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tv에서 어떤 강사가 서양 국가들과 비교하면서 우리는 5백년 넘게 갔다! 며 국뽕 넣는 방송 짤 올라온거 보고 그건 특별히 한민족이 우월해서가 아니고, 지정학적 위치로 인한 영향을 받은 역사적 맥락으로 봐야 한다는 식으로 반박한적 있는데, 오늘 나랑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을 발견함.
오늘은 조선의 개쩌는 유교 관료제 행정체계 덕분에 5백년 존속했다
라고들 하더라고.
개인적으로는 조선의 관료적 중앙집권은 인상적이지만, 그 자체로 모순을 내포한 체제라 한계점도 명백한 체계라고 보기 때문에 지나친 미화도 금물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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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울때 가장 금기시되는 건 성역화임 어떤 대상에 대한 일체의 비판과 재해석을 불허해버리면 그건 역사가 아님. 프로파간다지
근데 모순 없는 완전한 체제가 있긴 한지?
서양도 국체는 오래 보존되고 왕가만 바뀐경우 많자나 하성군이나 군밤장수정도면 서양기준이면 왕가가 바뀐거지
한국 지형 장점도 맞음. 한국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형이고 그 산악도 암석임. 한국의 암석은 6.25 까지 해결이 안되었음. 미군이 와서 참호를 파려고 해도 참호가 안파졌음. 그리고 자원도 없어서 외국입장에서는 전쟁할 맛난 부분이 없는 국가였음. 지금 한국인들 대부분 한국 살지만 지방에는 가보지도 않은 사람 수두룩 할거임. 여기서 지방은 뭐 부산이나 고향집 이런거 말고 연고가 없는 지방을 의미함.
역사를 배울때 가장 금기시되는 건 성역화임 어떤 대상에 대한 일체의 비판과 재해석을 불허해버리면 그건 역사가 아님. 프로파간다지
근데 모순 없는 완전한 체제가 있긴 한지?
그럼 단점을 지적할때마다 단점 없는 완벽한게 있긴한지? 라고 할거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리지
없어. 체제라는게 결국 국가에 귀속되는 거라서 지형이나 자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지거든. 러시아만 해도 러시아가 저러는거 이해가 됨. 러시아는 한국과 달라서 사방이 뻥 뚫려서 한번 전쟁나면 엄청나게 많은 수가 엄청난 영역으로 죽어나감. 러시아는 3천만명 정도가 전쟁으로 죽은 경우도 있음. 한국 인구가 5천만명임.
서양도 국체는 오래 보존되고 왕가만 바뀐경우 많자나 하성군이나 군밤장수정도면 서양기준이면 왕가가 바뀐거지
저 오래간거도 중국왕조 갈린건 그렇다 치는데 또 유럽왕조는 우리랑 연속성 따지는게 달라서 어떻게 보면 조선만큼은 간 나라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 뭐... 이제와선 오래갔다고 빠는것도 전형적인 국뽕빨기용 아니었을까 싶음
애초에 신라 천년이니 해도 중간에 대 끊겨서 다른 성골으루왕으로 세운것도 국가영속성이면 이집트 4천년 로마2천년 오스만 800년도 다 인정해야지.
한국 지형 장점도 맞음. 한국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형이고 그 산악도 암석임. 한국의 암석은 6.25 까지 해결이 안되었음. 미군이 와서 참호를 파려고 해도 참호가 안파졌음. 그리고 자원도 없어서 외국입장에서는 전쟁할 맛난 부분이 없는 국가였음. 지금 한국인들 대부분 한국 살지만 지방에는 가보지도 않은 사람 수두룩 할거임. 여기서 지방은 뭐 부산이나 고향집 이런거 말고 연고가 없는 지방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