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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혔다가 ㅈㄴ 악질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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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건 아편 전쟁 전 아편 팔아서 올렸단 순수익도 동인도 회사 구라였다
의외(?)로 영국 의회 내에서도 아편전쟁 반대한 사람들이 꽤 있었음
중국이나 영국보단 영국인, 중국인이 진짜 피해자
중국이 아편전쟁에 처발리고도 나라가 안삼켜진 이유 나라가 진짜 존나게 컸고 그걸 소화할만한 국가가 인근에 없음 아 물론 신나게 뜯겼지만
명분이 너무 ㅈ같다고 반대했지
아슬아슬하게 과반이었지
더 놀라운건 아편 전쟁 전 아편 팔아서 올렸단 순수익도 동인도 회사 구라였다
영국 주머니로 안들어가고 그냥 그 동네 삼각 무역으로 돌리면서 지들이 해쳐먹었던거 아니었나
해쳐먹은것도 걍 개인이 빼돌린거지 그거 해봐야 적자임 ㅋ
그게...그 개인이 좀 덩치가 크긴 혔어...
결국 딱히 이득은 없이 전쟁하고 ㅁㅇ은 널리 퍼지고 ;;; 전반적으로 개판이었구나
ㄴㄴ 동인도회사 직원이랑 그쪽에서 활동하던 상인들이 투자금 빼돌린걸로 좀 번거지 걍 적자였음 통치도 제대로 못하고 장부 조작이나 해댔지
이 새끼들은 중국에서 뭘 얻은 거임 그럼???
동인도 회사의 인도 통치가 ㅈㄴ 개판이었단 현실 자각
홍콩 얻었잖음 ㅎㅎ
깨닫는 게 너무 늦잖아 짤
뭐 그거 알고 뜯어고친 이후론 대영제국의 기둥 됐으니까
그러네
의외(?)로 영국 의회 내에서도 아편전쟁 반대한 사람들이 꽤 있었음
하지만 찬성이 과반수였죠?
명분이 너무 ㅈ같다고 반대했지
작안의샤아
아슬아슬하게 과반이었지
의회 반대파 : 아니 시발 마1약 팔겠다고 침공하자는게 열강의 선진국이란 애들이 말이 되냐고 시발
271 대 262표라 딱 9표 차이였음
정확하게는 감히 아편 밀무역하는 잡상인들을 위해서 굳이 대영제국의 함대가 움직여야 하냐? 미쳤냐? 라는게 주된 이유였지... 마1약의 위험성이 문제가 아니라...
수상부터 전쟁을 반대했으니
그건 아님. 글래드스톤 연설문 보면 나옴.
딱 10표 차이라던가
노망난바이든
중국이나 영국보단 영국인, 중국인이 진짜 피해자
인류역사상 가장 정신나갈 것 같았던 전쟁
저시대 동아시아는 진짜 혼돈이었어
혐성 의회조차 아 이건 아닌데 하면서 찬반이 팽팽했던...
영길리:대신 불평등조약과 청나라 곳곳을 약탈한걸로 이득봤으니 걱정말라구!
중국이 아편전쟁에 처발리고도 나라가 안삼켜진 이유 나라가 진짜 존나게 컸고 그걸 소화할만한 국가가 인근에 없음 아 물론 신나게 뜯겼지만
영국은 이미 인도도 삼키고 있어서 한계가 있었지
사실 소화할 역량이 됬어도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러시아 등등 당시 열강들끼리 서로 눈치싸움 ㅈㄴ해서
게니 중일전쟁 중에 일본이 중국 정복 못하고 남하 한게 아닌 ㅋㅋ...
인도처럼 민족, 종교로 쪼개져있었으면 청도 그냥 먹히는건데 중앙집권화 완성된 나라여서 멀리있는 나라가 먹기는 힘들었지.
그래서 미국은 분할하지 말고 경제적 이익을 챙기자고 하면서 영 프 독 러처럼 영토에 집착하진 않았음. 배상금도 완화하고 이거저거 중재해주면서 중국인들에게는 다른 열강보다는 호감을 얻긴 했지.
이긴놈도 웃기고 진놈도 웃긴상황
그럼 적자 땜빵은 어디서 한겨?
각종 이권과 배상금 뜯고도 모잘라서 홍콩도 임차했지
못하고 계속 스노우볼 굴러서 대전 후에 식민지 다 토해내야 하는 상황에 놓임
영국은 2차대전까지 대중 무역 적자를 못 피함. 그리고 현대 와서도 여전히......
차와 면직물을 바탕으로 은은 빨아먹는데 보호 무역은 또 장난이 아니라서
진짜 명분도 실리도 개나 줘버린 전쟁이네...
+아편전쟁 이전에는 아편은 그냥 기름에 이겨서 바르는 물건이었다
전쟁을 결의한 본인들조차 역사상 최악으로 치졸하고 더러운 전쟁으로 기록될걸 예감한 전쟁...
인류 역사상 가장 역겨운 명분의 전쟁
그리고 마오리 족 정벌 비용보다 더 저렴했다던가
약쟁이들의 승리
당시 그 영국에서 봐도 너무 더러운 수작질이라 전쟁 반대하는 의견이 꽤나 높았다는 놀라운 전쟁
셜록홈즈 볼 때 아편굴에서 사람 찾아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길래 영국 전통이라 아편을 중국에도 팔려고 한 줄 알았는데
아편 위험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전 까지는 필사적으로 아편은 좋은거라고 별로 안 위험하다고 언플함. 그러다가 답이 없는 수준이 되자 그제서야 아편은 위험한거라 인정했고. 걍 영국놈들 답게 졸렬함 엔딩.
로마시절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긴 함.
어릴때 어린이용 홈즈소설에서 나온 아편굴 묘사가 그때도 인상적이었음
결국 아무리 똑똑한척 해봐야 짐승같은 놈들이야.
아편전쟁이 몇년 잠깐한줄알았는데 최초 판매시기랑 아편전쟁 시기가 거의 백년차이나드라 백년팔았으면 ㅁㅇ상이라고 불러줘야지 ㅋㅋ
※ 저러고도 영국은 정신 못차리고 중국 약탈하는 영국 해적을 청나라 정부에서 때려잡자 영국국기가 훼손됐다고 아예 명분 땅바닥에 쳐박는 전쟁을 거는데 이게 제2차 아편전쟁이다
7. 그리고 저걸 잊어먹고 단가 싸게 먹힌다고 중국에 공장을 지음
전쟁에 공세 종말점이 있듯이 제국주의 경쟁도 한계애 다다라서 인도차이나까지가 마지막이고 그 이상은 제국주의 국가들이 도저히 식민지화 시킬 국력이 없었음 그 여파로 일본이 컸지
부르주아 위해 국가정책 돌렸다가 손해만 봤네 ㅋㅋ
이긴놈이나 진놈이나 결과적으로 약쟁이들 숫자만 불려버린 역사속 병크중의 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