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안에다 붕대, 거즈 쑤셔넣기
쑤셔진 붕대랑 거즈는 피를 빨아먹고 부풀어 오르면서 출혈된 혈관을 누르면서
피가 흐르는걸 막게 됨
만약 안하면 환자는 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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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 이 양반아 죽을만큼 아프겠지만
저렇게 지혈하다가 ㅈㄴ 아파서 쇼크사한다는건 헛소리이므로 그냥 쑤셔넣어야함 안 아프고 과다출혈로 쇼크 와서 "춥네..." 하다가 죽기 vs 아프고 살기
사실 상처에다 붕대 쑤셔질 상처면 춥네 하기전에 컵라면이 다 익는 시간 VS 저 세상 편도티켓 끊기 시간 싸움이라
의료용 접착제 그걸 우린 순간 접착제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러면 혈관 재건이 안돼서 죽을걸
지혈용 접착제도 수술실 보다 군대에서 많이 주목하는 이유가 생체 접착제는 혈관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모세혈관 막힐 위험이 있어서 진짜 필요한데 아니면 일반 의료실, 병원 같은데서는 잘 안쓰는데 군대에선 일단 출혈을 막아서 목숨은 붙여놔야 그 뒤가 있어서 의료용 접착제를 많이 주목한다 하더라
단백질이니깐 강한 열로 지지면 막히지 않을가
참아 이 양반아 죽을만큼 아프겠지만
갸아아앜
차라리 죽여줘 빌어먹을!!!
불로 지진 후(불이 붙어야함) 마이신을 먹이고 바른다
환자 : 응 쇼크사 할게
'아프다는건 아직 살 수 있다는 증거라고!'
단백질이니깐 강한 열로 지지면 막히지 않을가
백두산왕곰
그러면 혈관 재건이 안돼서 죽을걸
중세의사: 끓는 기름 가져와!
김성모가 비슷한 생각을한적 있어요
https://youtu.be/41Io1aafS9Y
ㅋㅋㅋㅋㅋ 의학의 역사 보면 진짜 오늘날 태어난걸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함.. ㅠㅠ
옛날엔 저렇게 치료해도 죽으면 약해서 죽은거야 ~~이랬던 시절이니 ㅋㅋ
저렇게 지혈하다가 ㅈㄴ 아파서 쇼크사한다는건 헛소리이므로 그냥 쑤셔넣어야함 안 아프고 과다출혈로 쇼크 와서 "춥네..." 하다가 죽기 vs 아프고 살기
사실 상처에다 붕대 쑤셔질 상처면 춥네 하기전에 컵라면이 다 익는 시간 VS 저 세상 편도티켓 끊기 시간 싸움이라
어떤놈인지 몰라도 완전히 반대로 설명함 지혈 자체가 쇼크막으려고하는건데
혈액공급이 부족해서 오는게 쇼크인데 맨날 쇼크사한다는 애들은 무슨 쇼크가 고통에 멘탈이 박살나서 뒤지는 그런거로 생각하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컵라면 익는시간이라뇨 옷이라던가 조이던거 오픈하자마자 20초내면 다끝아는걸요
대자 붙은 혈관 끊어지면 상황이 이해되기도 전에 삼도천에서 삼신할미랑 손잡고 이승 빠빠이 상황
난 죽을래...
지혈용 접착제도 수술실 보다 군대에서 많이 주목하는 이유가 생체 접착제는 혈관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모세혈관 막힐 위험이 있어서 진짜 필요한데 아니면 일반 의료실, 병원 같은데서는 잘 안쓰는데 군대에선 일단 출혈을 막아서 목숨은 붙여놔야 그 뒤가 있어서 의료용 접착제를 많이 주목한다 하더라
의료용 접착제 그걸 우린 순간 접착제라 부르기로 했어요
솔직히 총알 날라다니는데 실 바늘 들고 라텍스장갑 끼고 겸자로 슈처하기 Vs 접착제 바르기면 후자가 낫지 ㅋㅋ
베트남전 때부터 사용됐을 만큼 역사가 오래 됨. 경화시에 발생하는 약간의 포름 알데히드 때문에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의료용 승인이 난건 80년대 옥틸계 시아노아크릴레이트가 개발 된 이후
일반적인 순접은 에틸계나 부틸계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 옥틸계인 의료용이랑은 약간의 차이가 있음. 의료용 옥틸계 시아노 아크릴레이트는 일단 결합 사슬이 약간 더 길고 경화시 포름 알데히드가 발생하지 않아서 더 안전함.
갑자기 라이언 일병이 보고싶어졋다
"고통이란, 생명을 갈망하는 단호한 증거다."
일단 뒤질만큼 아파도 살리는게 중요하지
몰핀도 같이 놔주는 거죠? 예?
죽을만큼 아프지만 안 죽기 vs 덜 죽을만큼 아프다가 죽기
자~과다출혈에 죽지 않는 주사~
이거 나가리 났습니다 문 닫아주세요
물에 넣으면 커지는 물수건 의료용 버전
저거 키트도있자너 존나큰 주사기처럼생겨서 상처에 쑤셔넣고 피스톤 누르면 안에서 멸균된 덩어리들 나오고 그게 피 흡수하면서 커져서 상처를 막는 그거... 존나게 아프다는 단점이 있지만말이지
캐나다였나? 하키 시합중에 스케이트 날에 목 베인 사고 보니까 영화같은데서 큰 혈관 찢기면 치료고 뭐고 피 꼴꼴꼴 쏟다가 골로가는게 그냥 나오는게 아니더라 참고로 이 선수는 응급처치 덕분에 놀랍게도 목을 베이고도 살아남았다(...)
저거 기절하는게 의사들한테 편하다고 들었는데
뭔가 다른 동맥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대동맥은 진짜 몸 가장 안쪽 중심에 있는 동맥이라 저렇게 거즈 넣어서 닿을 수도 없는 위치고 더 중요한 건 대동맥이 찢어지면 병원이건 어디에 있건 그냥 즉사임
피기 스프링쿨러처럼 치솟게 될 것...
이것을 최애의 아이에서 했으면 갑자기 장르가 바뀌었을지도
이제 저방법을 응용한 주사가있는데 상처부위에 작은 알약들을 주입하면 그게 피를 먹고 엄청나게 불어나서 상처부위를 채워서 지혈을 시도함 물론 죽고 싶을정도로 아프겠지만 그거 안하면 확실히 죽게됨
차라리 죽고싶기vs죽기
동맥 정맥 제대로 잘리면 거의 즉사임.... 저렇게 해도 갤든타임에 해야되서 쉽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