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쿠는 저렇게 빗치같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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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 픽시브하고 MMD만 긁어와도 저걸 따위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선배님은 레이무처럼 굴러다녔으면서 이제와서 왜이래요
요즘이면 얘아녀?
(빗치 맞다)
다행히도 프로세카는 아직 청순하다
솔직히 디자인에서는 미쿠란 느낌은 안 들긴 해.
(빗치 맞다)
팩트 : 픽시브하고 MMD만 긁어와도 저걸 따위로 만들 수 있다는 게 함정이다
그럼 가져와서 증명해
겁쟁이자식!
MMD 대표캐릭터라보니 (애초 MMD 자체가 MikuMikuDance) 이래도 되나 생각이 될정도로 존나 굴리고 있지.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선배님은 레이무처럼 굴러다녔으면서 이제와서 왜이래요
미쿠는 저렇게 흉부가 크지 않아
좋은거아님?
벌써 미쿠도 30 대인걸 설정 나이 + 17이면
미쿠는 나왔을때부터 야짤 대장이었어
내가 초딩때 네이버 모 블로그에서 본 보카로 쩡인지가 아직도 잊히질 않아
다행히도 프로세카는 아직 청순하다
레빗홀 덕에 다시 인기 많아졌잖아 그래도
인기는 언제나 많았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05232#home 이미 2010년 중반 보카로시장 자체가 오와콘 위기때도 하츠네 미쿠 본인는 년 매출 3천억대를 올리며 잘나가던 버츄얼싱어고 프로세카로 3천원대였던 매출을 조단위로 바꾸고 레빗홀은 하츠네미쿠는 17년 지나도 존나 잘나간다를 전세계로 알린거뿐임.
물론 현재 하츠네 미쿠가 롱런하는건 크립톤 퓨저 미디어 특유의 판권/라이센스 관리도 한몫하는데 일단 크립톤 본인들은 언제까지나 음악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사 마인드라보니 하츠네 미쿠 라이센스비용이 높은 인지도 비하면 저렴한편에 속함. 게다가 그 라이센스 비용 마져도 피아프로 라이센스에 따라 만들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함. 그래서 "라이센스 비용이 저렴하거나 사실상 무료" + 인기가 많음 + "그래서 만들면 잘팔림." 이라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매년 수많은 굿즈 및 컨텐츠가 나옴 -> 여기서 관심을 받아 새로운 팬들이 탄생함 -> 이걸 바탕으로 또다시 내년에 온갓 굿즈, 컨텐츠들이 나옴 -> 새로운 팬들이 탄생- > 무한 반복. 이 상태임.
아냐, 미쿠는 빗치였어 최근에 나온 매스가키라이저인가 뭔가에서도 그리 나오더만
요즘이면 얘아녀?
얘는 아직 팬아트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 원본도 이제 일주일됬는데
얘는 양지에서 구름
사실 다 알면서 홍보할라고 의문문형식으로 올려봄
그치만 매스머라이저 무섭고
솔직히 디자인에서는 미쿠란 느낌은 안 들긴 해.
요즘은 그냥 이름만 미쿠로 붙이면 뭐든 미쿠가 되는 느낌
요즘(유게식 근황)
애초 공식도 유키미쿠(스노우 미쿠), 사쿠라 미쿠등 이게 하츠네 미쿠?라고 파생캐 만드는데 진지하게 생각하면 지는거임.
그치만 래빗홀 가사도 그렇고 그런 이야기 인걸
하지만 미쿠야 저거 다음에 유명해진 네 컨셉은 최면먹다가 정신붕괴한건데 저게 행복(?) 하지 않겠니
찾아보면 레빗홀 이전에도 쏟아질꺼같은데
래빗홀이 뭐냐 대체
난 미쿠를 잘 모르겠음.. 아니.. 전혀 다르게 생긴 캐릭터인데 왜 미쿠냐고..!!
https://www.youtube.com/watch?v=jNFCsJ16crc https://www.youtube.com/watch?v=3rsBLRFONEs 애초 원래 하츠네 미쿠의 설정이 "노래가 사라진 가까운 미래 세계의 안드로이드 디바(=노래하는 로봇)"로 엄밀히 따지만 보컬로이드(보컬+안드로이드)답게(?) 인간이 아니라 로봇임. 그렇기 때문에 Anger, Melody..처럼 해당 설정에서 따와서 만든 노래도 있을 정도? 즉 납품처 요청에 따라 커스텀에서 납품했는데 뭐 문제라도 있음?
수련이 부족하구만... 미쿠는 다양한 컨셉 소화가 가능한 프로 아이돌이라고?
애초 보컬로이드, 즉 로봇이기 때문에 납품처 원하는 대로 커스텀에서 납품하는거 뿐임.
이게 어디가 미꾸야
어디서 순진한 척이야
데드볼P 곡들이 등판하면 어떻게 될까
사실 이전에도 충분히 아했고 많이 굴렸다. Tda식 미쿠가 2012년에 나왔으니 벌써 12년째.
와 이게 벌써 12년이나 됐다고...?
아지매요 쿠루미☆퐁치오를 잊으셨습니까?
자지 밀크나 불러!
"생명이 없는 나에게 당신은 어떤 이미지를 씌울 건가요?"
시부린 레빗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