_ㅜ
구독경제라는 말 자체를 뜯어 고쳐야 하는데 이거도 한자 왜 배우냐 소리 들으니까 답답해서 ㅋㅋㅋㅋㅋㅋ
https://v.daum.net/v/20240320160602593 이미 언론에서도 당연한 듯이 쓰고 있어서. 요새 어린 세대는 집에서 종이신문이나 잡지 같은 걸 구독한 기억이 없어서 위화감없이 받아들이는 건지도 모르겠음.
국어학자 1승 ㄷㄷ
와 하나하나 걸작이네 진짜 윈도우 쓰면서 단 한번도 어색함이나 의야함이없던게 저런 노력떄문이었구나. 이제 탐색기만 해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바로가버려요오오옷♡♡♡
오역도 없다고는 못하는데 (예을들면 윈도우XP 로그인화면 Welcome를 새로운시작으로 변역) 어쨌든 이렇게 현지화에 진심이던 MS가 요즘에는 왜이래 타락했을까...
탐 새키
번역이 예술의 경지
5!
윈도우 3.1 쓰다가 맥 처음 쓸때 어색했던게 재시동이라는 단어였음. 다들 부팅 리부트라고 썼는데 맥은 재시동.이라고 되어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