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얼간이들로 유명한 가스파드의 웹툰 전자오락수호대.
게임 속 세상이라는 마이너한 소재를 다뤘음에도 특유의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호평을 받아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확정이 된 작품인데
특히나 악역인 치트는 희대의 싸이코패스를 잘 표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작품 후반에 주인공의 조력자인 GM을 죽이면서 팬들의 울분을 자아내게 장면에서 GM을 조롱하는 치트와 그런 악역에게 굴하지 않고 X까라는 대사를 남기는 장면은 꽤나 강렬했는데
시간은 흘러 결국 치트는 주인공에게 패배하게 되고...
죽음이 당도한 순간에 그의 뇌리에 마지막 떠오른 주마등.
결국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자신이 그리 증오한 대상이였다는 것이 아이러니.
요즘시대에 많지 않다는 '그렇게 태어나서' '그냥' 악행을 하는 절대악
그냥은 아니고 절망에서 태어나서 태어난 의미를 그대로 행하는것 뿐인 놈
온갖 졷같은 요소는 다 뭉쳐 놔서 볼 때 마다 졷같았던 최종보스.
저러는 이유 : 그냥
솔직히 조연과 엑스트라가 멋있게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진짜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 많았어 감탄만 나왔음
보기 드문 용두용미 작품이었어
개 명작이지 전오수
저러는 이유 : 그냥
키웠으니 아끼라
그냥은 아니고 절망에서 태어나서 태어난 의미를 그대로 행하는것 뿐인 놈
적고보니까 스포인가 이거... 는 본문부터 스포구나
내용 설명해야 할 게 무지 많아 ㅋㅋㅋ
진짜 잘 만들기 힘들다는 목적없는 악역
온갖 졷같은 요소는 다 뭉쳐 놔서 볼 때 마다 졷같았던 최종보스.
그야말로 자기 역할을 다 함 ㅋㅋㅋㅋ
요즘시대에 많지 않다는 '그렇게 태어나서' '그냥' 악행을 하는 절대악
그런캐릭터도 매력있는데, 입체적이지 않다고, 인간적이지않다고 뭐라하는사람들이 있음.
절대악은 너무 평면적이기도하고, 아주 고전부터 있던거라
개 명작이지 전오수
솔직히 조연과 엑스트라가 멋있게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진짜 심금을 울리는 장면이 많았어 감탄만 나왔음
진짜 모든 에피소드가 다 명작인데 수미상관도 제대로고 떡밥회수도 다 하고 결말 마저 개 깔끔한 진짜 웹툰쪽에서 보기드문 작품이었음
특히 매화 제목 지은거에 감탄만 나오더라 제목 조차도 스토리의 구성요소로 활용하는건 진짜 좋았음
우리는 전자 오락 수호대다!.... 드르륵 우리는 전자 오락 수호대다!.... 드르륵 우리는 전자 오락 수호대다!.... 드르륵....
이거 애니화 한다던데 기대중
보기 드문 용두용미 작품이었어
연재기간 텀이 좀 길었던게 단점이었을 뿐이지
축구하는 곳은 좀 힘들었다..
개재밌네
컴퓨터 게임적으로 [X] 생각 오지게 나드라
이거 그러고 보니 주인공이랑 쫄따구랑 안 좋게 헤어지고 세상 뭐 이상해진거만 보고 결말을 못봤었구나....
꼭 봐라 결말 개 깔끔하게 끝남
나도 축구 부분이랑 그 발암 구간에 연중 당시 "에휴...이 작품도 연중되는거 아니야?" 라면서 걱정했는데 과거 회상부터 시작해 그냥 레전드 그 자체인 전개가 시작됨.
중반부가 살짝 루즈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잘만들긴 했어
ㄹㅇ 나는 완결 직전에 정주행 해서 괜찮긴 했는데 축구편은 너무 끌긴 하더라
추하지도 않고 내로남불도 없는데 그냥 ㄱㄴ인 빌런은 언제나 진국이지
과거의 악역이 현재의 악역에게
그래서 단행본 언제 나오냐고오오오오오
출판사가 쨌어...
처음 몇화 보고 이거는 명작이다 싶어서 일부러 묵혔다가 완결 직후에 몰아봄 ㅈㄴ 잘한 짓이었음
초중반까지는 진짜 레전드고 옛날게임 감성을 너무 잘녹여내서 개꿀잼이었는데 나중가니까 컷마다 장면이 너무 크고 그림을 너무 확대해서 그리니까 이게 지금 무슨상황인지 이해도 안되고 장면장면이 뭘 하고있는지 한번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 신의탑처럼 한컷에 콰아아아만 들어있는 적도 많고 그러다보니 점점 안보게 됐었는데
내용이 워낙 많긴 한데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지... 전할 내용이 워낙 많아서 그럼
? 아니 내용말고 컷이 크다니까 먼 내용; 그림이 너무 크고 부분부분 확대해서 그리니까 얘가 지금 뭘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게 많았음 그래도 처음엔 그냥 얼추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랬는데 점점 많아져서 계속 이렇게만 그리니까 흥미가 점점 떨어짐
축구편이 너무 길어!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기야 했지만 끝까지 봐서 후회없는 만화 중 하나였음
축구에서 한 80%는 나가 떨어졌을거야
그것도 있고 작가가 중간 쉰 기간이 긴 것도 있어서 사람들한테 좀 잊혀지기도 했음
지금도 생각보다 그냥 행하는 악이 만연한 시대임...그냥 이유는 그냥 찾기 나름이고
덕후는 수미상관에 눈물난다!!
갓스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