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하나님은 45년간 역병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주셨다

[루루팡 루루얍]

[Galar_Gura]

???: ㅈㄹ 잘피하네. 쓰읍..

[Neptunia;Sisters]

그럼 안티백서 부모한테 태어나게 해준 신새끼는 뭔데요

[투구헬멧마스크]

마! 시련 모르나 시련!

[청밥없찐]

???: 믿음이 부족한 사탄의 종자들이다

[루리웹-7326759635]

전생에 사이비 교주였나봐

[꽝꽝나무]

전생에 흑사병 고통의 행진이라도 했나보죠

[루리웹-0486762626]

전생에 신을 안믿었나 ㅂㅈ!

[루리웹-1411075587]

애초에 기독교는 전생이 없어..

천국과 지옥은 한번가면 평생 거기 있어야되서

[녹차양갱이]

어디로 가야 공룡 만날 수 있을까

[루리웹-1411075587]

어디든 못만날걸. 보통 동물엔 영혼이 없다고 보기도 하거든

[ㅇㅇ(IP보기클릭)]

[ㅂㅌ신사]

대충 널 구하려고 앰뷸런스를 세 대나 보냈다는 유머

[매실맥]

신 : 아 그거 랜덤돌린건데 ...

[멍청한놈]

그야말로 신의 은총

[마시쩡우유]

나는 하느님이 문제를 해결해 줄 때 뭔가 거창한 초자연적 현상 같은 걸 일으키는 게 아니라 그 사람한테 필요한 사람을 필요한 순간에 오게끔 해준다는 얘기가 좋아.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미쳐부러]

과학은 신뢰하는데 신항을 믿는군요?

[루루팡 루루얍]

머 진지빨고 말하자면(본인은 무종교)

과학하고 신앙은 순수하게는 서로 배반이 아니니까 괜찮아.

과학이 자신의 영역으로 삼는 곳이 굉장히 엄밀하기 때문에, 신앙의 기저에 대해서는 어차피 과학이 가려고 하지도 않음

그래서 과학을 신뢰하면서 신앙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고. 기독교적으로는 주님의 뜻과 어긋나지 않고, 불교적으로는 연기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으니까.

다만 성서무오론같은 반이성적인 신앙과 과학은 배반이 맞지

[미쳐부러]

뭔가 천사소녀 네티가 무종교라고하니깐
배신당한 기분이야

[미쳐부러]

그럼 수녀랑 백합가위치기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