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굴을 먹으면 살살 녹는다, 아예 차원이 다르다며 한국 굴 내려치기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러나 이건 굴 양식 방법 차이임.
유럽은 굴 양식 난이도가 높아서 웬만한 굴로는 수지가 안 맞음.
그래서 아예 고급품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그에 비해 한국은?
대량 양식이 가능함.
질보다 양으로 승부함.
굴향이 옅다고? 그럼 유럽굴 하나 사먹을 돈으로 한국굴 10개, 20개 잡솨봐.
그리고 모든 굴이 저런 대량 양식으로 키우는 게 아님.
대부분 한국 굴 싸고 맛없다고 내리치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한국산 고오급 굴을 못 먹어봤을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 이런 토종 고급굴 때문에 기존 양식 굴의 고급화는 요원한 상태.
마지막으로 한국 굴은 똥바다에서 키운다고?
10여 개국에서 쏟아내는 산업폐수에 미세 플라스틱 토핑을 올린 지중해는 괜찮고?
지중해 굴도 노로바이러스로 고통받는건 똑같다
이거랑 비슷한 건가 보네 굴을 안 좋아해서 차이는 모르겠음
라면에 굴 넣고 끓여먹고 싶다
그래도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서 가능하면 익혀 먹자
쓰레기 개 쩌네.. 중국 아니여..?
니엄싼
구라파에서 산업화가 일찍 시작되었으니 그 오염의 정도도 선진적이지
라면에 굴 넣고 끓여먹고 싶다
술마신 다음날, 대충 토요일 점심쯤에 하얀짬뽕라면에 다진마늘 한숟갈, 해물다시다 반스푼, 굴 한봉다리 다 넣고 끓이면 그게 진짜 ㅋㅋㅋ
뭘 좀 아네
지중해 굴도 노로바이러스로 고통받는건 똑같다
흑흣 맛잇는 데 가끔 걸려서 고통 그래도 맛잇어서 먹음^^
쓰레기 개 쩌네.. 중국 아니여..?
연방의사관
구라파에서 산업화가 일찍 시작되었으니 그 오염의 정도도 선진적이지
검색해보니까 필리핀 사진이네
구글 사진검색에는 그렇게 뜨는데 실제론 아님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9357829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방법 찾아보니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는 없으며, 감염을 예방할 백신도 없습니다. 대부분 치료하지 않아도 며칠 내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면 수액 요법과 같은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복통이 심할 때는 진정제를 쓰기도 합니다. 질병이 발생하면 오염된 물건은 소독제로 세척 후 소독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70도에서 5분간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간 가열하면 완전히 소멸합니다." 라는 정보를 얻었음
그래도 노로바이러스 조심해서 가능하면 익혀 먹자
그치만... 생굴이 더 맛있는걸...!
나도 생굴 좋아하는데 노로바이러스 한번 걸려보니 못먹겠음
굴밥 보고 놀랬다던게 생각남 ㅋㅋ
알베르토:이탈리아에서 굴국밥 팔면 비싸서 못사먹음
참고로 원래 서양굴은 품종이 달랐는데 산업혁명 시기에 싸그리 씨가 말라서 이제는 동양거랑 같다고
이탈리아 마피아가 핵폐기물 투기하던 지중해 맛을 모르는게야?
굴구이먹고싶다...
이상하게 남들 다 멀쩡해도 굴먹으면 나만 장염 걸리더라.. 희한해
노로바이러스나 식중독이 아니라 그냥 장염이면 네 장이 약해진거야 평소에 자극적인 거 좀 덜 먹어봐
애초에 똥물이래봐야 결국 생활하수에 속함 그냥 육지에 가깝게 키우는 특성상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거라 상대적으로 멀리 키우는 벚꽃굴 같은 경우엔 좀 괜찮다는 말도 있음
생활하수도 수처리장을 거쳐서 나름 환경법에서 통과되는 수준으로 처리되서 나가는거라 깨끗한편이기도하지
굴양식에 바로 똥싸는 건 좀….
육지가 문제가 아니라 똥을 직접 투하하는데
섬진강 벚굴 먹은 사람들도 앞뒤로 다 쏟아내더라
니엄싼
노로: ㅎㅎ
하지만 지금은 굴철이 아니니 이 글 본다고 굴 먹으러 가진 말자
날 더울때 굴처먹으면 진짜 뒤질수있음
한국 키워드만 들어가면 중국인보단 낫지만 선진국보단 질낫다고 자동반응하는 놈들 개많더라
질보다 양이 아니라 최고급품은 수출함 우리가 먹는거는 한단계 낮은거
그리고 한쿡도 농수산물 수입할때 공무원들이 산지직접가서 갑질하는 것처럼 굴도 미쿡 수출이 많아서 미쿡 공무원들이 주기적으로 양식장 다 체크하고 감 양식장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면 미쿡 수출 금지됨
우리나라에서 소고기는 어차피 외국산에 밀려 수지가 안 맞으니까 아예 한우로 고급화 테크 타는 거랑 비슷한 건가
오 님 천재인듯
자자 굴국밥 함 잡솨봐 츄라이츄라이
이거랑 비슷한 건가 보네 굴을 안 좋아해서 차이는 모르겠음
전설의 니엄싼..
남해 벚굴 진짜 맛있다 다들 가서 먹어봐 조개 하나에 대신 만원씩 함
이탈리아도 비슷한거같긴 하더라 굴 8개에 10만원 한다고 알베르토가 말했던거같은데 6개에 8만원이었나 아무튼 만원넘어갔지
굴 20개 30개 퍼먹을 수 있는 환경이면 난 고급보다 물량을 선택하겠다.
한국 바다는 똥물이라 굴 안 먹는단 사람은 지중해 사람들은 오폐수를 다 증발시켜서 처리하는 줄 아나 봄
유럽에서 먹어본 굴 뭔가 굴 향도 잘나고 맛은 좀 더 있는거 맞긴 한데 하나에 4500원 하는 꼬라지 보면 그냥 마트에서 깐굴 사서 먹는게 낫더라
우리나라 뭐 대단한거 정보 올라오면 기를 쓰고 외국도 다를거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내려치기 하는 새끼들 꼭 등장 하기는 함
애초에 굴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과거에 너무 많이 먹어서그 종들은 멸종했고 현재 유럽이나 미국에 파는 굴은 전부 한국 종으로 알고 있는데
바다 더러운거로 따지면 중국앞바다 다음으로 더러운게 지중해일텐데
한국굴도 비싼거 사면 유럽 비싼데랑 맛이 똑같아! 근데 가격도 똑같아...
저기 나온 굴 어지간해선 입은 다 대봤는데 최상은 통영에서 나온 삼배체굴이었고(개비쌈) 최하는 하동에서 나온 벚굴이었다(개비쌈) 벚굴은.. 그.. 신선도가 문제였을까 흙냄새도 많이나고 식감도 좀.. 굴싫어하는 사람이 가래침 삼키는 기분이라는게 이해됐을정도였지
노로바이러스에 고통받는건 만국공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로 너무 힘들었어
유럽애들이 한국 오면 꼭 횟집들려서 굴먹고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심지어 우리나라가 굴 양식이 진짜 잘 되는 나라라 맛도 좋아서 유럽놈들이 눈뒤집혀가면서 먹음
유럽 굴 먹어봤지만 솔까 별로 안 다르던데
나도 프랑스에서 굴 먹었는데.. 한국 굴하고 똑같드만;; 단지 한국은 초장에 찍어먹고 유럽은 다른 드레싱에 찍어?? 적셔?? 먹고..의 차이일뿐..
왜냐? 오염으로 유럽토종굴들 죄다 멸종함 아시아에서 수입해서 양식하는데 큰차이가 있을리가
굴전 먹구 시푸당
니스에서 굴 8개나오는 70유로짜리 코스요리 먹어본적있는데 그냥 굴이였어
그냥... 수산시장에서 반절까서 파는 석화 그거
그 유튜버 영상보고 그러는건가?
이거도 반만 맞는게 유럽도 양식 잘만 하는 바닷가는 싸게 양껏먹는동네가 있다. 영국도 나이든 사람이 바닷가 가서 회고하는게 옛날에는 이런데서 굴 양껏 먹을 수 있었는데~하더라고 반대로 우리나라도 관리 빡세게해서 고급화해서 파는 상품도 있고 내 생각으론 유럽이라고 뭉쳐서 부르는게 문제인거같음 우리나라는 잘해봐야 끝에서 끝까지 5시간이면 운송이 끝나는데 저긴 산지에서 십여시간 넘게 이동해도 아직 유럽이니까..
유럽사람들이 굴철에 와서 굴 왕창 먹고가는거 외면하는 사람들 많음.
어릴때 어른들이 생굴 츄라이 츄라이 해서 먹었다가 토한 후로 굴은 어떤식으로 나와도 못먹게됐지
굴이 저렇게 종류가 많았군요 ㄷㄷㄷㄷ
생굴만 먹으면 배탈이 나서 .... 아 생굴 먹고싶다~
좋은굴은 다 수출해서 우리가 먹는 굴은 맛이 없다 카던데
별로 안좋아해서 다행인 음식들 중 하나.
굴튀김 땡기네.. 그냥 입맛 따라서 차이기 갈리는거 아닐까요? 유럽에서 굴먹은 친구들중 한국은 비교가 안된다며 돈값 힌다는 친구도 있고. 유럽굴은 흐믈흐믈 해서 비싸고 맛없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도 있어서..
전날 삽겹살에 소주, 담날 해장으로 굴국밥만 사줘도 애들 좋아죽어...
애초에 태평양굴과 대서양굴은 종이 다르다 "계피가 아니라 시나몬이라구요!"와 비슷한 경우인데 어째 굴은 다 굴이라고 퉁쳐서 얘기한다
같은종임 그쪽지역 토종굴들 오염때문에 죄다 멸종함 동부 미국하고 유럽 둘다
멸종은 아니고 수가 많이 줄어서 수요를 맞출 수 없으니 태평양굴을 수입해서 대체하는 것
애초에 유럽에가면 참굴밖에 양식안해 그 비싼것도 전부 참굴이고 우리그 흔히먹는그거
대서양굴은 대부분 산업혁명시기에 절멸했고. 소수만 살아남았음. 그래서 서양도 태평양 굴 수입해서 키우는 곳이 대부분이라더라.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수 있는게 최고 같은데
참고로 유럽토종굴들 죄다 멸종함 아시아에서 수입해서 양식함 결국 같은종들임..
굴향이 약하다면 이렇게 먹으면 됨.
유럽은 아파트형식으로 키워서 그렇고 우리는 군집으로 키우는데서 부터 차이나는거
생으로 참 맛있는데 먹고 나서 항상 속이 안좋음
유럽에서 나던 굴은 씨가 말랐고 지금 유럽에서 먹고 있는 굴이나 우리가 먹고 있는 굴이나 별반 차이 없음 단지 우리나라가 굴 양식 하기에 기가막힌 환경과 기후 조건을 갖고 있어서 굴을 많이 양식 하는 거 뿐임
나는 굴을 30살 넘게 입에도 안댔는데 바닷가 출신인 매형이 사온거 먹어보니까 와 이거 사람들이 왜 그렇게 찾아먹는지 알겠더라 ㅋㅋ 아직은 그래도 좀 거부감이 있어서 잘 못먹지만 맛은 죽이던데 ㅋㅋ
이거 진짜냐 아싸 벚굴 바위굴 다 뒤졌다
난 굴은 무서워
생굴을 싫어하면 굴파스타 함 먹어봐. 진짜 와 감친맛 환장한다. 내 인생 최고의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에 굴 넣어서 만들어 먹었던게 4만원짜리 레스토랑보다 맛있었음. 그래서 집에 냉동 굴이 항상 있지
굴도 비싼거 존맛인가보더라 굴 오마카세도 있음 ㅋㅋㅋ
사실 남의 굴은 못먹어봐서 모르겠고 유럽보다 우리가 평균적으론 맛있는 굴 먹고있긴 할듯 신선한 생식용 굴을 서민 찬거리로 사다가 먹을수있는곳이 유럽에 얼마나 있겠어
아 엊그제 겨울에 사둔 굴 냉동해둔거 국끓여먹었는데 이거보니까 또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