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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저런 이유에서 시작 했지만. 그게 문화로 정착하면서 지금 시점에는 문제 없는것도 금기로 남아 버리는 묘함이 있기는 함.
종교별로 뭐 먹지 마라 그런거 다 이유가 있던데 생산비용이 높거나, 의학 수준이 낮아서 그 동물이 병을 옮긴다고 믿거나 실제로 병을 옮겨서 그렇다며 종교가 법을 대신하던 시절이라 일종에 법적으로 금지한 낡은 문화 같은 개념이라고;
할랄은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화이트리스트이기 때문에 "할랄 방식으로 도축된 동물"의 고기만 할랄임. 합성배양육은 할랄 방식으로 도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람임.
문젠 종교는 절대적 권위를 전제로 까는데 그렇다보니 교리 수정이나 그런걸 하고 싶어도 감히? 란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음
사실 과학보다는 사회적 이익을 위한 담합쪽이 더 대단한거 지금도 통용되는 종교 금기들 보면 저런 과학적 이유로도 설명 안되는거 막는 것들 많음
신약에선 직접 먹으라고 패치해 주셨다고 이것이 기독교가 같은 아브라함계열 종교인 이슬람이랑 유대교랑 다르게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유
??? : 이거슨 채식입니다 풀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인공고기들은 어떻게함??? 막말로 돼지고기랑 비율이 완전 똑같지만 인공고기면?? 그건 무슬림들 먹어도되나?
은근 궁금하네
수컷본능에따라
할랄은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화이트리스트이기 때문에 "할랄 방식으로 도축된 동물"의 고기만 할랄임. 합성배양육은 할랄 방식으로 도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람임.
율봅상 죽어 있는 고기를 주워 먹으면 안됨 할랄 푸드란게 그래서 생긴거 절차를 거쳐 도추간 고기만 허용
애초에 고기가 맞긴 한가
그러면 할랄방릭으로 도축한 동물한테서 채취한 단백질조직을 배양하면 일단 할랄방식으로 도축된 고기니까 먹어도될려나?
자격있는 사람들이 경전 틀어놓고 생산하면 할랄로 안 쳐줄까?
이건 당사자들 교리 해석에 달린 문제겠지만, 내가 찾아본 바로는 배양육도 결국 그 기초가 되는 세포조직이나 유전자는 살아있는 동물에서 떼 왔기 때문에 율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 같음
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돼지고기 자체가 금지니까 배양육이라면 돼지고기를 먹어도 될까? 하는 문제에서는 좀 벗어나지 않을까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나중엔 그렇게 해줘서 다들 고기 맛있게 잘 먹을듯?
참고로 할랄 인증 고기 못 구할 때 대신 도축장에서 무슬림 출신들이 많이 일하는 호주산 고기를 사다먹기도 하는 경우가 있음
좀 세속적인 무슬림들은 그냥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고 나중에 기도할때 뉘우치면 된다고 하기도 하더라 ㅋㅋㅋ
근데 그건 해석에 따라 도축 없이도 얻는 야채나ㅜ채소, 곡물같은거라ㅜ해석할 여지 있지 않나?
그럼 콩단백을 재료로 만든 합성육은 야채니까 괜찮겠네?
나도 몰라... 나 무슬림 아니야... 나도 그냥 찾아본거야...
같은 이슬람이라도 지파마다 혹은 국가마다 해석이 다름. 그래서 그에 따라 달라질꺼임.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지금도 이미 그런 사례 많이 있지. 히잡부터도 다르잖아.
제일먼저 시도한게 짐승 그대로 태워서 신에게 바치던걸 인간의 것은 인간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라고 하면서 뼈와 가죽 내장만 신에게 바치는거로 바꾼거였다던가?
단지. 저런 이유에서 시작 했지만. 그게 문화로 정착하면서 지금 시점에는 문제 없는것도 금기로 남아 버리는 묘함이 있기는 함.
??? : 이거슨 채식입니다 풀이에요
과학이 쩔지 이젠 이해를 조금이나마 시켜줌
사실 과학보다는 사회적 이익을 위한 담합쪽이 더 대단한거 지금도 통용되는 종교 금기들 보면 저런 과학적 이유로도 설명 안되는거 막는 것들 많음
과학은 신입이라서 아직 힘이 없어
빨리 과학이 NTR이 종족 번식에 더 좋다는걸 증명해야 하는데
떽 네 이놈
문젠 종교는 절대적 권위를 전제로 까는데 그렇다보니 교리 수정이나 그런걸 하고 싶어도 감히? 란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음
과거 종교 수장들도 자기들 종교 문제 없다고만 생각할리 없었을테지만 그걸 고치는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이야기지
종교별로 뭐 먹지 마라 그런거 다 이유가 있던데 생산비용이 높거나, 의학 수준이 낮아서 그 동물이 병을 옮긴다고 믿거나 실제로 병을 옮겨서 그렇다며 종교가 법을 대신하던 시절이라 일종에 법적으로 금지한 낡은 문화 같은 개념이라고;
그런 이유를 찾을 수 없이 금지된 식사법 같은것도 많아서 유대교 랍비들도 합리적 이유를 찾기보단 ‘그냥 먹지 말라고 했기에 먹지 않는것 뿐’으로 설명함
사실 이런 가설도 있다 수준이긴 하지
사실 진짜 저런 이유로 시작한 건 아님 저런 교리를 가진 종교들이 적당히 살아남아서 그렇지.
저런 주장자체가 마빈 해리스같은 문화 유물론자들이 주창한 건데 종교라는 게 종교에 긍정적인 유물론자들의 생각만큼 딱히 그리 합리적으로 들이맞진 않음. 물론 너무 해괴한 교리면 현실에서 도태됐겠지만
소는 군대를 포함한 의식주 필수품이라 잡아먹지 말라고 한거에서 출발하고 돼지는 식수가 다른 가축보다 많이 들어가서 덜 기르라고 하는거에서 출발했다 하던대
사막에서 돼지기르는게 거의 사치의 영역이라 그렇다고 함
분명 시작은 똑같이 특정 고기 섭취 금지인데, 소 쪽은 신으로 섬기고 돼지 쪽은 으윽 극혐 하대하는 방향으로 문화가 발전된게 신기해.
소는 많아야하고 돼지는 적어야해서...
현대 와서는 큰 의미 없어졌지만 이제와서 이제 잘 기를수있으니 드셔도 됩니다~ 할수도 없는 노릇이지 ㅋㅋ
신약에선 직접 먹으라고 패치해 주셨다고 이것이 기독교가 같은 아브라함계열 종교인 이슬람이랑 유대교랑 다르게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유
물론 속뜻은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을 함부로 배척하지 말고 어울려라는 의미겠지만 현대 기독교인들은 겉 뜻과 속 뜻 모두 충실히 지키기로 했다
휴..패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먹고싶은거 먹겠다는데 라기보다는 그냥 저런걸 설명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였을거라고 생각함
이슬람 지역이 물적고 돼지랑 사람이랑 먹는게 겹쳐서 금지했다는건 사실이 아니라던데
사실 저 기준도 결국 지도자의 편견이 가득하기도 함. 초콜릿은 처음 들어올 당시 이단의 음료인지 아닌지 말이 많았는데 카카오 100% 원액을 먹은 교황 비오 5세가 "이딴 건 금지 안해도 사람들이 안 쳐먹어!"라면서 이단 판정을 철회한 적도 있었음 ㅋㅋㅋ
아 그거 그렇게 먹는 거 아닌데....
종교는 빡데가리들에게 최소한의 세상 이치를 알려주기 위한 것
??? : 널리 퍼뜨려라 평화와 치킨을
예전엔 저런 교리등에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서 해석하는게 대세였는데 요즘은 또 다르다나 저런 이유로 교리가 된 경우도 있지만 또 저런 뒷사정 전혀 없는데도 교리가 된 케이스도 많다더라고
이런 배경이 있음에도 종교의 그런 부분들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현대까지도 결국 경전에 적힌 '구식의 율법'과 '종교적 권위'를 버무려 악용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기 때문임. 그건 유명종교도 다르지 않고. 대표적인게 종교적 극단주의인거라고 볼 수 있음.
실제로 돼지가 물이 존나게 필요함 + 유목하는데 떠돌기 힘듬으로 사막 유목민이 사육하기엔 최악이라 그렇다더라 ㅋㅋㅋ
그런거 없다.
https://youtu.be/xD8PwbUEl9I?si=zKAA_1RRpNa7adr5
무함마드라는 사람이 먹지 말래서 안 먹는 거 뿐이라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그런 거 없다고ㅋㅋㅋ
이렇게 되면 역논리를 펼친다 현대인들은 과거인들이 하는 행동에는 아무런 근거 없이 누군가 하라는 말이 죽어라 따르는 지능 떨어지는 인간으로 간주하는거냐!!!
인간의 모든 행위가 비 이성적인것도 아니고 모든게 이성적인 것도 아니라 따지고 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금기도 있을거고 당시의 상황을 비추어봐도 그게 왜 그런지 알수없는 금기도 있긴할거임.
저것도 솔직히 그냥 가설중 하나라 생각함 예수가 무화과가 먹으면 곤란해서 무화과에다가 저주했냐고.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거라고 봐야지.
굻어 죽기까지 내버려두면 종교 믿음이 거이 사라진다고 하더라
김계란 udt때도 무슬림들이 최면걸어서 돼지고기 먹었다고 썰풀었음
이놈이고 저놈이고 아무나 죽음 앞에서까지 신념을 지킬수있으면 순교라는 행위가 그렇게 대단한 행위로 불리지 않았을거임 ㄲㄲㄲㄲㄲㄲ
종교에 가르침을 보지않고 교리만 보니 저렇게 되는거 같지만 또 보면 가르침도 이상하게 왜곡해서 자기 논리에 써먹는 사례도 수도 없이 많으니 에라 모르겟다
근데 어차피 현대엔 기술력발달로 아무상관없는거아녀?
오징어 문어는 왜 금지시켰냐고
고기 잡다가 우연히 같이 잡혔는데 징그럽고 무서우니 금지 시켰겠지ㅋㅋㅋ
이슬람에서 여자들 꽁꽁 싸매는것도 그때는 그럴만했다고 하긴하는대
사막은 햇살 쨍쨍해서 피부 잘 가리면 생존에 도움되겠지 근데 안 그런 지역에 와서도 무작정 강요하면 몰매 맞아야지
그거 근거되는 구절이 여성은 머리를 가리고 복장을 단정히 하라는 정도의 이야기라던데 이건 기독교도 같은 구절이 있던걸로 기억함 거기다 부르카같이 지나치게ㅡ가리는것도 전통보단 상대적으로 나중에 나온거란 이야기도 있던거ㅜ같은데
터부는 자연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그딴 이유 없는 것도 많음. 크게 봐서 기호 즉 언어, 터부는 자의성을 가짐. 한 마디로 지 꼴리는대로 만드는 거임. 국어시간에 배운 언어의 자의성에서 왜 병을 병이라는 음성기호로 부르는가 따져봤자 왜 그랬는지 알 수 없는 거랑 똑같음. 꼬끼오같은 의성음은 자연적인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의 명사 추상명사들은ㅎㅎㅎ
요즘엔 지들 ↗대로 해석해서 하는거 아닌가 종교의 높으신분 해석하기 나름임